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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필사해보아요

일요일엔 지혜로운 이야기를 읽기

랑니 2021. 1. 2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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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가지 지혜로운 이야기

 

매주 일요일엔 101가지 지혜로운 이야기를
추려서 읽어보아요.

 

제가 막 나가지만
그래도 책도 읽는 여자랍니다.

 

너희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상식이니라 했던 역사쌤이 생각납니다.

 

 

 

지혜로운 이야기 8: 멋진 우정


 

 

 

 

"만종"이라는 그림으로 유명한 프랑스 화가

밀레가 아직 가난한 시절에

한 친구가 밀레의 그림을 사겠다고 하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그 그림으로 많은 돈을 받게 된 밀레는

그림 그리기에 몰두할수가 있었고

저녁 무렵 농촌 들녘에서

일하던 부부가 들려오는 종소리에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만종"을 탄생시켰다.

 

어느 날, 친구가 고마워서 찾아간 집에서

밀레는 본인의 팔았던 그림을 발견하고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도와준 친구를

평생 고마워 했다.

 

지혜로운 이야기 9: 혀로 만든 요리

 

모두 짐승의 혀로 나온 요리가 나왔다.

골라먹다보니 딱딱하고 질긴 것밖에 없었는데

왜 부드럽고 연한 혀만 먹었냐고 물어보니

학생들은 잘 씹혀서라고 대답했다.

 

부드러운 것이 더 맛있듯이

뭐든지 부드러운게 좋은 법이니

혀도 부드럽게 하여

남에게 모욕적인 말, 무시하는 말, 명령하는 말,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 따위는

가시가 돋친 말이니

부드러운 말로 잘 타일러 가르치라고 했다.

 

지혜로운 이야기 10: 비교하는 마음을 버려라

 

어떤 무사가 절을 찾아갔는데

스님을 보는 그 아우라에 불안해졌다.

여기 오기전에는 두려운 것이 없었는데

스님을 보는 순간 무서워졌다고 하니

스님은 밖으로 나가서 나무를 가르키며 말했다.

 

어떤 나무는 키가 크고, 어떤 나무는 키가 작고

저 나무들과 수십년 살아도

키 작은 나무는 키 큰 나무에게

" 나는 너만 보면 왜 기가 죽거나 열등감을

느끼지?"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다고 한다.

 

그것은 비교할 줄 몰라서 그런데

세상을 비교하면서 살기 때문에

마음이 걷잡을 수 없다고 알려줬다.

 

지혜로운 이야기 11: 세가지 교훈

 

1) 친구들과 술집에 갈 때는 함께 가지 말고

새벽 2시쯤에 혼자 가거라.

 

2) 여자를 사귈 때는 해가 뜰 때

그 집에 가서 보아라

 

3) 밤에 화가 나면 꾹 참았다가

이튿날에 그 까닭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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