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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5번째 결혼 커플 탄생!

랑니 2022. 6. 1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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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지금은 8기 진행 중.

 

6월 15일 방송분 시작하자마자 결혼하는 커플이 있다고 나오고

 

나는 솔로 8기에서 결혼하는 커플이 나왔다고

 

아무리 둘러봐도 그럴만한 커플이 보이지 않는데 

 

아하! 6기의 영철과 영숙이구나~

 

 

나는 솔로 6기 방송이 끝나고 

 

삼성 다니던 영숙이 회사를 그만 둔 것 같다고 

 

네티즌들이 수사에 나섰는데

 

결국 누나가 3명이 있던가요, 영철님~

 

영철님과 결혼을 하시는군요!

 

당연히 모르는 사람이지만 

 

아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이 기분은 뭔가요?

 

 

워낙 둘 다 비주얼이 좋아서 

 

웨딩사진도 참으로 이쁘군요!

 

6기 나는 솔로 영철과 영숙~

 

똑순이 영숙님 행복하게 잘 사세요~

 

2세 아기도 엄마, 아빠 닮아서 너무너무 이쁠 것 같아요! 

 

방송이 끝날 즈음에 오빠랑 얘기 더 하고 싶다 했고

 

만약 커플이 되어서 그때 촬영한 그 장소에 다시 가게 된다면 대박이겠다고 했는데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두 분! 

 

 

 

그렇다면 나는 솔로 8기 최종선택을 앞둔 6월 15일 방송분은 가볍게 보면 재밌을 것 같다.

 

 

 

갑자기 스쳐 지나가는 생각

 

나는 솔로 8기 옥순, 이렇게 보니 귀엽긴 귀엽네!

 

일반인인데 tv에서 이 정도로 나오면 실물은 더 귀엽거나 이쁘겠다.

 

단발에 귀염상까지 하니 어려 보이고 나라도 좋아하겠다! 

 

무려 3명의 남자와 데이트하고 돌아온 옥순은 

 

3명의 남자 상철, 영철, 영호와 한 공간에 있었지만

 

홀로 남겨진 영식이 신경이 쓰여 편의점에서 

 

몸이 안 좋다는 영식이한테 비타민 사다 주는 방식으로 호감을 표시하고. 

 

영호가 있어서

 

본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여러 명의 대화에는 함께 하기 싫어서라는 

 

무려 3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분명한 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고

 

그래서 시무룩했던 영식인데

 

비타민을 건네는 옥순이를 보면서 얼굴 표정이 달라진다.

 

아무리 냉철한 프로그래머 분석가라도 해도

 

결국은 마음이 흔들리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귀여운 증거이기도 하다. 

 

 

나는 솔로를 보면서 

 

나의 유일한 짝을 찾으러 왔으니 

 

당연히 여러 사람을 알아가야지라고 응원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문어발식으로 이 사람 저 사람 다 호감이 있다고 하면 

 

질책을 하게 된다.

 

 

그래서 불편한 나는 솔로 광수

 

줄곧 순자한테 관심을 보이다가 갑자기 영자랑 데이트를 하고

 

그래서 계속 마음이 쓰이고.

 

데이트를 하게 된 영자도 애매한 입장이 되는 

 

기분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해지는 요동치게 되는 

 

이상한 나라가 된다. 

 

 

그렇다면 여기에 거의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한 사람이 있거늘

 

바로 콧대가 상당히 높았던 나는 솔로 8기 영호이다. 

 

처음에 방송이 시작할 때 많은 여자들이 영호한테 관심을 보였고

 

영호 또한 상당히 여유 있는 모습이 었는데

 

단호하게 거절한 정숙과

 

새벽 3시에 만난 들 뭐하리~

 

30초에 끝나버린 옥순과의 대화로 

 

오픈 마인드로 간을 보다가 결국은 두 여자한테 다 거절당했다. 

 

 

 

분명한 건 나는 솔로 8기의 광수도 순자에서 영자로 직진이 아닌 가능성을 두었고

 

영호도 같은 케이스이긴 한데

 

두 사람한테서 받는 그 어장관리 느낌이 다르다.

 

한편 나는 솔로 8기 정숙님의 똑 부러진 거절이 왜 이렇게 속이 시원한지....

 

실물이 더 예쁠 것 같은 정숙님,

 

송파에 산다고 하는데 오다가다 만날 수도? ㅎㅎ

 

 

 

 

이제부터는 코미디 버전으로

 

나는 솔로 8기 영수

 

술을 많이 좋아하시는지 눈밑과 코가 자꾸 빨갛다. 

 

볼 빨간 사춘기 아저씨 같다. 

 

고작 87년생인데 

 

이 나이대가 방송에서 보면 이런 기분이란 말이지.

 

아,,, 슬프다.

 

이백, 소동파, 동파육 플러스 저번 회에서는 일본 문학까지.

 

중국어만 잘하면 취직이 잘 된다는 그때이신가 봅니다만

 

이렇게 낭만적이고 문학적이며 

 

바람에 스쳐 지나가는 시인 같은 사람은 어떤 여자를 만나야 할까?

 

뭐!

 

남의 연애사를 열심히 보다가 

 

결국은 슈퍼 데이트권을 위한 남자들의 팔굽히기에서 

 

정숙이가 앉자마자 요상한 소리로 픽~하고 쓰러지는 모습이

 

나는 솔로 8기 이번 회 제일 재밌는 장면이기도 했다.

 

 

그러면 이 남자, 영철이는 무엇이 문제인가?

 

나는 솔로에서 영철이란 캐릭터가 이렇게 미약한 적은 없는데 말이다?!

 

하늘과 땅이 이 친구를 돕지 않는 것인가?

 

 

 

간간히 아름아름 전해져 오는 나는 솔로 결혼 소식에 

 

다시 회자되고 이슈가 되는 나는 솔로 나라.

 

8기도 벌써 최종선택을 준비한다고 하니 시간이 정말 빨리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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