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출처: 교과서 퀴즈 100, 원시인은 어떻게 수를 세었을까?

1. 옛날에 우리 나라에도 분수를 사용했을까?

남병길은 조선 시대 철종 때의 수학자입니다.

49세에 죽기까지 남병길이 지은 책은 무려 30권이나 됩니다.

그가 남긴 대표적인 수학책으로는 구장술해, 구고술도요해, 산학정의, 집고연단 등이 있습니다.

남병길이 지은 수학책 중에서 구장술해는 9권2책으로 되어 있는데 중국의 구장산술을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풀이한 책입니다.

구장술해를 보면 옛날 우리 나라에서도 분수를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귀한 손님이 왔을 때 예포 21발 쏘는 이유는?

원래 예포는 적군에게 더 이상 싸움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리는 의식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요즘 외국에서 국빈이 방문했을 때 요란하게 예포를 쏘는 이유는 환영의 의미로 악마를 내쫓는다는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서양에서 행운을 나타내는 숫자로 여기는 3과7을 곱해서 나온 21이라는 숫자가 행운을 가져다 주낟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예포의 발사수는 세계 공통으로 정해져 있는데

대통령, 국왕, 여왕 등 국가 원수는 21발을 쏘고, 부통령이나 총리는 19발 쏘며 직위에 따라 2발 간격으로 홀수로 쏘지만 11발 미만은 없습니다.


3. 지구에서는 하루에 평군 38만2천명의 아기들이 태어나고 14만명의 사람들이 죽는다고 합니다.

4. 책 번호 보는 방법

책의 표지에 ISBN이라는 영어 옆에 10개의 숫자들이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출판되는 각종 책들을 컴퓨터를 이용하여 간단히 구별할 수 있도록 책마다 번호를 매깁니다.

10개의 숫자의 앞의 두 숫자는 나라를 나타냅니다.

우리 나라에서 출판된 책은 89입니다.

그 다음 나오는 3개의 숫자는 그 책을 출판한 출판사를 나타내고

마지막 숫자 4자리는 출판사에서 매긴 책의 고유 번호입니다.


5. 발바닥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이유는 몸무게를 잘 견디기 위해서입니다.

아치형이 무게를 가장 잘 지탱하기 때문입니다.


6.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황금비는?

사람들이 가장 안정감 있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비율은 1:1.618입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황금비는 신의 비례라 하여 신성시 되었습니다.

황금비를 가장 처음 발견한 사람은 기원전 4세기 플라톤의 제자인 에우독소스이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황금비라는 이름을 붙였답니다.

머리카락을 빗을 때에도 황금비가 되도록 양쪽으로 가르면 가장 아름다워 보인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7.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될 확률은?

로또는 45개 숫자 중에서 6개를 맞히면 1등으로 당첨이 된답니다.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될 확률은 1부터 45까지 숫자 중에서 하나 골랐을 때 고른 숫자가 6개의 당첨 숫자 중에 하나일 경우의 수는 6가지이고 그 확률은 6/45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골랐을 때 그 숫자가 나머지 5개의 숫자 중에서 하나일 경우의 수는 5/44, 4/43, 3/42, 2/41, 1/40으로

계산하면 당첨될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랍니다.

그냥 번개에 맞고 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