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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동네 알바라는 초록생 개구리 로고의 어플을 알게 된 지 한 달 정도 되었다. 나의 간략한 프로필을 올리면 사장님들이 알아서 연락을 주니 세상이 사는 게 참 좋아졌다. 혹시라도 적절한 알바 자리가 들어올지 기다리는데, 여러 가지 알바 제안을 받은 것을 풀어보면 다음과 같다. 1. 한솔교육 등 유아, 저학년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방문교사 알바 제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이들이 백신 맞지 않으면 학원을 보낼 수 있네 마네 하는 것 때문이지 유아 및 아이 그리고 저학년 초등학생을 상대로 제안이 적어도 다섯개는 받았다. 명일지점, 잠실지점 강남지점, 상봉지점 등등등... 동네라는 범위는 분명하게 벗어났다. 아이들 공부이다 보니 당연히? 우리 성인의 기준에서는 알지만 교육분야 아무런 노하우도 없이 직접 현장에 투입..
훠궈에도 등급이 있다면 4개 등급으로 나누겠다. 탑은 하이디로우, 인테리어가 훠궈 집 답지 않은 고급스러움과 기분 좋은 서비스 그리고 그에 상응한 꽤나 나가는 가격, 두 번째 레벨은 오늘 소개할 건대입구 구구향, 세 번째는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훠궈 집, 마지막은 집에서 훠궈 해 먹기! 건대입구 구구향 훠궈 찾아가는 길 : 건대입구 6번 출구에서 좌회전 우회전 주차장 : 정해진 곳이 없고 복잡한 골목길이라 눈치싸움 해야 하며 자리가 없으면 공영주차장으로 가야 한다. 이 먹자골목이 끝나는 새로운 건물 건축하는 곳에 주차를 하면 불법주차 과태료를 내야 한다. 그러면 그 날은 음식값이 2배 되는 날! 건대입구 구구향 훠궈 가격: 성인 : 17,900원에서 새해에 19,800원으로 인상했다!!!! ..
아픔이 강도가 연해지고 있다. 월요일과 목요일에 와서 충격파 치료와 물리 치료를 받으라고 했는데 엉덩이 아픈 현상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서 이젠 그만 병원 다닐까 생각하다가 물리치료사가 말했던 완쾌된 줄 알았는데 건강 신호가 아직은 노란색 등일수 있다던 말이 생각이 나서 화요일에 다시 방문을 했다. 집중해서 일을 하거나 글을 쓰면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오잉? 나 엉덩이 많이 호전이 되었는데? 오호, 신기해! 사타구니와 골반뼈의 통증도 많이 사라지고 이렇게 편하게 앉는 것도 정말 오래간만이라 새로운 세상에 온 듯이 혼자 생각한다. 그리고 오래 간만에 맥주도 마셨고 냉장고에 있는 와인도 마시고 싶다! 대신 서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발뒤꿈치가 아파나기 시작한다. 어쩌라는 거야! 자궁에 이상이 생겨 마음이 심..
나는 솔로 solo 5기 남자들이 신청한 데이트 요청! 서로가 원하는 상대방과 무려 두 커플이 데이트를 하는 기회를 가지고 그리고 무려 4명의 여자의 선택을 받은 정수 영호, 영식, 정식은 아쉽지만 0표~ 영수 ❤ 영자 1차 데이트 둘 다 대전에 살고 둘 다 나이가 있으니 질문 자체가 성숙한 느낌. 롱디 괜찮냐고 물어보면 괜찮다고 대답하려고 했으나 실은 괜찮지 않고 힘들었다고 하는 나는 솔로 5기 영수 첫인상에서 영숙을 고르면서 속으로 역시 남자는 어린 여자를 좋아해 하면서 혼자 분개했는데... 나는 솔로 4가 영철이 처음 등장할 때 나는 비주얼을 보는 나이가 지난 저런 남자가 좋다고 혼자 막 블로그에 적고 난리 쳤는데 그렇게 스토리가 흘러갈지는 예상도 못했고 그래서 감히 나의 생각을 담기가 더 소심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