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보완적인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그리고 지식재산권 침해...

 

 

상호보완적인 

 

스마트 스토어와 쿠팡 그리고 지식재산권 침해...

 

 

잠에서 깨어나 주문이 들어와있으면 

 

오! 이것이 바로 그 이른바 

 

잠자는 동안 돈이 들어온다는 

 

최근의 유행어?! 인가 싶다. 

 

물론 금액은 커피 한잔 마시면 

 

바람과 함께 날아가는 금액인 경우가 더 많다. 

 

 

 

소소하게 주문이 들언다. 

 

스마트 스토어가 소식이 없으면

 

쿠팡에 주문이 들어오고

 

스마트 스토어에 주문이 들어오면

 

쿠팡이 조용하고.

 

 

아침 10시부터 문자가 온다.

 

 

주문이 없네?

 

저기요, 아저씨!

 

우리의 제품이 생필품도 아니고

 

어떻게 매일 주문이 꾸준히 들어오겠어요?!

 

네?!

 

그래서 

 

주문이 없네로 쏭을 만들었다.

 

주문이 없네

 

오늘도 없네

 

오전에도 없네

 

오후에도 없네

 

아직 8시간 있네

 

주문이 들어왔네

 

1500원짜리 주문이 들어왔네

 

미치겠네

 

환장하겠네.

 

 

이렇게 선수를 쳐야 나그네가 

 

조용해진다. 

 

 

이번 주는 다소 조용한 한 주를 보냈다.

 

 

쿠팡 정시출고점수가 50점에서 

 

다시 66.6점

 

그리고 85점

 

92.8점 등

 

기괴한 숫자를 보이면서 올라가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스토어에 들어가면 

 

제품들이 컨셉이 없어서

 

조잡하고 허술하고 정신 사나워 보인다.

 

내가 보기에도 별로인 것 같아서 물어보았더니

 

야호, 이때다 싶어 어떻게 어떻게 꾸며 나가자고 아이디어를 낸다.

 

내가 하도~~~예민해서 까칠하게 나올까 봐 기다렸던 모양이다. 

 

 

그렇게 나의 온라인 판매는 진행 중이다. 

 

라고 금번 나의 포스팅은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지식재산권 침해 신고 접수 및 안내 조치라는 

 

네이버의 이메일을 받았다. 

 

해당 상품을 삭제하거나 이의 제기 하라고 하는데. 

 

일단 삭제를 했다.

 

 

혹시나가 역시나이고

 

이렇게 빨리 신고가 들어올 줄은 몰랐다. 

 

나름 틈새시장?을 노린다고 

 

여러 개 제품을 더 구매했는데...

 

오늘  신상 입고 예정인데 ... ㅈ 됐다!

 

 

 

본편의 상단에서 잠자는 동안 돈이 들어온다는 둥

 

 

망언을 한 저는

 

벽을 바라보면서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눈물,,,또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