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웹툰 (2)
Rangni:랑니=너를

너의 목소리가 들려 최근에 즐겨보는 드라마는 "대박부동산"이다. 귀신 내용을 소재로 한 정의로운 드라마이다. 뒤부분으로 가면서 스토리가 좀 약해지고 있지만 그래도 재밌게 보고 있다. 퇴근길에는 이웃분들 맞댓글 달아야지 하고 생각하면서 웹툰을 보게 된다. 화요일에 나오는 견우와 선녀라는 웹툰인데 내가 잘못 누르면서 들어가게 되어 보게 된 웹툰이다. 고딩 여주가 신내림 받아서 낮에는 학생, 저녁엔 무당 이런 내용인데 전개가 시원시원하다. 여주 신내림 엄마가 한 성격하시는 분으로 맘에 들지 않으면 사람을 땅에 매장시킨다. 그리고 그 전에 즐겨보던 웹툰 간 떨어지는 동거 구미호가 사람이 되는 과정인데 어쩌다보니 다 귀신 얘기다. 최근 tvn에서 드라마로 방영중인데 나 또한 감정이입하면서 가슴이 나대면서 보고있다..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을 보고 온 김에본 적이 있거나 현재 보고 있는 몇 편의 웹툰을 공유하고자 한다. 1. 죽음에 관하여죽음을 알면 순간이 더 귀중해진다.2012년에 가장 주목받은 웹툰이라고 하는데나는 놀숲에서 만화로 봤었다.죽음이란 건 탈출은 될 수 있어도탈출구는 될 수 없다는 등강력하고 묵직한 내용들을 툭툭무심하게 던져준다. 2. 열정호구제목에서 이미 모든 메시지를 다 담았다.고구마를 백만 개를 먹은 듯한 여주이지만계속 보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다.아마 여주한테서 나 자신이 빙의되어서 그런 거 아닐까 싶다.읽다 보면 직장인은 참어떤 사수를 만나느냐에 따라서나중에 본인도 꼭 나쁜 것만 쏙쏙 닮아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3. 독신으로 살겠다독특한 그림체로 인해 호불호가 분명히 갈릴만한 내용인데선정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