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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여자들 자기소개와 첫 데이트의 서막

랑니 2022. 2. 2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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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여자분들의 자기소개를 듣고 나니 6명의 매력이 또 다르게 느껴집니다.

 

꼼꼼한 S사 다니는 영숙, 남자친구의 친구와도 잘 지낼 수 있는 정숙, 일편단심 영자,

 

적극적으로 변한 순자, 유쾌한 현숙, 고대 나온 옥순까지.

 

그녀들의 자기소개 들어보는 시간 가져봅니다. 

 

 

 

나는 솔로 6기 꼼꼼한 S사 다니는 영숙

 

 

31살의 S전자 UX디자이너

 

언니와 동생이 결혼해서 잘 사는 모습에 나는 SOLO에 나오게 되었다고

 

서울에 살고 서초구에서 회사 다니고 있는 고스펙의 여자로 

 

고향은 충청도 홍성이에요. 

 

이상형은 당당하게 외모를 보는 영숙은

 

키가 크고 어깨가 벌어지고 남자다운 남자를 좋아하며 

 

예의 없는 것을 싫어하고 싸우면 메모장에 다 기억할 정도인 여자!

 

부산 남자의 롱디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에 조금 어렵지 않을까라고 대답하고

 

연애기간 자주 보는 건 싫어한다고 하네요.

 

좋아하면 롱디도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 그러한 가치관을 바꿀 만한 사람은 만나지 못했고

 

만약 배우자가 고양이를 키우지 말자고 하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안된다고 합니다.

 

나이 차이는 10살까지의 연상을 좋아하고 연하는 아예 싫다고 해요.

 

이런 꼼꼼함 모습에 상철이 관심을 보입니다. 

 

 

나는 솔로 6기 누구한테나 다 사랑받는 정숙

 

 

89년생으로 대구에서 7년 차 근무 중인 공무원!

 

한창 탁구에 빠져있고 

 

여름에 웨이크보드 등 운동을 좋아하네요.

 

남자 친구의 남자 친구와 잘 어울리고 할매, 할배도 다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여자네요.

 

개인기는 갑자기 신발을 벗더니 한 손에 잡히는 발목 자랑이라뇨!

 

역시 남다른 정숙님!

 

다행히 마돈나는 안 합니다?!

 

정말 서로 좋아한다면 장거리도 상관없다고요!

 

 

나는 솔로 6기 얼굴 표정이 바뀌고 적극적으로 변한 순자

 

 

91년생, 서울 살고 중앙대학교 성악을 전공하고 현재 영어유치원 선생님하고 있어요!

 

예고를 나오면서 부족함을 느껴서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테솔 자격증을 받아온 순자. 

 

순자 자체를 예뻐해 주면서 아껴주는 남자가 좋아요!

 

이제야 이해가 되는 부모님 마음이지만 부모님의 요구가 많이 높은가 봅니다.

 

성악을 전공했으니 당연히 한 곡조 뽑고 나옵니다.

 

 

나는 솔로 6기 키 작고 귀여운 남자를 좋아하는 영자

 

 

29살 컴퓨터 관련된 업계에서 MD로 일하고 있어요!

 

자취 10년 했던지라 생활력이 강하고 요리도 좋아하는 영자.

 

좋아하는 이성은 키가 작고 귀여운 남자를 좋아해요.

 

패딩에서 나온 앙증맞은 손이 귀여워서 헌팅하여 번호를 딴 남자와 사귄 적이 있는 영자.

 

남자 친구가 싫다고 하면 안 한다고 하며 

 

장거리는 안 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을 바꿔야 되나 고민 중이라고 하면서 영호한테 어필하는 영자! 

 

 

나는 솔로 6기 고대 나온 여자-옥순

 

95년생 고려대 일본어 전공하고 현대카드 직원이에요.

 

취미는 헬스이고 남자 친구가 생기면 같이 운동하고 싶대요.

 

같이 운동 끝나고 고기에 소주 한잔 할 수 있는 남자분을 만나고 싶은 소망.

 

무쌍에 운동을 좋아하는 웃는 것이 예쁜 남자에 아래위 6살 차이까지 오케이.

 

현재 호감 가는 사람은 3명 정도!

 

 

나는 솔로 6기 고구마러버 현숙

 

 

외국계 회사에서 화장품 인허가를 담당하고 있는 현숙

 

사장님이 보고 있어도 그 업무가 저와 잘 맞지는 않는 것 같아요!라고 대놓고 말하는 여자! 

 

고구마를 너무 좋아서 3년째 고구마 농사를 하는 현숙은 

 

판매용이 아닌 혼자 먹기도 부족하다고 하는 고구마 사랑을 보여줍니다. 

 

애니메이션 좋아하고 최저가 구매를 하면서 희열을 느끼는 소소한 취미를 가지고 있네요.

 

먼저 코드가 중요하지만 점점 나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는 아리송한 사람의 마음.

 

이 여자분 귀여워요! 제일 귀여워요!

 

 

매번 진짜 역대급이지만 나는 솔로 6기는 사랑스럽습니다. 

 

 

여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후 남자들의 호감도가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보는데 

 

누구랑 다 잘 어울려서 좋다, 보수적이어서 좋다, 요리를 잘해서, 나이차 등등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어느 정도 호감이 바뀌는 남자와 여자의 마음.

 

 

솔로 나라 첫 데이트 선택의 순간은 남자들이 합니다. 

 

영수의 부름에 고구마 처녀 현숙, 핑크 모자 순자, 옥순 무려 3명이나 나오고!

 

 

고구마 선물을 받은 적이 있었던지라 현숙의 등장은 어느 정도 예측은 했지만

 

자신이 관심이 있는 옥순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고

 

순자가 나올 줄은 생각지 못했나 봐요!

 

 

두 번째 주자로 영호가 등장하고 제발 0표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긴장함을 나타내는데

 

먼저 호감을 보여준 사람이 영자이니 그것을 받아야 매너 아닐까라고 인터뷰합니다. 

 

역시나 이변이 없이 영자가 영호를 선택하네요.

 

세 번째로 영식이 등장하고 맘 속의 1순위는 정숙입니다. 

 

놀아주세요, 같이 밥 먹어요 하는데 여자들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고

 

결국 혼자 걸어가게 되네요, 이 분 서글서글한 매력이 있는데...

 

내가 왜 아쉽지?

 

여자들한테 선택받지 못해 허파가 쪼그라드는 그 기분, 당연히 압니다.

 

 

잘 생겼는데 잘 웃기까지 하는 영철님은 영숙님과 데이트를 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발걸음 움직입니다.

 

남아있던 두 명의 여자가 움직일 듯 말 듯 하더니 정숙과 영숙이 모두 영철을 픽합니다.

 

마음에 드는 남자와 궁금한 남자가 다른 여자들의 마음.

 

 

이렇게 되면 남아있는 광수와 상철은 기다리는 여자가 없고, 어떡하나요, 이 난감한 상황.

 

정말 외로워서 왔는데 더 외로운 상황이 발생하네요.

 

 

 

제일 먼저 영철과 영숙, 정숙의 데이트가 전파를 탑니다. 

 

대화는 영철과 정숙이 흐름을 타고 영숙이 살짝 밀리기 시작하는데

 

어색한지 데이트에 나와서 여자가 고기를 굽다니...

 

두 사람의 얘기가 길어질수록 얼굴색이 점점 흐려지는 영숙.

 

아, 나는 솔로 5기 영자와 영수 모습이 생각납니다. 

 

모든 것을 맞췄는데 결국은 공통 언어가 없던 두 사람처럼

 

비주얼적으로는 서로 관심이 있으나 실제 공감대 형성이 잘 안 되는

 

영철과 영숙은 어떻게 될지...

 

나는 솔로 다음 주가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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