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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국민가수 노래하는 박창근 100일 미니 콘서트

랑니 2022. 4. 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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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원하면 뭐든지 불러드린다.

 

3월 31일 방송분은 국민가수로서 발걸음을 뗀 지 100일 되는 박창근의 미니 콘서트가 방송된다. 

 

 

35살로 보이는 그니사마가 미니 콘서트에서 부른 노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 노래는
네 꿈을 펼쳐라
바람이 불어오는 곳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사랑할수록-부활
비와 당신의 이야기
바람바람바람
카페와 여인
날 떠나지마
제 여인의 이름은 
김태화의 안녕
준비 없는 이별
사랑일기 
그 사람
서울로 가는 길
그대 모습은 장미
사랑을 위하여 
일어나 

 

박창근은 이런 날이 올 줄도 몰랐다고 하면서 무대 위에 앉아 하모니카를 연주합니다. 

 

앉아서 연속 두 곡 부르고 환호하는 팬들! 

 

시작하자마자 무대가 후끈후끈 초반부터 심하게 달리는 중입니다. 

 

 

국민가수가 된 후 가장 큰 변화는

 

집의 수도가 고장이 났는데 고쳐주는 아저씨가 알아보고 돈을 안 받고 사진을 찍고 퉁 친 사연!

 

93년 영남권에서 노래를 부른 세월을 합치면

 

무려 30여 년을 노래와 함께 한 박창근님은 국민가수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박창근의 미니 콘서트에 긴 머리 휘날리며 등장한 부활의 김태원. 

 

두 명의 노장의 부활의 사랑할수록부터 시작합니다. 

 

당연히 부활의 노래를 한 곡만 하면 섭섭하죠.

 

두 번째 곡은 비와 당신의 이야기입니다. 

 

 

 

두번째 게스트는 김범룡으로 둘은 같이 바람 바람 바람을 열창합니다.

 

듀엣으로 카페와 여인 부르는 데 역시 요즘 아이돌과 비교하면 선곡이 남다릅니다. 

 

 

신청곡 받아보겠습니다!

 

11살 연상연하 커플의 사연이 등장합니다. 

 

세대차이가 느껴지지만 부부 둘 다 좋아할 수 있는 박진영의 날 떠나지 마~

 

이번 무대는 mc인 김성주와 박창근이 함께 부르는데 갑자기 아~이래서 가수구나 실감합니다. 

 

 

혼자서 부르는 무대이지만 전혀 심심하지 않습니다. 

 

제 여인의 이름을 부르면서 앙증스럽고 귀여운 포즈로 무대가 심심할 틈이 없어요! 

 

이번엔 애절하게 김태화의 안녕을 부르면서 다시 본업으로 돌아와 무게를 잡으면서 노래를 부릅니다. 

 

 

 

혼자만의 무대는 혹여나 심심할까 분위기를 바꿔줄 국가단의 세명의 남자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이 sg 워너비의 라라라로 노래하는 창근이는 잠깐 브레이크 타임.

 

 

우리 김동현 아기 가수는 ost 무려 두 곡이 나왔고요~

 

두 명씩 듀엣으로 박장현과 이솔로몬은 밥만 잘 먹더라,

 

김동현과 박창근은 준비 없는 이별로 쓸쓸한 이별곡이지만 곡은 너무 익숙하여 자동적으로 흥얼흥얼~

 

이번에 등장한 게스트는 포크 싱어 박학기로 먼저 솔로 무대 비타민을 열창하면서 무대를 녹여준다. 

 

내 가수는 물 넘기는 목젖도 섹시한 법, 박창근과 박학기는 사랑일기로 합동무대를 펼친다. 

 

 

그니사마의 양희은이 부른 서울로 가는 길~

 

오사카에서 살다가 잠깐의 한국생활이 30년이 된 재일교포로 처음으로 귀에 꽂힌 창근사마의 노래.

 

일본에 계시는 친척들도 듣다 보니 이젠 그니사마로 부른대요!

 

네 번째 게스트의 등장은 민해경님으로 솔로 무대는 보고 싶은 얼굴과 we love you 무려 두곡~

 

가요계 최강 동안 커플, 실제로 35살 정도로 보이는 그니사마와 민해경의 선곡은 그대 모습은 장미입니다. 

 

 

 

노래하는 창근이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 주오! 

 

마지막 사연은 소방관이 되기 위해 특전사에 신청을 했는데

 

신체검사 중에 신방중격결손이라는 병을 발견한 가슴 아픈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신청곡은 김광석의 일어나로 남현우님은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일어나~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콘서트의 마무리마저 훈훈한 국민가수 노래하는 창근이의 무대가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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