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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내린 나는 솔로 4기 그리고 인상 깊은 남자 출연자 정식

랑니 2021. 12. 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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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내린 나는 솔로 4기 그리고 인상 깊은 남자 출연자 정식 

 

말도 많고 탈도 많고 뒤끝도 여전히 많은 나는 솔로 4기가 제24회에서 최종 선택을 했다. 

 

최종 두 커플이 성사가 되었는데 정식과 영숙님, 영수와 정숙이다.

 

나는 솔로 4기 정숙과 영수 커플, 정식과 영숙 커플

 

 

나는 솔로5기가 등장하면 또다시 왜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는지,

 

어떤 스펙을 가졌는지 수없이 많은 기사와 블로그가 쏟아져 나올 텐데

 

마무리 차원에서 나는 솔로 4기 출연자들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해보는 거로.

 

나는 솔로 4기 출연자들

 

이 난리 속에서도 나는 솔로 4기 출연자 중에서 제일 결혼과 진지했던 사람은 정식이고

 

나는 카메라에 별로 잡히지 않은 순자 님이 귀엽다.

 

순자님은 나는 솔로 4 프로그램에서 되든말든 징징대지 않는다. 

 

실은 출연하시는 분들이 다들 조용한 편이다, 별로 짝을 찾기에 관심도 없어 보이고

 

그렇다고 본인을 홍보하겠다고 작정한 것도 같지 않고.

 

아니다, 다 편집이 되어버린 건가? 

 

워낙 인터뷰에서 본인이 눈이 높다고 얘기를 했으니

 

여기에는 나의 배필이 없겠다고 생각해서 일 수도 있는데 이 언니 귀여워. 

 

나는 솔로 4기 순자는 코레일 승무원이라고 했는데 유니폼 입었을 때가 제일 멋있는 것 같다! 

나는 솔로 4기 순자

 

살다 보니 대부분의 좋은 일은 yes 할 때 온다. 

살다보면 대부분의 좋은 일들은 예스할 때 온다

 

이쁘장하고 여리여리하고 여성스럽고 얘교가 많고 말도 이쁘게 하는 여자한테 관심이 없을 남자가 누가 있을까?

 

정식 또한 처음엔 정자한테 관심을 보이고 꽤나 추진적으로 대화를 시도를 했으나

 

결혼, 단란한 가정을 꿈꾸는 정식과 아직은 준비가 안 된 정자의 모습에서

 

아쉽지만 여자로서의 매력보다는 친여동생처럼 느껴져서 다른 여자분과 데이트를 해본다.

 

마라톤 등 건강한 취미를 가진 영숙님이라서 그런가 남자들한테서 항상 긍정적인 평가를 받긴 했지만

 

영숙님은 딱히 어느 남자 출연진한테 관심을 보이거나 그러진 않는다. 

 

운명이네 뭐네 하면서 요란한 소나기처럼 난리 치고

 

정말 닭살이 쫙쫙 일어나고 선수인지 센스인지 구분이 안 가는 멘트인 모 커플과는 달리

 

정식과 영숙의 데이트는 감정선의 전개가 가랑비 내리듯이 잔잔히 스며들고 있다. 

 

 

참 공부만 잘할 것처럼 생기고, 착하게 생겼지만 본인의 혼사에 정말 진심인 듯 정식의 이 환한 표정은

 

나는 솔로 4기에서 여기저기 전파를 타고 개인 인터뷰도 다른 출연자 대비 꽤나 많은 비중을 가지고 있다.

 

3:1 남자 셋, 여자 한 명의 정자를 둘러싼 데이트 도중에

 

영철의 무례한 대화를 적극적으로 차단 시도도 했으며

 

정자와의 둘만의 데이트에서는 힐링 데이트를 선사하고 싶다고 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상과 차이가 있어서 비록 영숙님을 알아가는 과정을 가지는 도중 정식은

 

아침에 달리기 하는 영숙의 시간을 맞추어 함께 달리기 데이트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렇게 뭐든지 열심히 하면 안 될 것이 무엇이 있을까? 

 

23회에서 영숙님은 한부모 가족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그런 대화를 보면서

 

도대체 무엇을 하는 프로그램인지 정체가 헷갈리기 시작하는 즈음에

 

둘이 나눈 이 부분의 대화가 더 눈에 들어올 수밖에 없었다. 

웃음이 예쁜 나는 솔로 4기 정식

 

인생은 모든 것이 타이밍과 선택이라고

 

내가 소개팅을 봤던 남자 중에서도 결혼을 하고 싶은데 그런 준비가 되지 않은 나를 만나게 되어

 

괜찮은 사람이지만 어쩔 수 없이 스쳐 지나간 얼굴도 잘 생각나지 않는 사람도 있어서 그런지 정식이한테 더 눈이 가는 것일 수도 있겠다 싶다.

 

영숙님이 다가오는 사람을 거절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정식한테 엄청난 호감을 나타낸 건 아니니,

 

그 뒷 이야기가 정말 궁금하다.

 

추가로 나는 솔로 4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커플이 있다고 했는데 정말로 있긴 한 걸까? 

나는 솔로 4기 정식과 영숙 커플 

 

촬영을 하던 당시 초록 초록하던 그 풀잎들이 지금은 계절이 바뀌어서 온 세상이 몸을 움츠리고 있다. 

혹시 아직도 만나고 있는지요?

 나는 솔로 5기가 등장하면 또다시 다른 그 누군가가 이슈가 되고 기억에서 사라질 것이지만 

 

용기를 내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것,

 

그리고 이렇게 누군가를 만났다는 것,

 

그리고 계속 앞으로 걸어갈 것이니 인생 곳곳에 숨어있는 행운을 만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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