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치유가 있는 국민가수 무대-국가가 부른다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국민가수 탑 10이 우리 집과 반했어 팀으로 나뉘어 시청자가 보내온 사연을 바탕으로 노래를 부르고 노래방 기계로 채점하는 방식의 국민가수 국가가 부른다 무대가 펼쳐집니다. 회를 거듭할 수록 우리 국민가수님들 옷도 점점 간지나고 얼굴도 빛을 발합니다! 

 

 

백지영팀, 우리집에는 이솔로몬, 김동현, 조연호, 김희석, 하동연으로 구성이 되고 

 

반했어 팀에는 박창근, 박장현, 이병찬, 손진욱, 김영흠 5명입니다. 

 

 

 

대결의 첫 무대는 

 

뭔가 허전한 조연호는 명불허전

 

조연호는 이승기의 결혼해줄래를 부릅니다.

 

 

계란형 얼굴, 사슴 목, 노래할 때 핏대, 

 

박장현 님한테 41살 첫 덕질에 빠진 시청자님의 신청곡

 

케이윌 결혼까지 생각했어~

 

 

 

두 번째 무대는 삐약이와 이솔로몬의 대결이 됩니다.

 

 

30살의 가수의 꿈을 접었지만 무대에서 듀엣 부르고 싶은 대구에서 온 처자는 

 

이솔로몬과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불러보고 싶대요~

 

여자분 노래 잘하시는데요?

 

 

김연진 님이 신청한 노래는 응급실 이솔로몬이 열창으로 94점 받습니다.

 

 

화가가 되고 싶었는데 교통사고로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었던 대전의 21살 대학생

 

이병찬을 보면서 많은 위안을 받았다고, 플라워의 애정표현 한 곡조 나갑니다. 

 

 

노래가 상큼발랄하고 진정 무대를 즐기던 이병찬의 점수는 99점

 

노래를 신청한 승아님한테 로봇청소기가 선물로 나갑니다. 

 

 

 

세 번째 무대는 박창근과 김동현님의 맞대결입니다. 

 

피맛을 처음 본 드라큘라 같은 자본주의 맛에 눈을 뜬 박창근님!

 

보면 볼수록 귀여우십니다!

 

 

아버지를 먼저 보내고 혼자 남으신 노모는

 

외로움에 사무칠 때 박창근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잠깐 잊는다고 하는데.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로 위로를 전달합니다. 

 

이번 노래는 점수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동반자를 먼저 보낸 82세 어머님의 아직도 여보 사랑해라고 하는 남편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로 그 감동이 배가 됩니다.

 

 

 

김동현한테는 25살에 자발성 뇌출혈로 쓰러지고 3년 동안 우울했던 여자분의 사연이 소개됩니다.

 

사연이 왜 다 이렇게 가슴 아픈가요? 

 

 

 

일부러 가슴 아프면서도 훈훈하고 감동을 주는 무대를 만들기 위함인가요? 

 

임재범의 비상,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고 꿈을 잃었을지언대 방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어요.

 

 

슬프고 무거운 기분 속에 점수가 무려 100점이나 나왔습니다. 

 

100점 뱃지와 에어 프라이어를 가져갑니다!

 

 

2부는 노래하는 창근이로 이어집니다.

 

포크의 전설, 윤형주님이 등장하셔서 조개껍질 묶어 부릅니다. 

 

 

 

박창근과 윤형주는 웨딩케익으로 시청자의 귀를 녹여줍니다.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더니 쎄시봉 메들리로 두 개의 작은 별 들어갑니다. 

 

 

 

두 남자의 향기가 물씬한 김영흠과 하동연이 맞붙습니다.

 

20년 차 형사님의 신청 사연, 아내를 외롭게 한 줄도 모르고 지내온 세월에

 

누군가를 보면서 웃는 안해를 보니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김영흠님에 대한 신청곡은 sky의 영원, 오늘은 다른 사람인가 싶게 담백하게 노래 부르고

 

점수가 뭔 중요한가요 하려고 하는데 무려 100점이 나옵니다. 

 

 

100점을 정말 많이 받은 김영흠님은 어머님이 노래방을 운영하셔서

 

어떻게 노래를 불러야 점수가 나오는지 안다고 하는데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하동연한테 부산에서 오신 허애란님의 사연은 남편이 남극에서 불법어양을 하는 사람을 단속한다고 하는데

 

위중할 때만 연락할 수 있는 남편을 둔 신청자님은 세월이 가면을 신청합니다.

 

 

와, 기적 같은 100점이 나옵니다.

 

김영흥은 선물을 디자인 쓰레기통과 하동연은 컬러 뒤집개를 골랐습니다.

 

정말 똥 손인 두 사람입니다.

 

물론 저희는 보면서 재밌긴 하지만요.

 

 

대결만 하면 부담스러우니 중간에 흥을 올리는 스페셜 메들리 들어갑니다.

 

김동현, 이솔로몬, 하동연 셋이서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로 우리의 어깨를 들썩들썩해집니다.

 

 

깨방정한 춤사위에 웃음이 자동적으로 나옵니다.

 

그 순간, 목청이 팔팔한 손진욱의 단독 무대 매일매일 기다려가 준비되었습니다.

 

김희석과 김영흠의 Heart breaker, GD버전과 느낌이 다르지만 알고 있는 노래니 반갑습니다.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를 용암으로 만들어버릴 마지막 무대는 손진욱과 김희석이 마무리합니다. 

 

26살에 스위스에서 공부하고 벤처사업을 하는 젊은이는 현실의 앞에서 잠시 록커의 꿈을 접었다고 하는데 

 

핑클의 NOW , 분위기는 100점짜리였는데 95점 나왔습니다.

 

 

차도남 같기도 하고 찐 달걀 같기도 하고 소울이 넘치는 노래를 부를 수 있게 살짝 마중 나온 배를 소유한 김희석 군이 부르는 노래는 한영애의 누구 없소!

 

 

시청자도 같이 글썽해지는 우리의 사연과 감동과 치유를 주는 국가수 무대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보고 있노라면 같이 치유되는 느낌, 꼭 한번 느껴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