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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블라블라

터키 여행과 바다

랑니 2021. 4. 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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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과 바다 

 

 

터키에서 경유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던 도중에 터키에 있는 흑해 바다를 보게 되었지요.


 

바다를 보는데 뭔가가 자꾸 밀려나옵니다. 

 

내가 바라본 바다뷰는 뿌였습니다. 

 

그리고 쓰레기도 밀려오더군요. 

 

내가 터키를 다녀왔다고 하는데

 

티스토리 블로그 여러분이 지금 코로나 시국에 터키 여행이 말이 되냐라고

 

저의 말을 믿지 않을까봐 인증샷도 찍었습니다.

 

뛰놀다가 다른 바다는 파란 물이고 흑인 아이들이 물 안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데

 

가이드 분이 저한테 설명해주려고 해서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

 

기상 알람이 우렁차게 울립니다!

 

 

빰빠빰빠밤빠~~~!!!!!

 

 

 

어제 저녁 새벽 2시에 잠을 잤더니 오늘은 기상 알람이 울릴 시간까지 잠을 자고 

 

이 또한 꿈자리가 여엉! 맘에 들지 않지만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 이웃님들한테 인증한다고 사진 찍는 저의 꿈에 

 

피식 웃음이 나오더군요! 

 

제가 이렇게 티블을 사랑하는가 봅니다~

 

 

 

최근에 대표가 카페에 글을 작성하라고 해서 일주일에 두편씩 작성하고 있습니다. 

 

아직 워밍업이 덜 끝났는지, 여러 사람의 시선을 의식을 해서 그런지 글이 재미가 없습니다. 

 

대표가 이젠 카페 홍보글을 마무리 해도 된다고 하는데

 

제가 봐도 제 글이 다크해보여서

 

대표님, 제 글을 보는 사람들이 좋은 얘기가 아닌 쓴 얘기만 해서

 

제가 부정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겠는데요 했더니

 

그 잠깐 사이에 나누었던 구체적인 대화의 핵심은 바로

 

사람들은 너한테 니가 생각하는 정도로 관심이 없다 였습니다. 

 

일이 힘든게 아니라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힘든데

 

회사일에 대한 과도한 몰입은 퇴근하고도 재잴한 일로 인하여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 그랬는데 

 

제가 아는 한 분은 퇴근만 하면 회사 관련 일은 일절로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이해는 되지만 저의 어느 신경이 문제인지, 감수성과 예민함의 믹스가 최고치인지 

 

계속 뇌에서 떠나질 않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어쩌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만한 다른 몰입도 있는 생산적인 일이 생기면 회사일을 까먹을 수도 있는데

 

그 정도의 대타할만한 취미라든가 공부라든가 발견하지 못해서 인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나한테 별로 관심이 없다. 

 

쉬우면서도 간단한 이 부분에서 득도를 하면 

 

어제 꿈 처럼 티블 이웃들 한테 내가 진짜 터키 바다를 봤다고 인증샷을 찍는다는

 

웃픈 꿈도 오지 않았겟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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