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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브랜드 컴팩트 마사지 건 본문

랑니의 추천

이마트 노브랜드 컴팩트 마사지 건

랑니 2021. 1. 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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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브랜드 마사지 건 

 

엄마가 피곤하면 어깨가 뭉친다. 

 

너무 심하게 뭉쳐서 볼때마다
조금 겁이 나기도 한다. 

 

그래서 최근에 한의원 다니면서

침도 맞고 한약도 드시고 하시는데 

 

목을 쭉 빼는 물리치료도 받고 계신다고 한다. 

 

나의 효심도 하루 이틀 꼴에
플러스 혈자리도 모르는채로 

 

어깨를 누르다보면
솔직히 귀찮아질 때도 있어서

 

마사지 건을 사러 이마트로 다녀왔다. 

 

당근 마켓에서 중고로 하나 살까 하다가 

 

그래도 엄마가 사용하는건데 하면서

 

이마트에서 새로운 제품으로 구매를 했다. 

 

이마트에 있는 일렉트로마트에 가니
다양한 제품이 있다.

 

나는 아직도 블로그를 할 준비가
덜 되었나 보다.

 

어떻게 사진을 찍을 생각을 안하지?

 

어떻게 내가 봤던 것을 블로그에 투사하지?

 

나의 머리속의 내용을 블로그에 찌리릭

전달할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ㅎㅎ

 

 

일단 마사지 건이  전체가 무겁다. 

 

그리고 가격대가 비싸다 (11만원대)

 

인터넷에서 살까 하다가
다른 구역에도 있다고 해서 가봤더니

 

이 친구가 그나마 가볍고
가격도 5만원이라서 부담없이 선택했다. 

 

 

노브랜드, 컴팩트 마사지건 LY-663A

 

 

 

 

개봉 후 불량이 아니면
교환, 환불은 안된다고 한다. 

 

 

 

포장을 열어보니 깔금하게
정리 정돈이 되어있다. 

 

 

 

본체, 4개의 헤드, 충전기 및 간단한 사용 설명서.

 

 

 

좌1: 원형헤드는 큰 근육을 마사지용

 

좌2: 다양한 근육을 마사지하여
이완시키는 플랫 헤드

 

우2: 목, 척추, 아킬레스건을
집중 마사지하는 포크 헤드

 

우1: 세부 근육을 마사지하는 총알 헤드

 

엄마는 현재 플랫 헤드를 애용하고 계신다. 

 

 

 

모두 6단계까지 있는데
3단계부터 떨림이 심해진다. 

 

다이어트용으로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다른 제품도 테스트할 때도
온/오프 버튼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뭔가  딱딱! 정확하게
떨어지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밋밋한 촉감때문에

 

시작 했는지 오프인지 헷갈리기도 한다. 

 

오프한 줄 알았는데 강도만 더 심해져서 

 

더더더더더덜 해지는 느낌이다. 

 

 

 

처음에  구매했을 땐 3시간 정도
충전을 하라고 한다. 

 

 

 

목, 어깨 혹은 뒷목 혹은 목덜미가 왜 붓는지 

 

왜 그런지 여기 저기 폭풍 검색을 해보았지만

 

마음에 드는 유사한 사례를
아직 검색하지 못했다.

 

단, 혈압 및 만성피로와


관련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목, 어깨도 가능하고
종아리 혹은 발바닥도 가능하다.

 

사진이 흔들린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저렇게 빠른 속도로 회전한다. 

 

 

 

이러한 헤드는 조립하기가 초 간편한데

 

헤드를 뺏다가 다른 헤드를 다시 꽂으면 된다. 

 

끝. 

 

 

 

목에 마사지 효과를 보다
구체적 및 빨리 볼려고

 

맨살에 직접 접촉해서 마사지를 해봤다. 

 

맨살에 닿자마자 엄마가 그러신다.

 

피부가 간지럽다. 

 

너무 민감하신거 아니세요?

 

그러다 사용 방법을 보니 

 

피부에 직접 닿지 말랜다. ㅎㅎ

 

 


결론:

 

1) 효과 괜찮다.

 

2) 피부에 진짜 직접 닿지 말자.

 

3) 한번 사용 10분 정도

 

4) 다른 제품 대비 가볍고 작아서 잡기 쉽다. 

 

 


추가로 

 

엄마랑 같이 "금쪽같은 내 새끼"를 봤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엄마랑 같이 늙어가는 앞에 있는 딸래미가

 

빨리 시집을 가야 부모로써 해야 할 숙제를 다 한 것인지

 

잔소리가 별로 심하진 않지만 가끔씩은 하는데 

 

아직 감당할만한 정도다. 

 

그래서 내가 엄마, 우리도 저 금쪽같은 내 새끼 나가자고.

 

내가 직접 신청해줄께  했다. 

 

내가 속을 썩이는 자식이고

 

엄마가 사연자고

 

귀여우신 우리 여사님은


그걸 또 진짜로 믿으시고 

 

창피하다면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하하하하. 

 

 

쓰다보니 또 생각났다. 

 

잠실에 있는 롯데몰에 키즈파크가 있는데 

 

입구의 장식을 큼직한 코끼리 엉덩이로 해 놓았는데 

 

심히 나는 그 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궁금했었다.

 

엄마랑 같이 들어가 보려고 하는데 

 

티켓 안내원이 애기는요? 한다.

 

애기 없는데요.

 

여긴 키즈파크라 애기가 없으면 안 됩니다. 

 

아..........

내가 우리 엄마 애기인데, 안될까요? 흑...

 

 

나중에 어몽어스를 배워준 9살 어린이랑 다녀왔다.

 

소원은 성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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