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최종 선택 및 결혼 커플은 역시 정숙과 영식

나는 솔로 6기 38회 최종선택을 했어요~

 

결혼하는 커플은 역시나 우리의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정숙과 영식.

 

이렇게 빠른 기간 내에 결혼에 골인하다니, 감개무량할 뿐.

 

결혼이라는 건 이렇게 될 사람은 되는구나~

 

화성에서 온 남자와 여자가 아니라 소울메이트를 만났다고 보면 되는 거겠죠? 

 

둘이 너무 닮고 잘 어울립니다!

 

결혼 축하드리고 오래오래 잘 사시길! 

 

 

 

그 외 나는 솔로 6기에서 추가로 두 커플이 더 성사가 되었는데 

 

비주얼 커플이라고 불러도 될 영숙과 영철. 

 

공주님같은 도도한 서울 여자와 부산 남자의 만남. 

나는 솔로 6기 영숙과 영철 커플

 

여자의 직진은 진짜 남자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아니면 촬영때문인지 여전히 궁금하기만 한 일인입니다. 

나는 솔로 6기 영자와 영호 커플

 

 

스스로 빌런이라고 디스한 옥순은 결국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변호사도 미군대위도 마다한 옥순을 보면서

 

우리는 김치녀가 아니며 여전히 자신의 마음이 가는 곳으로 간다는 결론밖엔. 

 

 

나는 솔로 6기 매력덩어리 1 - 현숙

 

남자와 여자가 보는 눈이 다르다고 나의 입장에선 현숙님이 

 

여자 촬영자들과 함께 있을 때 던지는 멘트이며 말들이며 너무 좋았다.

 

특히 미키마우스 그 동작은 너무 사랑스러웠는데 내가 더 아쉬운 이 마음 어찌할꼬! 

인연은 있지만 연인은 없네요~라는 명언을 남기십니다

 

 

나는 솔로 6기 매력덩어리 2- 순자

 

 

처음엔 뚱한 여자인 줄 알았다!

 

그러나 순자는 순자만의 매력이 있고 순자만의 표현방식이 있고

 

혼자서도 룰루랄라 콧노래 부르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이 높은 여자로 보였다. 

 

정숙과 영식처럼 순자와 삐~하고 텔레파시가 통하는 남자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녀한테 좋은 인연이 다가오길~ 

 

남자가 사랑할 때-미군 대위 나는 솔로 6기 영수 

 

남자가 한 여자를 좋아할 때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정석을 보여준다.

 

차분함과 우아함-나는 솔로 6기 광수

 

광수의 매력은 나는 솔로 뒷부분에 가서 발휘를 한다. 

 

투정도 부리지 않고 결과에 수응을 하며 

 

옥순한테 어떤 내용의 편지를 건넸는지 궁금하기만 하다. 

 

광수는 점점 진해지는 녹차와도 같은 그런 향이 있는 사람이다. 

 

타이밍을 놓쳐버린 나는 솔로 6기 상철

 

옥순과의 일대일 데이트에서 자신을 표현할 타이밍을 놓쳐버린 것이 화근이 된 상철.

 

카메라 앞이 아닌 실제는 어떤 스타일일지 궁금하다. 

 

 

나는 솔로 4기부터 매회보기 시작했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솔로 6기가 제일 재밌었다.

 

복잡한 남자, 여자의 마음이 얽히고설키고 

 

분명히 좋은 사람인데 그럼에도 안 되는 재고 따지는 그런 연애가 아니라

 

순수하게 벌거벗은 듯한 그런 솔로나라에 인연을 만나로 온 모습이라서 

 

더 순수하고 재밌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