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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방이동 락스타 클라이밍 실내암벽등반센터 본문

랑니의 추천

잠실 방이동 락스타 클라이밍 실내암벽등반센터

랑니 2022. 5.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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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길을 걷다가 정말 우연히 잠실 한미약품, 한성백제, 송리단길 근처에서 락스타 클라이밍 실내암벽등반센터라고 하는 곳을 보게 되었어요.

정보성 글을 위한 온전히 락스타 클라이밍 실내암벽등반센터를 소개하는 글과 처음으로 클라이밍을 체험한 랑니 버전으로 두 개의 글을 올려볼 거예요!

말하는 형식으로 글 쓰는 건 상당히 어색하군!


잠실 락스타 클라이밍 실내암벽등반센터 찾아가는 방법 : 9호선 송파나루 1번 출구 혹은 8호선 석촌역 2번 출구

길을 걷다가 발견한 곳이라 주차는 잘 모르겠어요!

송파 락스타 클라이밍 연락방식 : 02-418-8848 / 010-4103-0819

사전에 예약하고 가세요!

저는 당일 점심 예약하고 갔어요~

송파 락스타 클라이밍 실내암벽등반센터


락스타 클라이밍 프로그램과 가격 한번 알아볼까요?

자유 이용 프로그램

일일체험 (50분 강습, 자유 이용, 암벽화 대여) 3만 원

1일권 (암벽화 별도 / 대여료 3천 원) 2만 원

5회권 8만 원

10회권 15만 원

1개월권 13만 원

3개월 30만 원


강습 프로그램

평일 1개월 8회 18만 원

주말 1개월 4회 13만 원

키즈 1개월 9만 원


송파 예스 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해 있고 신발은 벗은 뒤에 입장해야 됩니다~


단체 사진을 보니 클라이밍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구나를 언제 실감했냐면


저의 물건을 넣으려고 락카를 열어보는데 락카가 거의 다 차있는 상태.

애용하시는 분들이 많은가 봐요!


암벽화는 자신의 발보다 조금 작은 혹은 타이틀 한 것으로 준비해주는데

그렇게 하는 이유는 엄지발가락에 힘을 줘서 홀드를 붙잡기 위함이고

혹시나 넘어질 때 엄지발가락이 들려서 발톱이 들려서 부상을 입는 일이 없기 위해 서래요.

주워들은 거 최대한 많이 기억해서 전달해야지~


실내 카운터 곁에 손 씻는 곳과 발 씻는 곳이 있는데

저도 운동을 마치고 나니 양말이 다 젖어있을 정도로 운동량이 어마 무시한 것 같아요!


이건 여기 유니폼인지 팔고 있어서 궁금해서 사진 한 장 남겨보고 가격은 23,000원!


아쉬운 점은 땀이 많이 나는데 샤워할 공간이 없다는 점?



저한테는 여자 트레이너 분이 오셨는데 이쁘더라고요? 히히.

재작년부터 클라이밍을 하기 시작했고 한번 가면 5~6시간씩 머물다 간다고 그러데요.

보통은 최소 2~4명, 최대 7명 같이 강습을 받는데 저는 혼자 받아서 좀 스피드 하게 진행이 되었어요.

먼저 스트레칭의 시간.

기초체력을 키우는 90도 수직 벽에 올라가는 방법을 배워주고

그다음에 경사가 있는 벽 쪽으로 가서 자유롭게 올라가는 방법 총 3가지 코스를 배워주고 설명을 해주는데

다 기억하기엔 무리!

제일 먼저 배워주는 건 떨어지는 방법.

의욕이 앞서서 올라는 갔는데 팔의 힘이 점점 없어져서 올라가지도 내려오지도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대요.

그래서 먼저 동영상으로 어떻게 낙하하는지 어떻게 해야 안전한 지부터 배워주는데 이론은 이론일 뿐.

기초체력을 다지는 90도 벽에서 두 손 모은 팔, 왼쪽 다리, 오른쪽 다리 이렇게 삼각 형태로 몸의 발란스를 맞추는 것을 엄청 강조하셨어요!

그리고 팔의 힘이 아닌 다리의 힘으로 클라이밍을 하는 것임을 얘기해주셨지만...

기초 단계 클라이밍 벽은 돌처럼 생긴 아이들, 홀드라고 하는데 엄청 작은데 혹시나 떨어지는 경우에 대비하여 부상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네요!

강습을 받는 초보단계를 옆에 이렇게 약간의 경사가 있게 클라이밍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줬는데 90도와 경사 있고 없음이 실제로 클라이밍을 해보면 대단한 차이를 오직 몸으로 체험을 해보아야만 알 수 있어요!


안으로 들어오면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데 홀드가 큼직큼직하여 여긴 등반하기 쉽겠다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


여기 무지개 색으로 표기를 했는데 화이트가 제일 낮은 단계이고 점점 내려가면서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레벨이 업!


기초체력 단련시키는 90도의 벽보다 홀드가 큼직큼직해 보여서 등반하기 더 쉬운 거 아닌가 싶은데 실력도 미천하고 이미 기초체력에서 힘도 많이 뺏고 여기 오니 후덜덜.


그렇다면 여기서 이렇게 기울어진 곳에선 어떻게 클라이밍을 하시는지, 생각만 해도 아찔이요.


저는 금요일 저녁에 락스타 실내암벽등반센터에 갔고 제가 방문한 번호는 17번, 기존의 50분의 단체 강습인데 혼자서 강습을 받아서 약 30여 분 받았고 약 한 시간 더 머물다가 왔어요!

실내 암벽등반은 처음이라서, 아는 만큼 눈에 보인다고 어느 부분을 어떻게 더 설명해야 될지 몰라서 여기까지.

실내이지만 클라이밍을 해보니 어떠냐고 물어보면 기초체력 다지는 단계에서 벽을 타자마자 땀이 나기 시작했다는 썰에 관해서는 다음 편에서 풀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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