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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4기 여자 직업 및 사랑은 부동산이 아니에요!

랑니 2021. 12. 2.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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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4기 제21회 사랑은 부동산이 아니에요!

과유불급 너무 급하고 강압적인 영철님 답정너 방식의 직진

 

하트만 주세용 : ) 

 

 

 

여자 1번 순자 :

 

부산에서 온 여자로 28살에 코레일 관광개발 소속의 승무원이다. 

 

굉장히 털털하고 장거리 연애는 솔직히 자신이 없다고 대답을 했다.

 

호감이 가는 사람은 두 명이 있고, 자신감을 가지도록 이끌어줄 남자면 좋고 인싸는 별로라고 했다. 

 

너무 털털해서일까 첫인상도 첫 데이트 신청도 0표다. 

털털하신 부산 여자 나는 솔로 4기 순자님! 

 

 

 

여자 2번 영자 

 

올해 37의 동안의 페이스에 대일외고 졸업 후 캘리포니아 주립대 입학하고

 

현재는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강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티키타카가 되고 즐거운 남자, 적극적으로 표현해주는 게 좋고, 사랑이 많은 남자가 좋다고 한다.

 

아직은 훌륭한 엄마가 될 자신이 없어서 자녀계획은 없다고 하는데 나는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여리여리하고 애교가 많은 나는 솔로 4기 영자! 

 

 

그런 와중에 꾸준히 영자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는 영수이다. 

 

남자 나이 40, 여자 나이 37, 나이 차이도 부담스럽지 않게 좋다. 

 

 

 

여자 3번 정순 :

 

32세에 8년차 7급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한 명한테 관심이 있다. 

 

취미는 집에서 옛날 로맨스 영화 돌려보기, 뮤지컬이나 연극을 보기 등이다.

 

퍼주는 연애들이 감정소비가 심했던지라 안정적으로 의지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상대를 찾고 싶어 한다.

 

롱디 장거리 연애는 힘들고 언제든 보고 싶을 때 가까이서 빨리 보고픈 사람이 좋다고 한다.

 

역시 이상형은 집이 가까운 사람이지.

 

내가 남자라면 이 여자를 픽할 것이다! 나는 솔로 4기 정순! 

 

 

 

여자 4번 영숙

 

34세로 서울에 살고 있으며 전공은 그림으로 

 

마라톤 풀코스로 뛰어본 경험이 있고 업사이클 방식으로 인형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차분한 이미지의 나는 솔로 4기 영숙

 

 

 

여자 5번 : 제일 인기 많은 정자

 

28살의 강동구에 살고 있으며 직업은 6년 차 치과위생사이다.

 

빵을 좋아하고 정자님이 장거리 연애에 대한 관점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연애는 합리적이지 않을 때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내가 좋아하는 그 사람을 보러 가는 그 길이 설렌다고 하는 이 사랑스러운 여자!

 

말도 너무 예쁘게 하고 항상 표정관리도 잘 되고 과한 대시에도 융통성 있는 모습 너무 좋다. 

인기 짱인 나는 솔로 4기의 정자님!

 

 

 


 

솔로 4기 여자들 자기소개가 끝나고 여자 참가자들의 데이트 신청이 있다.

 

 

아쉬운 0표의 두 여자, 순자와 정숙.

데이트 성사가 되지 않은 순자와 정숙 두 명, 다음회 반전을 기대해본다! 

 

 

영수는 영자 한 명만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무속인 정숙님이 영수한테 관심이 있는 듯 마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오늘 방송된 모습에선 아직 진전이 없다. 

 

 

둘이 식사를 하는 도중 남자는 두 명이서 3인분을 먹을 수 있냐고 한다.

 

여자는 그다지 배가 고픈 건 아니니 2인분도 괜찮다고 하는데

 

그런 소소한 부분을 결정 내릴 수 있는 여자가 마음에 든다고 하는 남자의 멘트에서

 

이 남자는 상당히 까칠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학파 이 두분은 잘 되었으면 좋겠다. 

 

 

정순과 정수의 데이트

 

정순은 정수가 나 오늘 외로워하는데 자신을 부르는지도 모를 정도로 이 남자가 낯설며

 

정수 역시 정자한테 관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명이 하는 데이트가 싫어서 대안으로 정순과 데이트를 해본다.

 

인터뷰에서 본인도 그렇게 얘기한다.

 

그런 무의미한 대화보다는 좀 더 심도 있고 의미가 있는 얘기를 나눴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아니, 남자들은 여자 직업을 보지 않나요?  정순님 공무원이라고 하는데... 

 

 

대미에는 첫 인상에서도 데이트에서도 여전히 인기가 폭발하는 정자님과의 데이트에 

 

무려 3명의 남자가 도전장을 내민다.

 

영철은 본인한테 고기를 내주던 여자가 분명히 자신한테 관심이 있다고 판단한 그 이후로 상당히 적극적으로 어필을 한다.

 

정자가 아직 데이트 가자고 얘기도 하지 않았는데 본인이 제일 먼저 나가겠다고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참한 범생 이미지의 정식과 여자들한테서 5표를 받은 영식도 데이트 신청에 나선다. 

영철, 영식, 정식이 정자와이 데이트에 나선 나는 솔로 4기

 

 

 

워낙 군인 출신이고 직진인 남자라 이해는 가지만 말이 많아지고 자꾸 강압적으로 밀어붙이는 영철님.

 

분명히 나는 솔로 4기 지난주 편까진 영철님이 상남자답고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게다가 재력까지 뒷받침하니 정말 괜찮은 남자이 구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나는 solo 4기 제21회에서는 보는 내내 불편하기만 했다.

 

사람이 보는 눈이 다 같으니 분명히 이슈가 있으리라고 생각되고

 

만약 촬영이 마무리되었다면 성급한 그는 과연 정자님과 이루어졌을까라는 의구심이 든다.

 

사람이 말이 많은 것은 불안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4명이서 식사하는 그 자리에서 영철은 정자한테 아직도 이 남자, 저 남자 재냐고 물어본다.

 

울화통이 터질 듯한 그의 화법은 영상을 직접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급하고 너무 좋고 마음에 드는 것은 알겠으나 듬직하고 말이 적게 기다려줬더라면

 

충분히 본인 어필했으려만, 아쉽고도 아쉬운 영철님.

이걸 보고나니 고기 한점도 괜히 남한테 주면 안되겠다 싶었다.

 

 

그걸 다 받아주는 정자님, 정말 수고하셨어요.

 

욕먹을 부분이 전혀 없는 대화방식, 여자의 눈으로 볼 땐 정자 당신은 정말 매력이 있는 여자이다. 

 

조금만 힘들었을까? 압박 면접도 아니고 그 자릴 떠나질 않은 것만 해도 대단한 정자! 

나는 SOLO 4기 정자

 

 

 

대신 세상 아쉬울 것이 없고 많은 여자가 좋아할 스펙을 가진 초등교사 영식은

 

이번 방송에서는 분량이 얼마 되지도 않는다. 

여유있는 나는 솔로 4기 초등교사 영식

 

추가로 눈에 들어오는 정식은 혼자 밀어붙이는 영철의 "활약상"에서도

 

과감한 도전 및 본인의 생각을 어필하는 모습도 꽤 인상적이었다. 

이 남자 맵다! 

 

 

MC들의 멘트가 참 좋다. 

 

사랑은 부동산이 아니다, 가지고 있다고 다 가지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부동산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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