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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역대급 생떼 5살 아이보다 부모가 먼저 개선되어야 할 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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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역대급 생떼 5살 아이보다 부모가 먼저 개선되어야 할 때!

랑니 2022. 4. 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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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방송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역대급으로 생떼를 쓰고 자해 행동을 보이고 새벽에 소변을 보는 금쪽이의 사연이 나온다. 그러나 오은영 박사님은 이 금쪽이는 성장 및 발달에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오히려 부모를 금쪽이로 보고 변화시켜야 한다고 한다. 

 

 

금쪽이네 일상 1

 

장난감 던지고 소파나 책상 때려서 어린이 집에서 온 연락.

 

차도가 무서운 줄 모르고 막 달리는 아이.

 

혼자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엄마 손을 떼는 아이.

 

뜻 대로 안되면 두 손 꽉 잡고 부들부들 떨면서 우는 아이.

 

어린이 집 영상에서 금쪽이가 제일 많이 한 말은-내가, 내가, 내가!

 

이 부분을 꼭 기억해야 한다!

 

차분하게 잘 지도하는 선생님의 말 속에 금쪽이가 떼쓰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애들은 뱃속에 있을 때부터 발로 엄마 배를 차요.

 

두 돌이 되면 말문이 트이는 아이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내가"인데

 

자기 주도적으로 하는 것이 생기고 아이가 공통적으로 겪는 일이다.

 

이 아이는 능동적이고 주동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인데

 

잘못 이해하면 지 밖에 모르는 아이로 비춰질 수 있다. 

 

내가 할건데, 누구도 잘못한 거 없는데 이 아이한테 "함께 해, 같이 해"라는 말이

 

금쪽이한테는 걸림돌이 되고 마는 것이다. 

 

 

금쪽이네 일상 2

 

안돼를 과하게 외치다가 생떼를 부리다가 자기 자신을 때리는데 

 

이건 시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자해 행동이라고 자기 자신에게 해를 입히는 행동이고 공격적인 행동이고 

 

이 방향이 나 자신으로 오게 된다.

 

아이들은 공격적인 행동을 왜 할까요? 

 

일반적으로 화가 많이 나서 즉 성질이 나서

 

자기한테 하면 어른들의 관심을 받는 것을 알게 되어 더 격해진다.

 

이런 자해 행동을 하는 순간 화가 나는 이유 혹은 관심 어느 쪽인지 깨달아야 한다. 

 

 

금쪽이 일상 3 

 

모르는 사람한테도 인사는 곧잘 잘하는 금쪽이.

 

외식을 하는데 아이가 또 자기 뜻대로 안 되는 자기를 때리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모이고. 

 

오박사님은 금쪽이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같다고 말한다.

 

 

만 4세 발달 체크 리스트

 

1. 생활영역, 자기 조절 능력,

 

바른 자세로 식사한다.

 

손과 얼굴 씻는다.

 

2. 언어성 영역 

 

이야기를 듣고 간단한 질문에 대답한다.

 

복합문을 잘 한다.

 

3. 사회성 영역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한다.

 

4. 인지성 영역

 

3가지 물건 중 한 가지가 없어졌을 때 한가지 물건을 안다.

 

주변 물건에 지속적인 호기심을 가진다.

 

5. 활동성 영역

 

이동 운동, 비이동 운동을 잘한다. 

 

 

아이 앞에서 울면 특별한 상황 제외하고 아이가 헷갈리고 혼란스럽게 된다.

 

우리 엄마가 왜 울지? 나 때문인가? 무엇을 잘못한 건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미안하고 엄마를 슬프게 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엄마, 아빠가 아이한테 굉장히 부정적인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문제는 모두 금지!

 

아이가 하는 행동을 문제행동으로 보여서 교정하기에 바쁘기에 모두 금지시켜 버리려고 하는 부모들.

 

허용되는 것과 허용이 안 되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그래서 결국은 엄마, 아빠가 금쪽이다!

 

아이는 잘 지도하면 괜찮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부모님의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으면

 

금쪽이와 살아가면서 계속 문제점이 생길 것으로 오박사님은 판단한다.

 

 

금쪽이네 일상 4

 

아이 앞에서 싸우는 부모님, 아이는 시끄럽다고. 

 

오빠는 오빠 힘든 것만 생각하잖아.

 

혼자 하는 육아와 무심한 남편에 서로 골이 깊어지는 부부 사이.

 

새벽에 갑자기 일어나더니 방바닥에 소변을 본 아이. 

 

이불에다 오줌을 왜 싸, 왜!

 

아이는 습관적으로 맴매하지 마~라고 한다. 

 

이 아이는 발달에는 큰 문제가 없고 만 5세 이전의 아이는 15% 정도 야경증이 있으니 크게 걱정 안 해도 된다.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아이들의 뇌가 미숙할 때 보이는데 

 

꿈이라는 건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반영하는 것으로 

 

꿈도 좋은 내용이 아니라면 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엄마 금쪽이의 문제점 :

 

남편과 엄청 크게 싸운 엄마, 혼자 육아를 하고 있다는 생각에 신랑한테 맡기고 두 달 정도 가출한 적이 있다. 

 

엄마가 없으니 굉장히 두렵고 공포스러웠을 아이. 

 

어머니는 7살에 돌아가고 22살까지 시설에서 커온 엄마,

 

사랑받는 것도 관심주는 것도 잘 모르던 엄마. 

 

처음 느껴본 사랑의 감정에 지금의 남편과 7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까지 했고 행복도 했는데 

 

남편의 사랑이 변했다고 생각하냐고 물어보는 오박사님.

 

함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는데 소소한 행복을 함께 하고 싶은 것일 뿐인데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는 이 집 사정.

 

내가 늘 원하는 것은, 가정을 꾸려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

 

나의 가장 큰 결점은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은 것.

 

엄마는 평생이 외로웠고 굉장히 힘들었을 것 같고 이 외로움을 메꾸려면 누군가와 정말 밀착하는 것을 필요로 하고 따라서 남편과 아이와 강력한 유대감을 이루고 싶었는데 따라서 빨리 결혼을 했는데 결혼 후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아야 하는 것이 엄마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금쪽이의 속마음

 

스스로 때리면 아프지 않아?

 

아픈데 왜 때리지? 

 

그러면 엄마가 멀리 가버려. 

 

금쪽이 마음은 눈물이 흐르고 말을 안 들어서 미안해라고 한다. 

 

엄마가 부드럽게 말해줬으면 좋겠어.

 

코끼리야, 나는 엄마도 아빠도 사랑해!

 

 

이 가족에 대한 금쪽 처방은 사랑을 주고 또 주세요!

 

 

사진 기브 앤 기브

 

아이가 자해를 할 때는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나는 너를 사랑하고 충분히 보호하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전해줘야 한다. 

 

스트레스 풀기 위한 안전 볼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는 금쪽이네 

 

화가 나면 안전볼을 사용하여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아이.

 

그리고 거리에서 위험한 상황에 마주칠 수 있음을 다시 알려주는 부모들.

 

따라서 제한해야 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구분해서 알려주며

 

아이가 저녁에 좋은 잠을 깊게 잘 수 있게 스킨십을 통해 안심시켜야 한다.

 

또한 엄마 아빠는 모델링 학습법을 통해 육아에 대한 공부도 해야 한다. 

 

화난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계란 껍질 부스기로 풀기, 종이 찢기 등으로 대체한다. 

 

결국은 부모가 사랑을 주니 더 큰 사랑으로 화답하는 아이!

 

 

서로 서로 더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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