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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1005 교보문고 핫트랙스 방문기입니다. 인상: 깨끗하다, 디자인이 깔끔하다+비싸다. 특이한 제품: 열심히 찾아봐야 보인다. 1번: 규조발매트 곰돌이 표정이 엽기적이에요. 매트가 석고처럼 단단합니다. 물을 잘 흡수한다고 들었는데 구경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 2번 비누거치대 사진만 잘 찍으면 진짜 여리여리한데 실리콘 재질인지 말캉말캉한게 촉감이 좋고 여자여자한데 가격이 쎄요! 그리고 진짜 오래간만에 만년필 촉감을 테스트 해봤구요 이건 코털, 잔털 짜르는건데 무려 18,000원 특허도 받았다고 하는데 잘 팔릴까? 잘 팔리고 있겠지? 리가삼촌을 위한 냥이 사진이구요 고퀄이긴 하나 십만원대 넘어감에 후덜덜 그리고 최근엔 로즈골드가 유행인지 문구류에 로즈골드 적용시킨 제품이 많이 보이구요 귀요미 펭수와 밀당하기!..
1005 교보문고 다녀왔어요 혹시 어느 동네인지 아시나요?아이디어가 완전 좋아요! 최근에 일이 바빠서 퇴근할 때면 너덜너덜해지는 느낌인데그런 상태로 집에 가면 그냥 널브러져서 아무 것도 안 할 것 같아서 교보문고에 방문하게 되였어요! 각 코너마다 제 눈에 띄이는 책을 하나씩 찍었어요!책은 일단 제목에서 한번 먹고 들어가고제목 대비 더 좋은 내용이면 완전 땡 잡은 것이고제목만 거창하고 내용이 부실하면 보다가 내려놓게 되죠! 이 달의 책에선 최근에 검색어에까지 등장한 핫한 책이라서 그런지돈의 속성에 눈이 가드라구요! 표지부터 깔끔하게 잘 나온 것 같아요.내용은 어떨지 궁금한데핫한 책은 도서관에 예약이 차서 빌리기가 어렵죠.그런데 내 돈으로 살껏인가?그럴꺼면 블로그 관련 책을 살 꺼에요! 평점 좋은 책에서는내..
네이버 쇼핑을 무심코 보다가 재미있는 이색적인 돈봉투 현금봉투라는 제품을 보게 되었다.계속 새로운 것이 나오는구나...하면서 감탄을 하다가 캡처 해 놓았죠. 오늘은 회사에서 눈알이 뽑아질 정도로 바빴어요. 힘드니 아~누구한테서 돈봉투 선물이나 받았으면 하는 망상을 했죠. 선물도 좋은데 저는 돈으로 받는 선물이 제일 좋아요 ㅎㅎ 그러다 보니 돈으로 줄 수 있는 이벤트가 생각나서 몇 가지 소개할게요. 처음 보내게 된 달걀이 생일에 내가 생일마다 오천만 원씩 더 챙겨주겠다고 약속했어요. 어떻게 가능하냐구요?! 보시면 탁! 하고 공감하실걸요! 시시한가요? 갑자기 그런 얘기도 생각나네요. 친구가 결혼하게 되어 축의금을 십만원을 했어요.그런데 정작 나는 언제 몇 년 후에 결혼할지 모르잖아요.그래서 친구들이 약속했대..
당신의 운명을 바꾸는 아이디어 사냥이 책은 제목이 다 했다가 총평입니다. 책을 읽다가 그렇구나, 그랬구나 하는 부분을 메모한 것을 여러분한테 공유합니다. P14.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것은연금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아이디어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은 아니고 지식과 경험을 통해 얻어내는 것이다. P33.보통 맛있는 것과 맛이 없는 것이 있을 때맛있는 것을 먼저 먹는 사람은 돈키호테 형이라고 하고맛있는 것을 아껴두는 사람은 햄릿형이라고 한다. P36.시계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는 방향은문명이 북반구에서 발달되었다는 것을 나타낸다.시계의 방향은 자전과 관계있기 때문이다. P59.대개의 여자들은 오른쪽 얼굴보다 왼쪽 얼굴이 더 아름답다고 한다.그건 오른손잡이인 경우이고 왼손잡이는 오른쪽 얼굴..
11월 20일(금요일)에 성수동에서 있은 아마존 창업 강의에 다녀왔어요.코로나 때문에 좀 걱정이긴 했는데 다들 마스크를 하고 경청을 했어요.20여 명인데 4~5명 정도는 많은 관심을 보이더라고요.그리고 결국은 영업 뛰는 거였어요! 파트 1: 시장의 핵심은 존버-버티는 것이 정답이다.본인이 런칭해봤던 제품 중에서 실패사례를 설명해주더군요.도매꾹에서 떼다 팔았는데 노가다 형식으로 진행을 해서 나의 시급은 얼마인가에 대한 의문점,막대한 자본이 들가는 시장에 들어가서 자금 전쟁에서 밀려난 사례,품질 이슈로 인한 손절 등등 성공 사례보다 뼈 때리는 실패사례를 들었습니다. 하고 싶은 얘기는 아마존에 제품을 런칭하여하루에 10개 미만의 판매, 영업이익이 30% 미만 안되면그리고 특수한 시장 상황을 제외하면 6개월 내..
결혼의 정석이라는 잡지? 책을 산 만큼 달걀이랑 좀 심도 깊게 얘기해야 되나 생각을 하고 있긴 했다. 달걀이는 지지고 볶고 한지 3~4년 된 친구인데 첨엔 봤을 땐 잘 생겨서 뿅! 반했겠지만 나중엔 내 눈에 100미터 미남? 과 같은 느낌이어서두리뭉실한 달걀형태처럼 보여서 달걀이로 이름을 지어줬다. 그런데 어제 치킨 사건이 터졌다. 달걀이가 치킨을 같이 먹자고 문자 보내왔다. 이번 주는 집안 행사가 있어서 주말 데이트는 어렵다고 미리 말했다.그런데 애기도 아니고 치킨을 먹자고 문자가 오니 살짝 짜증이 나면서( 비슷한 사건이 4년 동안 쌓인 부분도 있음 )답장을 안 하고 엄마랑 "이번 생은 처음이라서"라는 드라마를 봤다.정말 나는 아무런 생각이 없이.그리고 연락 문제로 싸울 시기도 지났고 전혀 스스로 개의..
오늘은 다 같이 수다 떨어요.흠칫! 어, 내가 나이가 들었나 보다는 순간을요! 저는 30대 중반인데요, 올해에 유난히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요. 1. 감성적으로 변해 가네요. 살면서 첨으로 올해 가을 단풍잎이 참으로 곱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아. 내가 늙었구나 싶드라구요. 2. 몸의 변화 1) 어제는 비 오기 시작하니 무릎관절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무릎에서 물 소리?처럼 찰랑찰랑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혹은 스쿼트 할 때 무릎에서 우두둑하는 소리가 날 때도 있어요. ㅎㅎ 2) 그리고 체력이 점점 딸려서 아침에 출근할 때면 눈이 퀭해 있어요.차를 마시는 컵과 편의점 커피였는데 뜨거운 물에 차를 타 놓고 편의점 커피를 마신다고 생각하고뜨거운 물을 꿀꺽꿀꺽 마셨는데 정신이 번쩍들면서 잠이 확! 깨더라고요. ..
신한은행에서 2021년 달력을 받아왔다. 오늘도 내일도 아름다운 여기, 대한민국! 몇월에 어디로 여행 가면 좋을지를 안내해 주고 있다.지금 11월이니 어딜 가야 하나 했더니 어딘지 아시는 분?! 1월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종로의 북쪽 마을, 도심을 흐르는 청계천과 600년 선조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곳북촌에 가면 옛 골목의 아름다움도 있고 한옥마을도 있고 멋진 하늘과 기와도 있고가장 한국스러운 골목도 있고 서울 미래유산과 유네스코 아태문화유산이 있답니다! 2월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 도담상봉물 위를 떠 있듯 아름다운 세 봉우리, 단양 8경 중 최고의 여행지로도담의 아름다운 세 봉우리, 육각정자 삼도정은 단양 8경 중 최고이며물에 비치는 삼봉, 음악분수, 삼봉 정도전, 김홍도가 반한 곳, 명승 제44호가..
맹세코 폭식을 한 적도 없는데 자꾸 살이 찝니다. 나이 때문인지? 기초대사량이 문제인지? 아니면 몸이 보내는 신호인지?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기존에 입던 옷이 들어가지 않는 현상을 경험하니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어쩔 수 없이 집에서 홈트도 하고 회사에 와서는 일단 설탕이 들어간 애들은 되도록이면 끊고 차를 마셔보기로 했어요. 원래는 전부 끊자라고 글을 적었다가 되도록으로 바꿨어요. 우리가 자주 마시는 믹스커피에 들간 설탕을 볼 때마다 마신만큼 살을 뺄려면 얼마나 움직이고 운동해야 되는지, 먹는 데는 1분, 살을 빼는 데는 한 시간이라는 말이 진짜 틀린 말은 아니죠? 먼저 네이버에서 본 운동 꼭 해야 할 때 몸에 나타나는 징후와 출렁이는 뱃살이 유발하는 질환 관련 내용을 간략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
저자 박티팔 종합병원 정신과에서 임상 심리사로 근무하는 워킹맘으로 남편과 대화가 잘 되지 않아 몸의 대화를 많이 해서 슬하에 세 자녀가 있고 이 책을 통해 심리학과로 진학하려고 하는 학생들의 꿈을 꺾는 것이 목표이고 800만 팔로워를 이끄는 파워블로거이지만 아직도 이체하러 은행에 가는 구식기녀라고 한다. 2020년 3월에 나온 책으로 티팔이란 사회성이 부족하고 독특한 정신세계를 지닌 사람을 일컫는 "스키조티팔 퍼스널리 디스오더(정신 분열형 성격 장애)"에서 따온 정신과 은어라고 한다. 필명에서 이미 범상치 않은 기운이 뿜뿜하지 않는가? 자기계발이라고, 블로그 키운다고 최근에 그런 류의 책을 읽다 보니 뭐라 할까 좀 짜증이 났다. 남과 비교하는 것이 싫어졌고, 나한테 부족한 건 그저 한발 나가는 "실행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