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구경에 취하다-가평 자라섬 남도!

2022 경기도 가평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서 꽃구경하세요!

 

자라섬 남도 꽃구경 기간 : 22년 6월 25일까지.

 

입장료 : 5천 원, 가평군민과 미취학 아동은 무료

 

주차장 : 엄청 넓고 주차비 없음 

 

 

 

자라섬 남도 꽃 정원 찾아가는 방법 :

 

 

자라섬 주차장으로 검색을 하면 안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자라섬 주차장에서 남도 입구까지 약간의 거리가 있어서 

 

차로 좀 더 운전해서 들어가라고 합니다. 

자라섬 남도 꽃정원 22년 6월25일까지

 

 

여름이 들어서서 그런지 꽃을 보기가 점점 힘들어지는데

 

꽃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곳은

 

곤지암 화담숲 수국 꽃 축제

 

아침고요수목원 꽃 축제 

 

부산 태종대 수국 꽃 축제 등등입니다. 

 

 

입구에 쫘악 인트로가 인상적입니다. 

 

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호수가 있어 시원하면서

 

불어오는 바람과 다행히 날씨마저 도와줍니다. 

 

자라 꽃이 피었습니다. 

 

자라섬은 자라처럼 생긴 언덕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 하여

 

자라섬이라는 이름은 얻었다고 합니다. 

 

 

자라의 모습이 나름 귀엽습니다.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는데 

 

저녁이 되면 불빛이 들어오면 정말 이쁘겠다 싶었습니다. 

 

여러 가지 꽃이 피었는데 그중에

 

꽃양귀비에 취하다.

 

정말 원 없이 본 꽃양귀비.

 

잔잔한 꽃들이 자라섬 곳곳에 만개한 모습입니다. 

 

찾았다! 맥문동 

 

 

보랏빛 향기 라벤더. 

 

보라색 라벤더 존이 사진이 정말 이쁘게 나옵니다. 

 

친구가 올린 롯데타임빌라스도 라벤더로 장식한 것 같은데

 

스케일의 차이가 다릅니다요! 

 

풍차까지 모두 포토존이 되어 다들 부지런히 사진을 찍는 중입니다. 

 

 

 

캘리포니아 양귀비 

 

양귀비인데 캘리포니아에서 오셨나요?!

 

노란색 꽃이 포인트용으로 딱! 

 

백합의 형태를 하고 있으나 생김이 남다른 아이~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다 담지 못한 이 아쉬움. 

 

 

 

가까이서 볼 땐 채송화를 많이도 심었네라고 생각을 했는데 

 

 

위에서 내려다보면 실은 한반도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위에서 찍으면 보이는

 

꽃피는 호랑이.

 

 

뭐니 뭐니 해도 제일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입장료가 비록 5천 원이지만 지역화폐로 바꿔주고

 

경기도 가평지역 화폐로 현장 혹은 다양한 지정된 곳에서 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입장료로 이렇게 자라섬 안에서 음료도 살 수 있어서

 

지역경제도 살리고 꽃구경도 하고 

 

일석이조인 가평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서 꽃구경하기입니다. 

 

 

자라섬에 소중한 사람과 좋은 추억 만들세요. 

 

10일 정도밖에 남지 않은 자라섬 꽃구경

 

꽃을 좋아하시는 부모님,

 

특히 엄마들을 모시고

 

꽃을 좋아하는 마음은 소녀인 사람

 

라벤더를 배경으로 인생샷 찍고 싶은 사람

 

사진작가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힐링하고 싶은 사람

 

막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는 자라섬에서 꽃구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