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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솔져스 제7화 리뷰 대터러작전 중 다시 돌아온 에이스 알파팀과 탈락 위기의 찰리팀!

랑니 2022. 1. 8.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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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탈락을 결정짔는 미션인 대테러작전의 시작! 모든 것이 스무스하게 흘러가는 브라보팀, 항상 20%가 부족한 탈락 위기의 안타까운 찰리팀, 체력도 브레인도 모든 것을 갖춘 에이스 알파팀의 귀환! 요원이 아닌 팀장으로 더솔져스에 참가했어도 될 홍범석 요원의 활약상~

 

 

대테러 작전은 다음과 같은 순으로 진행이 된다.

 

1부터 3까지는 알려줬지만 미션 클리어한 줄 아는 순간에 추가 미션이 발생하여 요원들을 멘붕에 빠지게 한다. 

 

1. 1층에서 작전에서 필요한 아이템 선택하기 

2. 2층에서 폭탄이 설치된 인질을 구출 후

3. 12층에 숨겨진 폭탄 해제 장치를 누르면 미션 성공

4. 8층에서 보스 제거 후 노트북에서 단서를 획득

5. 무기고 발견

6. 폭발물의 빨간선 제거

7. 20층에서 테러범 제거 

8. 인질과 함께 헬기장으로 이동, 신호탄 발사하면 미션 종료

 

 

제일 먼저 제이팀장, 공기환, 송병석, 김현곤, 김영환으로 구성된 브라보팀이 대테러작전 미션을 수행한다.

 

브라보팀에서는 공기환을 제외하면 특출 나게 돋보이거나 뒤쳐지는 요원도 없는 무난한 팀이다. 

 

개인미션에서 2위를 차지했던 송병석은 그 이후로 특별히 눈에 띄는 활약상이 없는 부분이 아쉽다.

 

진흙 속의 자동차 빼는 미션에서 1등을 한 브라보팀은 건물의 전체적인 지도를 가지고 있어서 모든 것이 일사천리로 척척척척 진행이 된다. 

 

브라보팀 40분 53초만에 미션 성공!

 

미션 클리어 한 줄 알고 좋아하기도 전에 추가 미션이 있어서 요원들을 당황하게 한 사실을 제외하고 큰 이슈가 없이 깔끔하고40분 53초의  안정적인 시간 내에 임무를 완성한다. 

 

추가 미션에 당황한 브라보팀 요원들~

 

지지리 복이 없다고 해야 할지, 2%가 부족하다고 해야 할지, 참 안타까운 찰리팀.

 

요한 팀장을 선두로 고인호, 조승준, 박한결, 박세원으로 구성된 찰리팀은 조승준과 고인호의 활약상때문인지 유달리 애착이 가는 팀이다. 

 

실력이 괜찮은 팀인데 목봉을 내려놓으면서 브라보팀에 역전을 당하고 진흙에서 자동차 빼기에서도 2등을 하고 하는 미션마다 순조롭게 풀리지 않고 배배 꼬이는 팀이기도 하다. 이대로 탈락하면 너무 아쉬운 팀이다.

 

찰리팀의 거칠지만 승부욕이 활활 타는 조승준과 순딩순딩한 동안 페이스이지만 반전을 보여주는 악바리 정보사 고인호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모든 미션마다 최선을 다하는 고인호를 더 오랫동안 봐야 하는데 대테러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이 위태위태하기만 하다. 

 

더솔져스 고인호

 

비록 거칠고 팀장의 말도 잘 안 듣지만 군인답게 승부욕이 남다른 조승준, 누군가의 눈에는 나대는 캐릭터, 누군가의 눈에는 승부욕이 많은 사람,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뿐이다.

 

 

 

 

과거 특전사에서 대테러 쪽에 종사한 경험으로 자신감 충만한 상태로 선두에 서서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는 조승준, 든든한 존재이다. 

 

 

 

더솔져스 찰리팀 조승준

 

 

그러나 찰리팀은 추가미션에서 전달되어 오는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로 우왕좌왕 혼돈 속에서 다시 미션 클리어를 재개하는데...

 

노트북에 테러범 보스의 지문으로 노트북 열어서 다음 미션을 확인해야 하는데 테러범 보스가 누구인지 모르니 다시 확인 작업에 들어가고 그 뒤 부분은 당연히 꼬이기만 한다.

 

남은 시간은 14분, 미션을 60분 안에 클리어하지 못해도 문제이다. 

 

남은 시간 대비, 보스를 찾아야 하고, 무기고, 폭발물 빨간색 제거해야 하고 남은 미션이 아직도 까마득한데...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찰리팀 탈락이다. 

 

일이 꼬이기만 하는 탈락 위기의 찰리팀!

 

 

세번째도 등장하는 알파팀은 이창준 팀장, 홍범석, 김창완, 추부연, 김호종으로 구성이 되었다. 

 

제일 중요한 언어소통부터 시작하여 이창준 팀장이 솔선수범하여 힘든 것, 어려운 것 도맡아 하고 홍범석 요원은 노련미를 보여주면서 가능한 경우와 극복하는 방법을 전수해주며, 얼굴도 잘 생기고 머리까지 좋은 김창완 역시 주목해야 할 인물이다.

 

육중서와 캐릭터가 비슷한 추부연과 앞부분에서 얌~과 쾌활하고 파이팅이 넘치는 모습을 보이던 김호중은 실제 미션을 수행하면서 홍범석과 김창완 두 명이 너무 눈에 띄어서 그런지 뒤처지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그러한 자신임을 잘 알기에 김호중은 80kg되는 인질 더미를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다른 요원들이 부담 없이 미션을 수행할 수 있게끔 한다. 

 

알파팀 두 에이스-홍범석, 김창완

 

 

다른 팀들은 중간에 추가된 미션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면 알파팀은 이미 홍범석이 건물의 층수를 보고 아마 우발 상황이 있을 것이라고 고려한 덕분에 원래 미션을 알고 있던 것처럼 진행해나간다. 

 

홍범석의 선견지명으로 42분 49초에 미션 성공한 알파팀

 

 

브라보팀이 지도가 있는 상황에서 40분 53초에 미션을 클리어 했고 알파팀은 1/4의 지도로 42분 49초 만에 미션을 성공시킨다.

 

다음 주에 또 델타팀이 어두워진 상황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과 델타팀, 찰리팀이 긴급하고 제한된 시간 속에 미션 수행하려고 하다 보니 요원들 사이에서 의견이 충돌하는 불꽃이 튀는 장면도 나온다. 

 

14분밖에 남지 않은 시간에 찰리팀은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지, 설마 벌써 찰리팀이 탈락이 될지, 또 탈락 후보 2팀 사이에서 생존을 위한 추가 미션을 해야 되는지, 다음 주 월요일을 기다려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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