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하게 비싼 농심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간식!

CU에 방문했다.

 

새로운 아이가 있는지 스캔을 한다.

 

우와한 콩칩과 우와한 치즈칩이라는 패키지보다는 

 

한봉에 무려 2,500원이라는 가격에 눈이 간다. 

 

우아하게 비싸다! 

 

먹어본 적이 없어서 집에 모시고 간다. 

 

 

나도 우리 과자 리뷰를 전문으로 하는 티친님들이 찍는 각도로 사진을 찍어본다. 

 

중량이 40여G인데 프리미엄 간식이라서 한봉에 2,500원! 

 

왜 비싼지 한번 알아봅시다!

 

맛과 영양에 놀라 우와!

 

건강한데 맛있는 우와한 치즈칩!

 

 

저온 쿠킹으로 살린 치즈 본연의 맛과 식감 : 연한 치즈의 맛이 느껴졌다. 

 

 

우와한 치즈칩의 식감은 바삭바삭. 

 

요즘 아이들 자꾸 고단백이며, 단백질이며 홍보하더라?

 

단백질 함량이 11.9%의 고단백 스낵, 나 다이어트 폭망하고 요요까지 와서 지금 다이어트 하기 전보다 더 뚱뚱한데?

 

 

 

우아하게 즐기는 스탠딩 포장, 이건 어그로 적은 거군!

 

치즈칩의 크기는 강낭콩만 하다. 

 

바삭바삭, 삼삼한 치즈의 맛, 누워서 무념무상으로 먹다 보면 다른 스낵에 비해 2배는 더 비싼 우아한 치즈랩이 나의 식도를 타고 내려가면 곧 소화가 되어 우와하게 지방이 되고, 우와하게 나갈 것이다. 

 

연세우유 생크림빵은 빵이 너무 좋아 팔도를 다 돌아보고 만든 96년생 신입 MD가 만들었다고 했든가?

 

그러면 이 우와한 치즈칩은 누가 만들었을지 궁금해지는군!

 

한 가지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건 간식 시장이 자꾸 "건강"에 "단백질"에 몸에 좋은 걸 많이 넣었다는 것을 요란하게 홍보하면서 대신 가격은 높게 책정된다. 

 

동네 마트에서 만나게 된다면 한 번쯤은 먹어봐도 될 무난한 프리미엄 스낵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