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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가능한 서울랜드 루나 빛축제

랑니 2021. 11. 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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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가능한 서울랜드 루나 빛 축제

꼭 봐야할 야간 빛 축제 서울랜드 루나파크라고 한다.

야간 빛 축제라고 하면 1년에 한번씩 연말에 에버랜드 거나 롯데월드로 가는 친구가 있다.

아쉽지만 작년에 코로나로 가지 못했다.

올해엔 이 친구와 같이 서울랜드 야경구경을 해야 겠다 생각해본다.



낮은 짧아지고 겨울이 길어지는 입동 준비를 하니 저녁 6시 즈음부터 주위가 어두워지고

또 색다른 서울랜드의 모습이 보인다.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으로 바뀌는 모습이 꽤나 귀엽기도 하다.



서울랜드를 촘촘하게 투어하지 않은 티가 난다.

서울랜드에 이런 공룡박물관이 있는지도 이번에 처음 알았으니 말이다.


부모들이 공룡의 이름을 제일 잘 아는 시기가 아이가 4살~5살 되는 무렵이라고 한다.

아이들은 왜 공룡을 좋아할까 궁금하다, 꽤나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지 않은가?



저녁이 되는 한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던 각종 놀이기구가 십여 분 만에 탑승이 가능하게 된다.



서울랜드 홈페이지의 소개에 따르면 이 곳은 밀키웨이

신나는 EMD 음악에 따라 춤을 추는 빛 터널에서 놀기 좋은 곳!



사진에는 다 담지 못했지만 아마 와! 하고 탄성이 나올 곳은 바로 여기, 루나힐일 것이다.

제가 좀 사진을 잘 찍지 못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방문해보길 강추드린다.

연말 분위기 제법 괜찮은 곳이다.

인생샷 한 장을 위하여 우리는 부끄러워하지 않고 줄을 서서 기다린다.



여기가 로맨틱가든의 명소인지라 사진 찍으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진짜 많다.

아, 할로윈이다보니 가족 단위로 온 방문객이 많다 보니 모델은 주로 우리 어린이들이었다.

어린이들은 부모님들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이쁜 포즈를 취해야 한다.

끼가 있는 어린이는 알아서 척척척, 보는 사람도 와~하고 감탄할 만한 산뜻한 표정과 포즈를 취한다.



그그그그그 뭐냐, 응원가를 부르는 공연팀도 있고 볼거리가 풍성한데

비가 후둑후둑 내리기 시작한다.

처음엔 개의치 않고 계속 사진을 찍다 보니 무시할 만한 양이 아니다.

눈으로 다 담아가기엔 아쉬운데 라는 생각과 함께 발걸음을 재촉하니



입장할 땐 크게 임팩트가 없던 입구가 이렇게나 이쁜 곳이였어 할 정도로 자꾸 눈이 간다.



낮에 내린다고 하던 비는 예고가 없이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저녁에 내려

아쉽지만 다들 발걸음을 재촉하다 보니 코끼리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행열이 끊기질 않을 정도다.


폭죽 불꽃놀이는 보지 못하고 대신 하늘이 주는 내추럴한 이벤트인 번개를 보고 말았다.



막 찍은 사진이 이 정도인 서울랜드 루나 빛 축제 야경,

기대감이 없이 한번 방문하면 나름 만족할 만한 곳이 되리라 믿는다.


도심 속 최고의 불빛 축제 루나 파크, 홍보 이미지는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는 것으로!


https://seoulland.co.kr/?p=11_view&idx=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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