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수학 관련 퀴즈-청정의 의민

재밌는 수학 관련 퀴즈로 상식을 넓혀가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정리하다보면 제가 더 재밌는 것 같기도 하지많요.

1. 구구단의 역사는?

구구단은 2천여 년 전 중국 한나라 시대에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는 1,200여년 전에 구구단이 전해졌는데, 신라 시대에도 구구단을 외웠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구구단을 특별한 사람들만 외웠는데 이 사람들은 구구단이 얼마나 편리한 것인지 알기에 아무한테나 알려주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구구단을 일부러 어렵게 보이게 하려고 구구팔십일부터 외웠다고 합니다.

유럽에도 구구단과 비슷한 표가 있지만 5단까지 외우며 인도는 19단까지 외운다고 합니다.


2. 최초의 여성 수학자는?

370년경에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히파티아입니다.

히파티아의 아버지는 대학의 유명한 수학과 교수인데 딸이 수학을 배울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고 합니다.

소피 제르맹이라는 여성은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유명한 수학자가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여자답지 못하다 하여 수학 공부하는 걸 반대하자 제르맹은 몰래 수학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제르맹이 연구한 것은 오늘날 로켓, 비행기의 운동에 관한 연구의 기초가 되었고

물리학에 깊은 관심을 가진 제르맹은 탄성을 가진 평면판의 진동 현상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는 전세계 수많은 철골 구조물들을 건설하는 이론적 기초가 되었습니다.


3. 소수를 제일 먼저 사용한 나라는?

네델란드입니다.

400여년 전 스페인 식민지였던 네델란드에서 독립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네델란드 군대는 전쟁을 하느라 많은 돈이 필요했고 돈을 빌려 쓰려고 이자를 내야 했습니다.

네델란드 군대에서 회계 일을 맡아 하던 스태빈은 이자 계산을 하느라 머리가 아팠는데

좀더 쉽고 간단하게 이자 계산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오느날 점을 찍어 소수를 나타내는 것은 네이피어라는 수학자가 1617년에 처음 쓰기 시작했습니다.

4. 방정식을 조상들은 천원술이라고 불렀다.

천원은 하늘과 땅이 만들어지기 이전의 혼돈 상태에 있는 세상의 근원을 말한다.

고로 혼돈 상태에 있는 세상의 근원이 되는 모르는 수를 알아내는 기술이라는 뜻입니다.


5.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수학책은?

1858년 영국의 고고학자 헨리 리드는 이집트 테베에서 특이한 책을 발견했습니다.

이 책은 기원전 1650년쯤에 이집트 서기인 아메스가 수학에 대한 지식을 기록한 책으로

린드가 발견하였다고 해서 린드 파피루스라고 하고 지은이의 이름 아메스를 따서 아메스 파피루스라고도 합니다.

린드 파피루스는 현재 영국의 런던 대영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6. 가장 작은 수의 단위를 청정이라고 합니다.

0.1 분
0.01 리
0.001 모
0.0001 사
0.00001 홀
0.000001 미
0.0000000000000000000000001 청정

청정은 먼지를 만번 나누고 그런 후 다시 만번 나누고 또 다시 만번을 나눈 것이니

티끝 하나 없이 지극히 깨끗한 상태를 청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