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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면 달생각하고 8회 리뷰-맴찢 남영과 로서

랑니 2022. 1. 1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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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꽃달로 생략) 제7회에서는 아주 말랑말랑하게 시청자의 마음을 간지럽히더니 8회에서는 같이 보는 사람의 마음도 함께 찢어놓는다. 오늘도 4인 4색의 러브 라인을 위주로 얘기하면...

 

 

애진(강미나)아씨가 보내온 연서를 로서낭자가 보낸 것으로 착각한 세자(변우석)는 좋아 죽으려 한다. 

 

 

 

도승지가 그 자리를 지키라고 엄포를 놨거만 그걸 못 참고 또 월담해버린 우리의 날라리 세자.

 

낭자, 실은 나 말이요... 자신의 신분을 오픈하려고 하는데 띠로리? 로서가 아닌 병판의 딸이다!

 

구걸하는 마음을 그대로 내팽기치는 세자, 역시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면 힘들고 애진아씨는 굶기 투쟁에 들어간다.

 

 

반면에 우리 로서(혜리)아씨는 남영 감찰(유승호)한테 세자한테 연서를 준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고 하자

 

싱글벙글방글 좋아 죽는 남영(유승호),

 

 

 

분명히 좋은 일인데 로서는 모든 것이 미안하다고 그렁그렁해서 말을 한다.

 

 

술 팔아서 2천냥 벌면 어쩌면 한양을 떠날 생각도 하고 있으니 말이다.

 

모든 것이 이유도 없이 다 미안하지만 한 가지만 거짓이 아닌데

 

그건 바로 "혼인을 축하하오!" 라는 세상에서 제일 큰 거짓말.

 

앞서 가면서 이별을 고하던 로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세고 남영을 따라오라고 하는데

 

그걸 또 말을 듣는 순딩 남영.

 

 

 

제공하기로 한 술의 물량 중에서 절반만 들어오고 아직 절반만 남은 상태에서 

 

병판의 도장이 가짜임이 들통이 나고...병판을 대대적인 수색에 나선다.

 

이번에도 아무런 문제없이 들어올 것이라고 확신하는데... 

 

단식을 하면서 끙끙대던 병판의 딸 애진은 그 소식에 기겁하여 한걸음에 달려 나가고

 

로서와 금이가 위기에서 빠져나갈 수 있게 연극을 펼친다.

 

 

 

남영은 너무나도 본인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데... 

 

누군가의 잘 해오던 일을 방해하면 그 뒤에 있는 사람도 정체를 드러내기 마련.

 

이번엔 남영(유승호)이 잡혀가서 위기에 처한다.

 

이때 로서는 자신이 그렇게 아끼는 술 끄는 수레로 적군을 향해 돌진하고 

 

서로서로 위험할 때마다 도와주는 그런 사이가 된다.

 

 

하나부터 열까지 세어도 나는 로서낭자요 라고 하면서 지나가는 미리 예고에서는

 

드디어 남영과 로서의 키스신이 나오는데....

 

 

 

그 모자가 참 불편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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