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ni:랑니=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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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이용후기
새로운 것을 접하게 되면 호들갑을 떨고 싶다.
나중에 이불 킥 각인데 말이다.
첫째는 재밌어서 나 혼자 알고 있기에는 아까워서 그런다.
당근마켓에 이어서 이번에 번개장터 이용후기이다.
당근마켓 vs 번개장터
1. 로그인 혹은 가입
둘 다 아주 많이 간편하다.
2. 노출되는 지역
당근마켓: 내가 살고 있는 주위
번개장터: 전국
3. 비즈니스 모델
당근마켓: 내 돈 내 광고를 하겠다고 하는데 심사를 하네 하면서 번거롭다.
몇 명한테 노출되는지에 따라서 비용이 다르다.
번개장터: up 시키는데, 더 노출시키는데 대놓고 돈을 내라고 한다.
비즈니스 모델은 번개장터가 더 용이하게 설계되어 있다.
4. 찜
번개장터: 찜을 한 사람한테 직접 연락하여 좋은 가격으로 협상이 가능한 것 같다.
5. 택배
당근마켓: 직거래 혹은 착불
번개장터: 택배 픽업까지 하는 광고가 인상적이긴 했다.
6. 사람들
당근마켓: 아직은 기분 나쁜 거래라고 분개할 만한 스토리가 떠오르지 않는다.
번개장터: 첫 거래인데 고수를 만났다.
야물딱진 주부님을 만나 GS25 반값 거래하자고 한다.
가끔 GS25 반값 택배 거래를 해서 내 기억엔 2천원 미만이 없었는데
운임을 캡처해서 1600원도 가능하다고 하면서 제품값고 택배비 1600 합쳐서 입금시키면서
택배 번호가 나오라고 하면 알려달라고 한다.
오홋, 이렇게 나오시겠다?!
저도 한 퐈이팅을 하는데 말입니다?~
요따구로 나오면 나도 더 막 나갈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7. 결론
새로운 건 항상 설레고 재밌으며 아마추어는 당하는 법.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고 나이스 한 사람과 거래가 더 많다고 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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