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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봄이 되면 암사역 사거리를 따라 근사하게 벚꽃이 피는데요, 한강 마실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라멘집을 4월에 새로 오픈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언제 개업하나 며칠 전에 가봤을 때 아직 인테리어 중이었는데 탐라멘 상호를 검색해 보니 11시부터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나서 빛의 속도로 다녀와봤습니다. 참고로 제가 일본라멘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리 동네에 일본라멘 가게가 생기니 어찌나 반갑고 기쁘던지! 게다가 위치까지 좋단 말이야~ 한번 더 TMI로 저는 라면 정도 굵기의 면발을 좋아합니다. 암사동 탐라멘 찾아가는 방법: 지하철 8호선 암사역 3번 혹은 4번 출구에서 한강 방향으로 조금 직진하여 왼쪽 암사동 탐라멘 4월 27일까진 가오픈 기간..
참 오래전에 다녀온 곳인데지금 시작하는 홍콩다방 포스팅. 문정 가든파이브에자연별곡과 애슐리가 있어서식사를 나갔다가그냥 집으로 돌아오기엔 아쉬워서 검색하여 알게 된홍 콩 다 방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약간의 이색적인 기대를 하면서가봤다?! 가든파이브 현대시티몰홍콩다방 찾아가는 방법: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서발이 가는 대로 가다 보면찾을 수 있어요. 홍콩이라는 단어를 보니여행을 가고 싶다! 푸드코너에 위치한 매장에생각보다 작고테이블도 푸드코드 테이블 앉아야 해서약간은 실망했으나 직원분이 잘 생기고친절해서 금세 기..
최근에 미백에 관련된 제품을 사재기하는 저를 보면서 광고 노출에 참 약한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광고노출에 의해 구매한 제품들로는 압박스타킹, 양배추 즙, 미백 크림 등등인데 이번엔 브리올 퓨어 프리미엄 미백치약을 집에 모셔왔습니다. 10년 전쯤 학원에 치과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가 한 명 있었는데 어찌어찌 친해져 가지고 스케일링에 이빨에 틀을 씌워서 그때는 정말 누렁니를 제법 의약의 힘으로 미백 효과를 톡톡히 봤답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이가 다시 좀 누런 끼가 올라오는 것 같아서 치과 가서 미백을 하고 싶다고 하니 치과에서 그때 하던 미백방식은 유행이 지났고 지금 상태에서 미백을 해도 대단히 어메이징 한 효과는 보기 어렵고 오히려 충치치료하는 것을 추천하던데요, 지금 생각해 보니 ..
저는요 빵순이가 아닙니다. 그런데요, 소금빵, 소금커피, 소금, 소금, 소금이 들어간 물건에 이상하게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소금빵 맛집이라고 해서 먹어볼까, 먹어볼까 하다가... 몇 번을 스쳐 지나간 후 들어가 본 조이아 베이크샵. 조이아 베이크샵은 천호공원과 구강사 근처에 있는 빵집입니다. 조이아 베이크샵 찾아가는 방법: 조이아 베이크샵 오전 10시에 오픈하여 마감은 저녁 8시입니다. 최근에 날씨가 좋아서 매장에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13가지 맛소금빵, 에그타르트, 빨미카레 등등등등... 빵순이가 아니라서 빨미카레 뜻도 한번 검색해 보고요... 계속 지나가는 동네 빵집이고 빵이 종류가 어메이징 한 것도 아니고 원래는 포스팅할 예정도 많아도 안 하고 있고 핑계 거리가 엄청 많은데 생각지도 못한..
천호동 해산물 맛집으로 검색했는데 압구정 수산시장이 검색이 되어 후다닥 가봤습니다. 일본 현지 감성이라고 여러 블로그에 적혀 있길래 나름 힙하게 일본을 느껴보라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갔는데... 여긴 밥집이 아니고 술집 여긴 어르신 아닌 젊은 친구들과 와야 할 곳입니다... 천호동 압구정 수산시장 찾아가는 방법: 천호 로데오거리 입구 핸드폰 악세사리 매장 이슈 위 2층 천호에서 만나는 작은 일본- 압구정 수산시장 이자카야 일본 신문지, 포스터 등을 덕지덕지 붙혀놨습니다. 매장 안에 들어가니 다양한 해산물 관련으로 장식을 해 놓긴 했는데... 저는 가게 구경에 화장실까지 다녀온 후 자리에 앉았더니... 엄마 왈-여기 너무 정신없다... 쩌업... 젊은 친구들은 여기 일본 갬성이 아니라 진짜 일본을 가져온 것..
날씨가 좋아지니 자꾸 한강에 가게 되는데 그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바로-한강라면. 가성비 좋고 신나고 낭만적인 한강라면 투어를 기대했는데 띠로리,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 발생했답니다. 한강라면이라고 하면 한강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 거의 다 있을 걸요? 개인적인 뇌피셜. 1~2년 전에 한강라면 가격이 3,500원이라서 우리 티친님이 한강에 가서 라면 장사나 해야겠다고 댓글을 달아준 적이 있는데 24년 4월 기준, 한강라면이 용기 포함 4천 원. 역시 물가는 계속 오른단 말이에요! 편의점 어느 코너에 위치해 있는 즉석 끓인 라면 조리기의 모습. 물이 79도에서 시작하여 팔팔 끓기 시작하니 조심하셔야 됩니다! 같은 시간대에 진라면과 무라면을 넣었는데 라면이 끓는 속도가 다르네? 와이?! 저기 보면 계란은 라..
몇 년전에 과천에 있는 경마장에 다녀온 적이 있고 남았던 기억은 재밌다. 언젠가는 다시 한번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드디어 아빠랑 같이 다녀왔어요! 다시 다녀온 소감은 흥미진진, 역시나 재밌고 이색적으로 잠깐 즐기기 좋구먼! 허나 오래간만에 방문하니 모든 것이 새롭더군요~ 과천 경마장 찾아가는 방법: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 1번 혹은 2번 출구 렛츠런 파크서울 경마장 행사일자: 24년 3월 29일부터 4월 21일 사이 금요일과 토요일은 12시 30분에 개장~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개장~ 4월 13일 기준 경마장 벚꽃은 이젠 다 사요나라, 25년에 또 만나요! 지하철에 나오자마자 이렇게 경마전문지 파는 곳이 보입니다. 저희야 뭐 어쩌다 한번 온 거니까 그렇다 치고 다른 블로그에서 꼭 지하철 근처..
너튜브를 보면서 언제 방문해도 좋은 대형카페 추천하는 것을 봤답니다. 도장 깨기는 아니지만 서울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날씨도 점점 좋아지니 하나하나 다녀보자 생각했답니다. 그리하여 첫 번째 방문지는 당진 로드1950 입니다. 당진 로드1950 찾아가는 방법: 당진 로드1950 관련 기본 정보 주차장: 공간은 넓은 편인데 그만큼 방문하는 인원이 많기도 합니다. 영업시간: 평일 10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 / 주말 10시부터 저녁 8시 가격대: 아메리카노 기준 8천 원부터 시작, 파스타, 햄버거 등 브런치 가능 주변 볼거리 혹은 먹을거리: 로드락 해물전문점, 여성쇼핑몰, 서해바다, 소소한 아이들 놀이터 추천: 부모님 모시고, 가족, 커플, 아이와 함께 다양한 연령대 모두 즐길만한 곳. 네비가 안내..
이쁘고 핫한 카페를 찾아다니는 중입니다. 이번 타깃은 당진에 있는 로드 1950인데 다 도착했을 즈음에 식사를 할 대안은 별로 없고 하얀색 수수한 건물의 해물집이 보이길래 간단하게 식사하고자 들어갔습니다. 당진 로드락 찾아가는 방법: 해물모듬장에 솥밥, 간장게장에 솥밥, 해물칼국수, 낙지철판구이, 해물탕, 연포탕등등... 무난하잖아요? 그런데 웬걸, 입구의 장식용 캐릭터를 보면서 범상치 않다는 느낌이 오긴 했는데... 우와 들어서는 순간 여긴 한국 맞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갑자기 휴양지로 놀러 온 줄 알았네요. 엄청 맑은 날씨가 아니었지만 탁 트인 유리창과 저 멀리 서해가 보이면서 제주도 아니면 동남아에 놀런 온 줄 알았네요. 일단 인테리어 합격! 밖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서 호다닥 나가 봤더니..
봄이 오니까 자꾸 뭔가 변화를 주고 싶고 올해 범띠한테는 금붙이가 좋다고 하고 목걸이와 반지에 대한 검색을 하면 할수록 내가 보면 홈페이지마다 목걸이 등 액세서리 광고만 따라다니고. 금값이 어찌나 비싸졌는지 조금 임팩트 있는 크기에 우리가 알고 있는 브랜드로 하려고 하면 보통의 날에 그냥 구매하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울 때. 여러 가지 브랜드 중에 제이에스티나를 좋아하는데 할인을 거의 절반 정도하고 리뷰에서 생각보다 작아요라는 말이 정말 많았지만 그래도 구매한 라포엠 나비에 큐빅이 반짝이는 14K 목걸이. 제이에스티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를 했는데... 오래간만에 새것을 한다는 설렘도 잠시 온라인에서 물건을 보낸 것이라고 해도 성의가 없어도 너무 없네?! 한 브랜드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다 잘하긴 힘들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