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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구룡포 행복대게와 해운대 조개구이 1. 구룡포 행복대게, 대게 두마리+회 한접시+대게라면: 19만원 바다와 근접한 곳이 아니랄까 봐? 포항 구룡포에 도착을 하니 길을 따라 대게 가게들이 쫘아악... 간판 장식 대게들이 으리으리하다. 어느 가게로 가야 할지 고민이 된다. 행복대게라고 하는 곳으로 선택을 했다. 왜, 이 가게로 선택했어? 다른 가게 직원들은 수줍음을 타면서 낮은 목소리로 저희 가게에 들어오세요, 서비스 많이 드릴게요 하는데 이 가게 직원은 그러지 않는 당당한 모습이 멋있어서. 비굴함이 없어서 좋았다 이거군. 요놈은 한 마리에 7만원, 이쪽 애들은 한마리 8만 원. 두 마리 15만 원 (8만 원짜리 애들을 가리키면서) 그리고 회는 5만 원인데 4만 원에 드릴게요. 알아서 막 디시를 해주니 또 ..

선유도역 인기명 프리미엄 해물찜 지난주 일요일 하루 일정은 더현대->선유도->인기명 프리미엄 해물찜 다녀온 순이다. 대애충 쓴 더현대 방문기를 보더니 쓰다만 느낌이라는 댓글을 보고 내 글을 진심으로 읽어주시는 분들한테 다시 한번 고맙게 느껴지기도 하고 부담도 되고 웃음도 나고 기분이 그랬다. 일요일 끝날 무렵, 선유도 근처 맛집을 검색하니 선유도역, 당산역 근처의 인간명 프리미엄 해물찜이라는 가게를 발견했다. 나는 편식이 좀 심해서 생선, 해산물 이런 물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전혀 먹지 않고 빵, 햄버거 면류는 딱히 생각이 나지 않고 (특히 배고플 때 햄버거 먹자고 하면 파이팅할 각이다) 초콜릿, 간식들도 별로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럼 내가 무엇을 먹기 좋아하나 라고 생각해보니 고기! 한우! ㅋㅋㅋㅋㅋㅋ..

낮술 마시는 날 화창한 날씨의 수요일에 강남에서 외부 미팅이 있었다. 정말 얼마나 오래간만의 외부 미팅인지. 오늘은 사람답게 옷을 입고 갈 것이다. 힐을 신었더니 20대 후반기 젊은 아가씨로 회춘하는 기분이 든다. 성격이 급한 사장이 미팅 전 어디서 밥을 먹을지 결정하라고 하는데 입이 짧은 디자이너는 패스하고 내가 먹고 싶은 것으로 선택하라고 한다. 사장이 미팅 들어간 사이에 폭풍 검색을 해서 이태리 가정식과 일본 라멘 2개의 후보군을 정했는데 일본 라멘으로 선택을 하고 출발을 했다. 학동 멘스케라고 하는 일본 라멘집인데 도착을 했는데 가게가 없다. 아,,,,,,,,,내가 선택한 곳인데... N 포스팅 내용을 참조했는데 19년도 버전이다. 그 자리에 새로운 커피숍이 생겨버렸다. 그렇지만 이 가게를 방문하..

제주 성산 맛집- 제주 울금 커큐민 흑돼지 내돈내산부터 해야 되나요? 제주도 맛집은 찾아보지 않고 출발했다. 제주 동쪽 성산 쪽에 가니 맘에 드는 가게가 별로 안 보인다. 숙소에서 급 검색을 해서 가게 된 제주 울금 커큐민 흑돼지 정작 도착을 하니 비슷한 컨셉의 고깃집이 두 개 있어서 왼쪽 갈까 오른쪽 갈까 고민하게 되었다. 어느 집으로 들어갈까요, 알아맞혀 봅시다~할 뻔했다. 오~연예인도 다녀간 가게구나~ god오빠도 보이고 푸라닭 모델로 나온 정해인도 보이고 차승원도 보이고 모둠세트 75,000원, 오이냉면, 한우육회비빔밥을 시켰다. 미치게 먹었다. 모듬 세트에는 고기, 전복, 왕새우 이렇게 들어있다. 가격표가 일부러 반대방향으로 들어갔습니다. 여러분은 지금부터 목을 비틀어 봅니다. 비틀 수 있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