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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스테이지28 레스토랑

랑니 2021. 2. 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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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스테이지 28 레스토랑 

 

구정 전에 어르신 분들을 모시고 외출을 했다. 

 

 

어르신 분들과 젊은 친구들은 찢어져서

 

두 테이블에 앉았다.

 

 

올림픽대로에서 남양주 이쪽으로 가다 보면

 

분명히 거대한 로봇을 봤을 거라고 생각한다. 

 

 

고생 끝에 낙이 오는 게 아니고

 

고생 끝에 병이 오고 죽으니

 

거동할 수 있을 때 여기저기 모시고 다녀야 된다.

 

 

혹시라도 아무것도 못해준 채 돌아가시면

 

영정사진 한 장 없어서 

 

땅 치면서 후회할까 봐

 

인스턴트로 가까운 곳으로 모시고 다녔더니

 

 

세상에!

 

함께한 추억이 많아서 기록할 내용도 많다.

 

 

19년 나의 생일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나름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모셨다. 

 

 

제가 블로그를 한다고요, 

 

그래서 사진을 찍어야 되는데요.

 

어르신 분들은 그런 부분에 전혀 관심이 없으시다.

 

 

걸음은 또 어찌나 빠른지

 

나를 기다려주지도 않아서

 

사진도 못 찍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작되는

 

강동 스테이지 28 레스토랑 리뷰가 되겠다. 

 

 

 

 

 

 

 

 

여기는 현재 리모델링 중인데

 

레스토랑, 커피숍, 박물관 등

 

규모가 꽤 큰 편이다.

 

두더지도 아닌데

 

무엇을 그렇게 두지고 있는지...

 

 

 

 

 

 

 

입구가 실은 꽤나 이쁜데

 

나는 진짜 막 찍어도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 실력이 아니다.

 

일단 핸드폰 화질이 구리다.

 

하하하하하하하....

 

찍은 만큼 나오는 너무나 성실한 사람이다. 

 

 

 

 

 

 

 

최대한 많이 찍어야 된다.

 

 

 

 

 

 

 

노란색 튤립으로 장식을 해주니

 

화사한 게 이쁘긴 이쁘다. 

 

 

 

 

 

 

 

 

 

 

 

 

 

 

 

 

양갈비, 꽃등심, 갈비살, 연어 등 스테이크 위주로 되어있다. 

 

스테이크 가격대는

 

3만 5천에서 5만 원 사이 대이다.

 

 

 

 

 

 

 

 

 

강동 스테이지 28 레스토랑 198,000원인

 

바베큐 콤보는 어떤지 궁금하다. 

 

 

 

 

 

 

 

예약을 하면 창가 쪽으로 자리를 안배해준다고 한다.

 

입구로부터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누어지는데 

 

왼쪽 룸이 더 이쁜데

 

이미 거의 만석이 되어서 

 

우리는 이번에 오른쪽 룸으로 안내를 받았다. 

 

 

 

 

 

 

 

사진을 찍거라.

 

아무것도 아닌 것조차 찍어라! 

 

 

 

 

 

 

 

 

여긴 왼쪽 룸 사진이고 

 

객관적으로 더 이쁘긴 하다.

 

너무 사진이 없어서

 

전의 기록을 뒤집어 찾아낸 사진이다. 

 

 

 

 

 

 

이것도 19년 사진 

 

 

 

 

 

 

 

 

쭈꾸미 볶음밥인데 맛이 신선하다. 

 

쫍쪼리 하면서 맛있긴 한데 설명이 안된다. 

 

 

 

 

 

 

 

이 친구는 연어 스테이크.

 

우리 회사 언니들이 환장하는 연어로구나!

 

환장하는 너희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내가 더 환장하게 되는구나! 

 

 

 

 

 

 

 

 

갈비살 스테이크

 

 

 

 

 

 

 

등심 스테이크 

 

 

 

 

 

 

 

사진을 찍느라고 정신이 없는데

 

동생이 스테이크 맛에 관련해서 평가를 시작한다. 

 

 

갈비살 스테이크는 너무 달고

 

등살 스테이크는 다른 집 스테이크보다 얇다. 

 

 

잠실에 있는 세계의 모든 아침 레스토랑 스테이크보다 못하다.

 

 

그리고 밑에 장식으로 되어 있는

야채?들은 너무 한국스럽다고?

..............



내 가게도 아닌데 혹평에 정신이 머엉 해진다.



그런 상태로 먹다 보니

나도 다 별로다. 


너는 얼마나 많은 언니들과

꼬끕진 레스토랑 다녀왔기에

이렇게 평가하니?

응??????



어르신분들은 만족해하는 느낌이다.

특히 연어스테이크를 좋아한다.

 

 

 

 

 

 

 

 

 

 

 

 

 

 

 

 

 

 

몇 장 없는 로봇 사진을 꺼내본다.

 

 

 

결론 :

 

여행, 맛집, 화장품 등에 관련된 평가는

 

그 사람의 체험한 기준에 따라

 

평가가 많이 달라지니

 

다 믿을 바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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