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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에서 급하게 꽃 선물해야 할 땐 암사역으로!

랑니 2021. 12. 3.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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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에서 급하게 꽃 선물을 해야 할 땐 암사역으로!

강동구 암사역 근처 꽃 가게~



집들이, 병문안 각종 일이 있을 때면

현장 그 근처 ATM에서 현찰을 인출하거나,

근처에서 선물을 사거나,

꽃을 사거나 라고 생각하면서 플랜을 짜지만

생소한 곳에 도착하면 아차차! 할 때가 꽤나 많고

그 뒤에 따라오는 것은 미흡한 준비로 인한 "저 빈손에 왔어요"라고 하는 경우도 가끔 발생하거나

혹은 계획했던 금액보다 더 지출해야 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예를 들어서 과장님, 과장님 하면서 따르던 전 직장 동료가

화성에 집을 샀다고 해서 집들이를 갔는데

근처에 상가 등이 없어서 편의점에 들려 와인을 산 적도 있다.



담낭염으로 입원을 하고 고생했던 언니가 퇴원을 하고 본가로 놀러 왔다.

비록 얼마 안 되는 금액을 이체했지만 빈 손으로 그냥 가기엔 "생활의 의식감"이 부족한 것 같아

암사역에 있는 꽃 집으로 향해본다.

암사역 개찰구에서 나오면 왼쪽에 스위트드림 플라워라는 꽃 가게가 있다.

예전에는 빵집이었는데 이렇게 꽃집이 생겼다.


남자 친구, 여자 친구 꽃 선물, 부모님 생일 선물, 집들이 선물

꽃이 필요한 순간 찾기도 쉬우니 급하게 꽃이 필요한 사람한테 이 포스팅이 유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본다.


위치: 암사역 지하철 개찰구

추가적으로 천호역 근처 꽃집은 이마트 곁에 하나 있고

아울렛 주변 농협 곁에 꽃집이 있긴 하나 그 동네 사람이 아니면 찾기가 쉽진 않다.




퇴근 시간대 붐비던 암사역




먼저 밖에 있는 꽃들을 찍어본다.

이쁘고 여리여리하고 당장 돈을 지불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사진을 찍고 싶지만

이렇게 대놓고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몰라 전전긍긍하면서 소심하게 찍어본다.

수국 한 묶음 18,000원

앞에 생화는 32,000원이다.



노란색의 프리지아는 28,000원



퐁퐁 국화 6천 원, 튤립 6천원, 별튤립등 이쁘지만 생소한 꽃들이 많아서

어떤 꽃을 어느 가격대가 좋을지 도통 감이 안 온다.




생화도 보이지만 프리저 버드 수국도 보이며 35,000원 비누 꽃도 있다.



시클라멘이라고 하는 이 꽃은 12,000원인데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한다고 하신다.

겨울 동안 실내에서 오랫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저온 건조한 실내환경에 잘 견디고 재배가 쉽다고 한다.

시클라멘의 꽃말은 수줍음, 내성적으로 비록 수줍지만

가슴속에 뜨거운 사랑을 품고 있는 꽃이라는 것을 검색을 통해서 알았다.



이번에 칼란 디바

꽃말은 설레임

칼란디바는 홑겹의 다육식물이며 겹꽃으로 꽃이 풍성한 품종이라고 한다.




카랑코에는 평판, 인기, 인망으로

대부분이 관목 또는 다년생 식물이나, 가끔 일년생 혹은 이년생도 있다.

가장 큰 칼랑코에는 6M까지 자라나 대부분 1M 이내이며

꽃잎의 안쪽 표면 세포가 성장하여 꽃잎들을 바깥으로 밀어서 꽃이 피고,

꽃이 닫힐 때는 꽃잎 박의 세포가 성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밖에는 크라스마스용 트리가 미니는 4만 원, M 사이즈는 6만 원씩 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사슴은 3만 원에 책정이 되어 있다.



한편 내부에는 장미 등 여러 가지 생화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나는 칼란 디바로 선택을 했다.

칼란 디바 만원에 선물용 비닐팩이 천 원, 합계 만천 원이다.

너무 많은 꽃들 속에서 어느 꽃으로 해야 되나 망설이다

선인장과 꽃의 조합으로 보여 키우기 쉽겠다고 판단하여 선택한 칼란디바인데

꽃말이 설레임이라서 더 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나한테 조카가 생겼으니 말이다.

내년 7월에 만나게 될 조카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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