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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00억 줄게, 1kg 빼줘~안물안궁이지만 전하고 싶은 후기들

랑니 2022. 1. 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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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8만 5천 원 조만간 카드 긁을 기세!

저의 티스토리에 주기적으로 오시는 이웃님들은 저의 흑자가 시원하게 제거되신 거 아십니다. 제가 하루에 포스팅 개수가 많아져서 지나쳐버린 이웃님들한테 꼭 전하고 싶어서 같은 얘기 한번 더 합니다. 그런 느낌 있잖아요, 친한 친구한테 꼭 호들갑 떨어야 할, 해야 할 기분, 저희 흑자 제거 시술이 어떻게 되었는지 비포, 애프터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물론 흑자 제거는 표면적인 현상 제거이고 밑 속의 검은 색소 제거는 두고두고 관리해야 할 대상이지만 일단 기분이 좋으니 흑자 제거가 너무 성공적이어서 조만간에 얼굴 잡티 제거하러 방문할 것 같습니다. 

 

흑자제거후기

 

2. 다시 원점은 아니죠? 나의 엉덩이?

 

 

 

좌골낭염으로 6차례 충격파 치료와 엉덩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일상생활의 불편에 많은 개선이 되었다고 원장선생님한테 피드백을 드렸더니 아주 좋아하시면서 그러면 치료를 마무리 하자고 하셨습니다. 다만 아직 찜찜함이 남아있었는데 충격파 치료를 받으면서 다시 확인이 되었습니다. 왼쪽 엉덩이 아래 엉치뼈와 넙다리뼈 근처가 계속 아픕니다. 그런 저의 모습을 보더니 물리치료사 선생님은 외래진료기록에 "아프면 오세요"를 메모해주셨습니다. 이건 완치라고 해야 할지, 아니라고 해야 할지. 그리고 마지막 충격파 치료에서 물리치료사님이 제가 특히 아파하는 부위를 엄청 집중공략해서 치료를 해주셔서 그런지 저는 6차 충격파 치료를 받고 처음 내원했던 그런 아픔으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기분이 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계속 넙다리뼈가 아픈 기분이 들고 다시 병원가야 될 것 같은데 하는 기분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러면서 일주일이란 시간이 지나고 내일 병원에 가봐야지 하는데 통증이 좀 사라진 것 같기도 하고 기분 탓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3. 셀프 조립한 스탠드 책상과 미니 보조 각도 조절 책상

셀프 조립한 스탠드 책상에 대한 불만이 살짝 있었습니다. 스탠드 책상을 조립하고 나니 책상이 평면을 이루지 못하고 무게 때문인지 나사를 잘 조여주지 못해서 그런지 중력에 의해 힘없게 축 처집니다. 조금 서있으면 발바닥이 아픈지라 침대에 앉고 스탠드 책상을 조절하니 높이 조절하는 부분이 제일 안쪽까지 쏙 들어가면서 나사를 조여줄 필요도 없고 받침대도 축 처지지 않고 더불어 책상의 높이가 조금은 높으니 구부정한 저의 자세가 허리를 쑤욱 자동적으로 꼿꼿하게 펴게 됩니다.  푹신푹신한 침대 위에서 사용하려고 산 미니 각도 조절 보조 책상은 제 구실 못하고 있으나 혼자 밥 먹을 때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에 대한 독설은 없는 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4. 너를 만나고 나는 아팠다! 

엉덩이가 아파서 병원 다니면서 카카오톡 친추를 하면 셀레늄 주사 한대 맞을 수 있습니다. 면역력에도 좋고 미세먼지 , 중금속 제거 등등 좋은 점만 다분한 셀레늄 주사를 맞고 저한테 효과가 어떻냐고 물어보신 분들이 계시는데 아무런 변화를 느낄 수 없습니다. 다만 오른쪽 엉덩이에 맞은 주사 자리가 아직도 아픕니다. 히잉...

 

 

5. 백신 3차 정녕 접종해도 되나요?

핸드폰을 기존의 G7으로 바꿔서 사용중입니다. 따라서 기존의 기록이 다 사라져서 제가 백신 2차 접종한 기록도 바람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어느 날 주말 저는 해공도서관에 책 빌리러 들어가는데 QR 체크인하는데 백신 미접종한 경우의 딩동 하는 소리가 나자마자 입구에 계시던 경비아저씨가 완전 쏜살같이 저한테로 오셨습니다. 아, 백신 접종하지 않으면 여러 모로 불편하구나를 처음 체험한 일입니다. 카카오톡 지갑을 업데이트하여 백신 2차 접종 기록을 업데이트 해놓았는데 저는 고민이 깊습니다.

왜냐, 거의 한 달 늦어진 생리현상은 기본으로 그 후로부터 그날과 양이 불규칙적입니다. 지금 이 현상은 그날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라고 해야 할지 고개가 갸우뚱 해집니다. 그날이라고 하면 너무 적고, 그날이 아니라고 하기엔 육안으로 판단이 가능한 현상. 그러고 며칠 뒤에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그날, 그러면 기존의 4~5일의 주기에서 8~10일이 됩니다.

 

6. 1,000억 줄게, 1KG 빼줘~

애터미 15일 치 식이섬유 차전자피를 먹는다고 했습니다. 1일 1 똥이신 분은 축하드립니다. 이웃님들 배변주기마저 알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쁩니다. 제가 더러운 것을 좀 많이 좋아합니다. 애터미 차전자피를 매일은 아니어도 생각나고 눈에 보이면 1일 2포씩 먹고 유산규, 요구르트 등 다른 제품들도 같이 먹습니다. 결과는 1주 3 똥, 다만 한 번에 나갈 때마다 굽이굽이 꽈배기가 무려 1KG씩 나가는 것 같고 색 또한 점점 환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싶은데... 이 정도까지 하겠습니다. 

 

천억 프로바이오틱

 

PS :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개수 천 개는 기본이라고 들었습니다. 고로 3월 말까지 최대한 천 개 맞춰보는 것이 목표가 되었는데 그러면 하루에 평균 6개는 포스팅해야 됩니다. 따라서 자주 와주시는 이웃님들이 끊임없이 올라오는 저의 포스팅에 피로감을 느끼실 수도 있는데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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