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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주말에 외갓집이랑 함께 운동삼아 남한산성에 다녀왔습니다. 등산 후에 먹은 초가 한방 백숙이 너무 좋아서 이 포스팅하는 순간도 다시 침이 꼴깍 해질 정도라서 자신 있게 추천해보겠습니다! 초가 닭백숙 리뷰하기 앞서 남한산성 찾아가는 방법, 주차장 비용, 남한산성 행궁 입장료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남한산성 찾아가는 방법 : 남문! 남한산성으로 검색하면 너무 많은 곳이 검색이 되는데 남문! 찍었는데 잘 찾아간 남문! 주차장 비용 : 평일 3천원, 주말 5천 원. 다자녀 혹은 1000cc 미만 경차 등이면 약간의 할인이 있습니다. 남한산성은 주차하는데 20분은 기본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남한산성 행궁 입장료 : 성인 2천 원, 청소년 천원 경기도민은 입장료를 안 받습니다! 남한산성에 ..

초보운전 눈물 그렁그렁 죽음의 코스 남한산성 산비탈 도전기 택배 오배송이 발생했다. 성남 수정구이다보니 직접 가져다 주기로 하고 운전연습 삼아 길을 나선다. 길이 막히는지 다른 무료길로 안내해주는데 최근 도로 연습 중 제일 많이 혼난 코스이다. 좌회전, 우회전, 오르막길, 내리막길, 지하차도, 공사 중은 그렇다 칩시다요. 어차피 저한테는 운전은 단 한번도 쉬웠던 적이 없었으니깐. 신호등에 걸렸다, 신호등에 걸릴 때는 앞에 차가 있으면 뒤꽁무니를 따라가면 좋긴 한데 그런데 오르막길이다. 웬지 불안하다. 눈만 껌뻑 껌뻑 거리면서 기다리다가 신호등이 바뀌여서 올라가려고 하니 차가 뒤로 밀린다. 내 뒤엔 차가 있는데. 어,어,어,어 하는 나를 보면 엑셀, 엑셀, 엑셀 밟아야지! 히잉..... 남한산성이라고 했는..

남한산성과 양꼬치 산의 정기를 받고 싶어서 남한산성 다녀왔어요. 사람이 많아요, 많아! 대충 걸었더니 국왕의 길 2코스네? 지금은 등산길이지만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죠. 300년 넘게 오래 세월 지내온 고목이죠. 고목아, 넌 300년동안 살아온 세월이 어떠하냐? 행복 했니? 아픈 기억은 없니? 외롭진 않았니? 그리고 건대 양꼬치 거리의 원보양꼬치. 외관이 너무너무 비까번쩍해서 한번 들어가보게 되었다. 다같은 양꼬치인데 먹어보면 미묘한 차이가 있다. 새로운 양꼬치 가게에 도전했다가 역시나 20%가 부족하여 안되겠다 싶어서 계속 한 가게만 다녔었는데 후회할 수도 있는 리스크를 안고 입장. 여긴 밑반찬이 4개나 나오고, 소스가 4가지나 믹스될 수 있다~ 신선했는데 사진이 짤렸네 😅😅 양꼬치, 갈비살 등등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