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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시즌1을 한 회에 다 보여준 SBS 더솔져스 본문
강철부대 시즌1을 한 회에 다 보여준 SBS 더솔져스
5개월 거쳐 선발된 각 부대를 대표하는 20명의 특수요원들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요원을 가리기 위해
세계 최고의 특수요원 4명이 뭉쳤다.
영국 제이 모튼 팀장: 용감한 자가 승리한다!
2008년에 SAS에 들어가 10년 복무
힘든 도전, 훈련을 하거나 힘든 상황에 처하면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됨
팀원들을 지켜보며 각자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각자의 적합한 역할을 찾고자 함
2. 미국 윌 팀장: 팀보다 위대한 대원은 없다!
미국 그린베레 출신, 17년간 군 복무
팀원에게 목표를 정해주고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하는 스타일
3. 스웨덴 요한 팀장: 믿음이 없다면 팀도 없다!
스웨덴 특수부대 17년간 군 복무
대원들을 포용해서 짧은 시간 안에 강한 팀을 만들고자 함
4. 대한민국 이창준 팀장: 버텨라 버티면 이긴다!
특전사 13년 근무, 특전여단, 정찰대, 707까지 3개의 부대를 경험
개개인의 유능한 인원들을 모아 멋진 팀을 만들기
참가인원
1번 박요셉 해병대 수색대
2번 홍범석 707 특임단
3번 박한걸 해병대 수색대
4번 송병석 특수전 사령부
5번 박장호 특수전 사령부
6번 추부연 해병대 수색대
7번 박성민 해군 특수전전단
8번 박혁규 특수전 사령부
9번 박세원 특수전 사령부
10번 공기환 해군 특수전전단
11번 황성현 군사 경찰 특임대
12번 김현곤 해군 특수전전단
13번 홍국성 707 특임단
14번 고인호 정보 사령부
15번 조승준 특수전 사령부
16번 김호종 해난 구조전대
17번 이강우 해병대 수색대
18번 김창완 공군 공정 통제사
19번 김영철 정보 사령부
20번 김영환 707 특임단
세계 최초 밀리터리 국가대표 선발전 더솔져스는
시즌1 대한민국 최강 특수부대 연합팀을 선발하여
시즌2 아시아 태평양 국가대표팀과 겨뤄
시즌3 전 세계 중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젝트이다.
촬영지: 강원도 정선
20명의 지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707 홍범석 요원
그는 특전사 707 대테러 특수임무단에서 11년 동안 근무하고 온 예비역 상사
현재는 소방 공무원으로 활동 중
소방관 세계대회에서 1등 (전 세계 50개국 6천 명이 참가하는 국제 소방대회)
홍범석 상사의 견제대는 상대는 송병석 요원
송병석 요원
특전사 13특수임무여단
세계 군인 대회 참가
현재 스파르탄 레이스 프로선수로 활동
CCT 김창완 중사
공군 공정 통제사
미라클 작전 참가
정보사 고인호, 김영철
영화 아저씨 속 원빈이 속한 특수부대
정보가 외부에 노출되면 안 되어서 정장 입고 출연
안 나올 것 같은데 나온 것도 신기한 정보사
MC는 해병대 출신 김상중이다.
첫 미션은 선착순 미션
30KG의 군장을 메고 선착순으로 이동하기
베이스캠프까지는 약 1KM
30Kg의 군장을 메고 달리기 시작한다!
1~4위 까지는 이름을 알려주는데 그 뒤론 나머지 요원이라 한다.
구두를 신은 채로 뛰기 시작한 정보사들을 보고 당황한 다른 요원들
압도적인 1위 홍범석, 2위 송병석,
역시 카메라 세례를 받는 데는 이유가 있군요!
3위 홍국성, 4위 김영환, 5위 김창완,
6위 정장에 구두 차림의 정보사 고인호,
7위 김현곤, 8위 김영철, 9위 공기환, 10위 박한결
정보사 2명이 10위 안에 들어옵니다.
살짝 나대는 컨셉의 공기환 님.
그 뒤로 하위권 그룹으로 판명이 나는 11위부터 20등
11위 조승준, 12위 박성민, 13위 박장호, 14위 김호종, 15위 추부연
16위 박세원, 17위 박요셉, 18위 황성현, 19위 이강우, 20위 박혁규
첫 번째 미션을 마치고 취침의 시간에 들어가는데
여기저기 보이는 빨래판 복근의 눈호강 타임
둘째 날 새벽 5시, 9도의 날씨
다른 사람은 곯아떨어져있는데
정보사 두 요원 고인호와 김영철은 깨난다.
자꾸 자막에서 상위권, 하위권으로 보여주는데
상위권은 일사불란, 하위권은 정신없는 패닉 상태의 화면을 보여준다
벌건 불의 20을 보여주더니 잠을 자고 있던 그 방에 물이 쾅쾅 들어온다.
기습 미션은 이스케이프 escape
제한시간 20분 내에 막사가 모두 잠자기 전 신속하게 탈출해야 한다!
그리고 요원들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는 4명의 팀장들.
이 미션에서 팀장들은 요원들이 당황한 모습이 아닌 침착함을 보고 싶었는데
상위권은 CCT 김창완 요원은 막사 컨테이너에 이질감을 느껴서
내부와 외부를 분석해본 결과
이 방은 물에 잠기도록 만들어진 방이라는 것을 이미 알게 되어
차분하게 대처가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는 줄 알았는데
무더기로 떨어져 나오는 해결 키라는 반전이 기다린다.
상위권은 브레인도 많은지 새로운 통로를 발견해낸다.
상위권 707 김영환이 제일 먼저 천장에서 탈출해서 나오고 줄줄이 나오기 시작한다.
하위권에 대해서는 어리바리한 상태, 리더를 자처하는 사람도 없음 등
상당히 날카로운 지적을 팀장들은 하고 있다.
하위권의 상태는 물은 차오르지만 아직도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헤맨다
이대로 탈락이라는 얘기마저 나온다.
물의 높이는 점점 올라가고 탈출은 못하고 있고 미션 8분 17초 만에 탈출이 시작이 되었다.
상위권은 3분이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전투복으로 환복하고 이제부턴 개인 미션에 들어간다.
벌써 4명을 탈락시키는 장애물 미션으로 기초체력을 검증하는 시간에 들어간다.
총 8개의 장애물을 지나가게 되는데
1단계는 구름사다리 극복
2단계 180KG 타이어 뒤집기
3단계 12M 외줄 오르기
4단계 40KG 제리켄 운반
5단계 30KG 군장 구보
6단계 포복으로 철조망 극복
7단계 30KG 군장 적재
8단계 60KG 타이어 끌기이다.
각 조마다 가장 늦게 들어온 요원이 탈락 후보로 선정이 된다.
5명씩 4개 조를 나누는데
첫 미션에서 1~3위 안에 들어온 사람이 팀을 나누는 권한을 가지게 된다.
1위 홍범석은 아직 대원들에 대해 잘 몰라서 각 부대별 한 명씩 선발하겠다고 한다.
따라서 8위 정보사 김영철, 19위 이강우, 5위 김창완, 9위 공기환이다.
2위 송병석은 역시 부대별로 한명씩 선출하는데
17위 박요셉, 18위 황성현, 14위 김호종, 박성민
상대적으로 하위권에 있는 사람들로 구성이 되었다.
3위 홍국성 대원은 느낌이 가는 대로 선발하여
박혁규, 조승준, 김현곤, 추부연으로 이루어지고
남은 5명 박한결, 박장호, 박세원, 김영환, 고인호가 한 조가 된다.
4조가 제일 먼저 시작하는데 보는 내내 안쓰럽다.
안 그래도 힘든데 비까지 오다니!
힘든 기색이 역력한 요원들 표정이 심상치가 않다.
개인 미션에 들어서고부턴 계속 아, 아, 감탄사!
강철부대를 보고 힘들다고 했는데
이건 완전 강철부대 시즌1을 한 회에 보여주는 기분이랄까?
강철부대 짝퉁이라고 하려고 했는데 첫 회가 이 정도면
곧 시작할 강철부대 시즌2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내가 다 걱정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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