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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시즌2 제2회 최강대원 선발전 미션

랑니 2022. 3. 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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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시즌2 제2회에서는 최강 대원을 뽑기 위한 참호격투, 각개전투, 100KG 통나무 끌기로 미션이 이루어지고 있다.

더솔져스라는 프로그램의 등장으로 강철부대 시즌2는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올 줄 알았는데 처음 시작이 역시나 참가대원들을 그 추운 날에 혹사시키는 체력 대결이라는 부분은 살짝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다.




최강 대원 선발전 첫 번째 미션은 눈이 내리는 체감 온도 영하 20~30도 되는 환경에서 참호격투를 한다.

참호격투 2조의 오래된 격투 끝에 승자는 해병대 박길연, SDT 지원제, UDT 권호제 3명이 살아남게 된다.


707 이정원, 체급이 다른 요원들보다 적게 나가 시작부터 아웃시키는 1위 대상이었는데 잘 버티다가 잠깐 숨 고르기 하는 순간 아웃된다.

SART 강청명, 요즘 애들은 약하다고 했고 제일 강력한 포스 뿜뿜인데 요즘 애들 SDT한테 방심하는 순간 아웃된다.


순간 드는 생각, 멍미?

특전사 오상영, 2명 탈락시키고 다들 힘들어서 쉬어가는 순간에 이렇게 시간을 질질 끌수 없다고 판단하여 먼저 공격을 개시하고 공격을 당해서 탈락된 비운의 요원.

정보사 이동규, 사냥꾼에서 사냥감이 된 요원.



체격이 비슷한 참호격투 3조, 혼자서 3명을 탈락시켜버린 특전사 최용준

UDT 구민철, SSU 김건, 해병대 이대영, 특전사 최용준, 707 구성회, SART 이유정, SDT 최성현으로 구성된 3조.

해병대 이대영, 3명의 합동 공세에 속절없이 탈락

UDT 구민철, 정신없이 쏟아지는 공격에 탈락

특전사 최용준의 주도하에 벼락같은 기습에 SSU 김건 탈락

여러 명한테 당하는 정보사 한재성이 안쓰러워서 특전사 최용준은 그 난리속에서 정보사를 도와주는 여유도 보이고 3명의 협동 공격에 SART 이유정마저 탈락하고 만다.



참호격투 4조, 연합부대의 작전?

SSU 허남길, 특전사 장태풍, SDT 김태호, 정보사 이민곤, SART 조성호, UDT 김명재, 해병대 구동열, 707 홍명화

이 정신없는 상황에서 목 패대기를 해대는 정보사 이민곤.


마지막 라운드 다운 치열한 눈치싸움과 곁눈질로 표적과 타깃을 찾는 대원들.

허남길과 김태호가 눈길을 주고받더니 번개와 같은 속도로 해병대 구동열을 아웃시키고 또다시 다음 타깃을 찾는 허남길.

위험에 처한 UDT를 도와주는 허남길, 알고 보니 이들은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화합하기로 약속을 했고 연합부대의 사이에서 속속 탈락하는 요원들, SART와 707 대원의 탈락.

그리하여 혼자 남게 된 정보사 이민곤은 필사적으로 버텨보는지만 결국 탈락하게 되고!

결국 허남길, 김명재, SDT 김태호가 진출하게 된다.


연합부대의 이런 방식에 토크방은 난리가 났다.

정당하지 못하다고.



32명의 대원 중 12명 대원이 최강 대원을 뽑기 위한 두 번째 미션 각개전투를 시작한다.



각개전투 50M 달리고 후방 포복을 하고 통나무 허들을 넘고 또다시 포복 구간에 들어가고 2단 통나무 허들을 넘고 40KG 타이어 운반하고 외줄 타기를 하는 미션이다.


1조의 괴물, 특전사 최용준


해병대 박길연, 특전사 최용준, 정보사 한재성, UDT 권호제 4명으로 구성된 1조에서 엄청 쉬워보이게 모든 미션을 깔끔하게 수행한 특전사 최용준.

세명 2등 싸움이 치열하고 외줄 타기에서 숨을 고르지 않고 차근차근 올라가는 정보사 한재성과 좀처럼 움직이지 못하는 UDT와 해병대 박길연.

이대로 외줄타기를 포기하는 줄 알았는데 해병대 박길연이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 듯싶더니 쑥쑥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은 2등으로 3라운드 들어가는 쾌거를 거두게 된다.


각개전투 2조 : 해병대와 707의 엎치락 뒤치락 대결인 줄 알았는데.

SDT 지원재, 707 이주용, 해병대 정호근, UDT 김명재

각개전투는 1조는 2등의 자리를 놓고 3명 중에서 누가 2등의 자리를 가져갈지에 대한 싸움이라고 하면

2조는 해병대 정호근과 707의 이주용이 외줄 타기에서 누가 1등을 할지에 긴장하게 되는 순간

707의 이주용이 표효하면서 1등을 하게 되고 해병대 정호근은 거의 다 된 순간 외줄 타기에서 내려오게 되고...

남은 자리 하나를 놓고 3명이서 고군분투를 하게 된다.

해병대 정호근이 한번 떨어지고, UDT 김명재도 한번 외줄타기에서 떨어지고 SDT의 지원재의 차례인 듯 하나 역시나 떨어지고 2조의 요원들 고생 중이다.

결국 2조에서는 707의 이주용 한명만 성공하는 결과가 나오게 된다.

2조에서 한명의 공석이 생기게 되니 3조는 무려 3명이나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다.


3조는 SSU 허남길, SDT 김태호, 특전사 김황중, 707 구성회의 대결로

참호격투에서 얼마나 격하게 싸웠기에 특전사 김황중의 목의 상처가 선명하다.

4명 중 3명이라는 여유가 있어서 그럴까 다른 조들과 다르게 무리하지 않고 호흡 조절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대원들.

단 해병대 허남길은 다른 3명에 비해 느리다.

3명은 숨고르기의 시간을 가졌는데 그런 여유가 없는 허남길,

707의 구성회는 1등으로 종을 치고 SDT 김태호도 무난하게 통과하고 포효하면서 내려올 때 밧줄 타기를 시작한 허남길.

결국은 역전을 당하는 순간 김황중이 밧줄에서 미끌어져 떨어지고 까마득히 뒤에 있던 허남길이 통과하는 이변이 발생한다.


최종 라운드 미션은 100KG 통나무 끌기!


100KG의 통나무를 100M를 글고 반환점에서 깃발을 획득하고 먼저 들어오는 3인이 베네핏을 가질 수 있다.

이 부분까지 방송이 전파를 타고 다음회인 3화로 넘어간다.


해병대가 지난 강철부대 시즌1에서 제일 먼저 탈락하면서 이번 시즌2에 또 탈락을 하면 우리가 알던 귀신도 잡는다는 해병대의 이미지에 타격을 준다고 굉장히 의욕적이다, 그중에서 돋보이는 대원은 박길연.

더솔져스에 이어 강철부대 시즌2에서도 등장하면서 모든 것인 기밀인 정보사, 베일에 쌓여있어서 더 궁금한데 활약상은 아직 눈에 띄지 않는다.

참호격투에서 연합작전으로 시끌법석하다.

나라를 지키는 특수요원이기 앞서 다 사람인데 무리한 체력만 앞세운 미션보다는 다른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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