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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37회 어쩌면 우리 모두가 빌런?

랑니 2022. 3. 2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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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다음 주에 최종 결정 및 어느 커플이 결혼하는지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 회를 앞둔 시점에 결혼할 신랑, 신부의 어릴 적 사진을 공개했는데 나는 솔로의 흐름상 영식과 정숙이 아닐까~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결혼 커플은 도대체 누구인가?!

 

운명의 징을 고르게 된 두 사람이 하게 되는 데이트.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던 영호와 옥순을 제외하고 모두 찢어져서 다른 사람과 데이트하게 되고 원하는 상대와의 데이트로 이루어지지 않으니 다들 지인과의 만남처럼 세상 편안하게 식사를 한다. 

 

영숙과의 데이트를 하고 싶었지만 현숙과 이어진 영철, 처음엔 느끼하다고만 느껴졌지만 항상 웃으면서 재밌게 놀고 밥 먹자고 하는 영철의 태도가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기 편해서 좋다. 

 

옥순과 데이트하고 싶은 영수, 영호가 귀여워서 미치겠는 영자 이렇게 둘이 식사를 하게 되고 영호가 좋다고 눈이 떠나가질 않는 영자의 모습에 남자들은 진심으로 영자를 응원하게 된다. 영호를 혼내고 반성문 쓰게 하고, 그런데 사람이 마음이 어디 그렇게 쉽게 되나?!

 

이미 내정된 결과와 같은 정숙과 영식인데 정숙의 징을 상철이 잡았고, 영숙과 영식, 광수와 순자 이렇게 이어지게 된다. 

 

영철과 현숙
영수와 영자
상철과 정숙
영호와 옥순
영식과 영숙
광수와 순자

랜덤 데이트

 

영호와 옥순, 상황에 휩쓸려 둘은 더 이상 욕을 먹지 않으려면 태도를 제대로 해야 하는 처지까지 이르게 되었고!

 

어쩌면 둘다 빌런이라고 웃으면서 얘기를 하는데 데프콘의 말처럼 둘은 미련이 있으나 지금 이 상황에서 막 나가면 안 되고 절제를 할 수밖에 없다.

 

만약 타로를 본다면 "현실"의 장벽에 부딛친 사람들이라고 해야 되나? 

어쩌면 우리 모두가 빌런?

 

우리 미군 대위님의 활약상을 보고 있노라니 자꾸 욱~하고 올라오는 부분이 있는데 보다 보면 나중엔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여자를 내가 쟁취해야 되는데 뜻대로 안 되는 상황에서 절제가 안 되고, 납득이 안 되고, 불안하고, 화가 나고 그럼에도 그 여자만 보면 마음이 사르르 녹는 그런,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 때의 남자의 행동. 

 

마지막으로 영숙의 너무 귀여운 표정. 

너무 귀여운 옥순의 표정

 

러블리한 나는 솔로 6기 출연자들의 나의 인연찾기는 다음 주에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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