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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필사해보아요

신비한 우리의 몸-눈

랑니 2021. 3. 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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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우리의 몸 - 눈

 

1. 눈은 어떻게 볼 수 있나요?

 

검은 눈동자는 빛이 들어오는 것을 조절하는 홍채가 있고

 

홍채 뒤에는 수정체가 있는데, 볼록렌즈처럼 생겨서 

 

수정체는 물체와의 거리를 맞추는 일을 한답니다. 

 

수정체를 지나 망막에 닿으면

 

그 물체의 모습이 망막에 맺히게 되고 

 

시신경이 그 모습을 뇌에 전달해 주어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한답니다. 

 

 

 

2. 눈물은 왜 짠가요?

 

눈물 속에 약간의 소금기가 들어있어서 그렇답니다. 

 

눈물을 왜 흘리냐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다른데 

 

먼지가 들어가서 눈물이 날 때는 짜지 않고

 

슬프거나 기쁠 때 흘리는 눈물은 조금 짜답니다. 

 

화가 나서 울 때는 슬프거 기뻐서 울 때보다 

 

훨씬 더 짜다고 하네요. 

 

 

 

3. 눈꺼풀은 왜 깜빡일까?

 

눈꺼풀을 깜빡이는 것은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눈을 깜빡이면 눈물이 눈 전체에 고루 퍼져

 

눈에 있는 먼지나 세균을 씻어내 주고 

 

눈을 촉촉하게 해서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준답니다. 

 

보통 하루에 만 번 넘게 눈을 깜빡이게 되는데 

 

마음이 불안하거나 피곤하면 더 깜빡인다네요. 

 

하지만 무엇인가 집중해서 보면 덜 깜빡인답니다. 

 

 

 

4. 책을 가까이 보면 왜 눈이 나빠지나요?

 

그것은 수정체 때문인데

 

수정체는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볼 떠 더 피로함을 느끼는데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볼 때 수정체를 볼록하게 만드는데,

 

이러면 수정체 모양을 조절하는 근육이 많이 오그라 들고

 

그리하여 눈의 근육이 피로해 지게 된답니다. 

 

책을 볼때는 바른 자세로 30cm의 정도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답니다. 

 

핸드폰도 마찬가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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