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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천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만났던 꽃 가게 그리고 모셔온 칼란디바
천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어슬렁 거리다가 발견한 꽃 가게 young fleur 입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가게이고 저한테 오늘은 나야 나~하는 꽃이 있어서 카드 긁어서 모셔왔습니다. 가격이 적절한지 비싼지 나도 모르겠다. 천안 Young flevrs 연락처: 041-567-5533 시클라멘 5천원 카랑코에 7천 원 히아신스 5천 원 호주매화 15,000원 천냥금 4천 원 안스리움 15,000원 안쓰러움인 줄 알았쟈냐. 집으로 모시고 온 칼란디바. 가끔 쇼핑을 할 때 나를 데리고 가주세요라고 손짓하는 친구가 있는 것 같다. 겨울이라 꽃을 봐서 그런가 더 마음이 가고 싱숭생숭하다. 칼란디바 꽃말: 설레임, 순애. 7일에서 10일 사이에 물 한번 주면 되는 키우기 엄청 쉬운 꽃인 줄 알았는데 그리 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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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28.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