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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블라블라

숙주볶음과 마라두부 도전기

랑니 2021. 4. 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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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볶음과 마라두부 도전기



보궐선거로 인한 임시휴무일~

얏호~


쉬는 날이 더 바쁜 하루였다.

나는 허씨아저씨 응원한다.

막 공중부양도 하고, 노래도 재밌고.

즐겁게 미치자구요 ㅎㅎ

어차피 누가 되든 도찐개찐인데머.

나의 권리와 부를 건드리기만 하면

입에 거품 물고 덤비고

옛날과 다른 점이라면

옷과 머리가 바뀐 점일까나...

외국인 친구 한 명은 한국 뉴스가

드라마보다 더 재밌단다.

쩝...




그리고 나도 요리 도전.

제대로 된 초간단을 보여드리겠다.

1. 숙주볶음

먼저 숙주를 씻는다.

기름을 달군다.

숙주를 넣는다.

간장을 넣는다.



마지막에 파를 넣는다.

간장을 너무 많이 넣었나?

내가 한 거라서 그런지 아삭아삭한 게 그나마? 괜찮다.



2. 마파두부

나는 두부, 두유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냉장고에 두부가 보여서 초이스.

블로그랑 유튜브 보니

마라두부 만드는 소스가 있어야 되는데

없으면 고추장과 된장으로 만들라고 한다.

점점 난장판이 되어간다.




고추장이 이겼다.

고추장이랑 된장이 만나니 붉은 끼가 돈다.




대파와 고추를 볶고 다진 마늘도 팍팍 넣어준다.




기름을 달궈서 고춧가루에 부어서

고추기름? 소스를 만들었는데

기름을 너무 많이 넣었고

또 볶느라 기름을 넣었더니

흐미,, 두부가 기름 안에서 떠다닌다.


비주얼은 그럴싸한데?

두부에 간이 배지 않고 기름이 너무 많아서

식감이 상큼하질 않았다.


결론:

나 요리시키지 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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