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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 싱글즈2 제9회 웃는 모습의 이덕연, 아이와 노는 것은 처음이라서요, 그놈의 남사친 여사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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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 싱글즈2 제9회 웃는 모습의 이덕연, 아이와 노는 것은 처음이라서요, 그놈의 남사친 여사친!

랑니 2021. 12. 1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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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2 제9회 웃는 모습의 이덕연, 아이와 놀아주는 것은 처음이라서요, 그놈의 남사친, 여사친! 

 

* 하트만 주세요 :)

 

1. 보기 드문 돌싱글즈2 이덕연의 웃는 모습과 너무 착한 유소민

 

유소민의 입장에서는 이덕연이 자신한테 관심이 있긴 한지, 왜 이 프로그램을 함께 촬영하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다.

돌싱글즈2 유소민의 의문: 왜 나를 선택한거야?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락킹댄스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시청자의 입장에서 어, 이 남자 웃을 줄 아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남자도 웃을 줄 아는구나! 

 

 

웃는 모습이 이렇게 환한 데, 좀 많이 웃어주지. 

더 많이 웃어주세요! 이덕연, 아니, 덕구님! 

 

이덕연과 유소민은 커플댄스도 추고 같이 테이블 축구도 하고 비빔밥도 같이 먹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수시로 변하는 생각과 진중할 수밖에 없다는 남자의 알쏭달쏭한 태도...

이덕연과 유소민의 소소한 데이트

 

댄스 친구들의 소민이의 어떤 모습이 좋았냐고 물어보니 진중한 모습이라고 하고

 

유소민은 이덕연의 건실한 모습이 좋았다고 한다.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서 아슬아슬하다. 

퍼주는 스타일의 유소민

 

프로그램이 핫하면 잡음이 있기 마련, 이덕연의 댄스친구들은 그를 덕구라고 부른다.

 


 

2. 남자가 더 좋아하는 남다른 커플, 아기와 놀아주시는 것은 처음이시죠? 

 

 

이다은이 자꾸 머리를 만진다고 시청자들의 항의가 많다.

 

오늘도 인터뷰 중 머리를 몇번 만지나 한번 카운팅 해보니 몇 초 안 되는 사이 무려 5번을 만지긴 했다.

머리 만질 시간도 없는 리얼 육아 

 

 

남기는 리은이 생일을 함께 보내고 선물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리은이 생일 함께 보내는 남다른 커플 

 

 

그러는 모습을 보는 다은은 엄마로서, 여자로서  코끝이 징해나고 깊은 사색에 빠지는 모습도 보여준다. 

생각이 많아보이는 이다은이의 모습

 

남기가 그렇게 놀아주니 리은이는 남기한테 조금씩 다가가는 모습도 보이고 

아이와 친해지기

 

 

셋이서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 꽁냥꽁냥 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렇게 사이가 좋아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이덕연과 유소민 커플과 확연이 비교가 된다. 

아침부터 과한 애정표현의 윤남기

 

 

누군들 처음부터 아이와 잘 놀아줬을까? 

아기들하고 잘 놀진 않았어요, 솔직히 누군들 예상했겠어요, 제가 아이랑 노는 모습을?

 

 

엄마가 보이지 않으니 울음이 터지던 리은이는 남기와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니 먼저 다가가는 모습도 보여준다. 

엄마가 없으면 우는 아이 

 

정말 열심히 놀아준다.

 

볼풀도 만들고 비누방울도 만들고,  허접하지만 할 수 있는 것을 다한다.

 

만약 아! 하고 느꼈을 땐 이미 늦을 수도 있다.

아이한테 잘 해 줘야 한다!

 

 

본인한테 잘 해주니 당연히 매일매일 기대하게 된다, 그 마음이 변치 않으면 정말 좋겠다. 

매일매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남자! 

 

 

아기들도 아는 사실, 나를 이뻐해주는지 아닌지.

 

내가 어릴 때 아빠 따라 갔던 학교에 아빠 학생들이 나를 보고 와, 이쁘다 하는데 내가 그것이 가짜인 것이 느껴졌던 것처럼. 

아기들도 다 알아요! 자기 예뻐해주는거 

 

 

남자가 자신을 사랑해주고, 남자가 자신의 아이를 이뻐라 해주니 다은이의 입장에선 그 순간이 기억에 남고 기대될 수밖에... 

자신의 아이한테 잘해주려고 하는 모습에 더 감동 받았을 이다은

 

 


 

3. 그 놈의 남사친, 여사친! 나한테 웃음과 설렘을 주던 사람이 아픔으로 남지 않길.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듯한 사랑에 다시금 마음이 설레고 가슴이 콩닥 거리고 세상이 환해진다.

지금 웃음이 오래 갔으면
와, 리얼리티합니다요!

 

예선을 넘었으니 본선으로 들어갈 준비를 해야 되는데 이혼 사유 중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 "성격차이"

 

둘이서 타로 데이트를 하는데 이창수는 성격이 좋으나 까칠하고 예민하며 여자는 자유로운 영혼에 청개구리 기질마저 있다.

 

남자는 남사친 문제, 술 문제를 받아들이기 힘든데, 여자는 그런 남자의 모습에 답답함을 느낀다.

 

이해와 존중과 인정이 아닌 나의 생각을 서로 어필한다. 

너무 다른 성향차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 이 쌈싸라 커플.

 

솔직하게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보여야 할지, 아니면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으로 맞춰줘야 할지 여자의 고민이 깊어진다.

결혼, 진짜 괜찮아?
그 놈의 남사친!
사람 만나는 것이 좋다는 은영

 

결국 조율은 서로가 함께 해야 하는 것.

 

만날 인이 되었지만 연으로 이어지기엔 둘 사이에 함께 해야 할 세월이 과제이다. 

결국 조율은 서로가 함께 해야 하는 것! 

 

 

돌 싱글즈 2를 꾸준히 보다 보니 또 새롭게 다른 모습들이 보인다.

 

어쩌면 정해진 결과.

 

모두에게 신데렐라와 같은 동화만이 아닌 지지고 볶고 하는 현실에서 그 인연을 소중히 여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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