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용기가 이뻐서 구매한 이니스프리 그린티 밸런싱 스킨

기초화장품이 다 떨어졌어요!

집에 항상 무더기로 쌓여 있던
샘플들을 뒤적여보니
에라잇!
찾을 땐 또 없더라!

로션은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
스킨만 부족.

저는 헤라 화장품이 안 맞아요.

설화수하고 에뛰드 제품들이 무난한데
집 근처 이니스프리 로드샵에서
50% 할인을 하고 있기에
들어가 보았죠.

그중에서 발견한
이니스프리 그린티 밸런싱 스킨.

스킨 용액 담고 있는 용기에
눈이 가더라고요.

나를 데려가 주세요라고
손짓하는 것 같았어요!

이니스프리 로드샵에서 30% 할인한 가격인
12,600원에 만날 수 있어요.

그린티 밸런싱 스킨 용기가
사진보다 실물로 보면
더 고급져 보여요!


플라스틱 같은데
만져보면 약간의 탄성이 느껴져요.

그리고 캡마저 사랑스러워요.

용기 칼라가 민트색에 가까워서 그런가
아니면 고급스럽게 나온 무광이라 그런가
그냥 이유 없이 마음에 듦
그래서 집으로 모셔옴

이니스프리 그린티 밸런싱 스킨
제조원은 코스비전
용량은 200ML

또 좋았던 부분은
스킨에서 화장품의 고유의
향이 나지 않았다는 점

화장품은 무향이 좋아요~

이 제품 원가의 1/3은
용기 가격이 아닐까 할 정도로
용기가 이쁘고 맘에 듦.

제품 설명 한번 볼게요.

분량 늘여야지...ㅋㅋ

1. 뷰티 그린티가 풍부한 수분을 선사하고 피부 보습성분인 아미노산의 결합체인 트리플 아미노가 함유되어 건조로 인해 발생한 피부 고민 해결해준다.

2. 마일드한 PHA 성분과 징크 PCA가 함유된 표뮬라가 각질과 피부의 불 필요한 것을 케어해준다.

3. 수분을 머금는 능력이 뛰어난 히알루론산 함유 제형의 수분 드레싱 효과로 피부를 촉촉이 진정시켜준다.

수분 보습 스킨이군요.

살짝 묽은 제형인데
저는 아낌없이 얼굴에 처발처발.

물인가 했어요 ㅋㅋ

이니스프리야
나의 얼굴에 수분을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