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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건대 작은양꼬치 방문기

랑니 2021. 8. 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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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작은 양꼬치 방문기

장소 : 건대 6번 출구 쭉 가다가 우회전

양꼬치가 왜 크고 작은 것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새로운 것을 찾던 중 보게 된 작은 양꼬치

작은이라고 어린이 얼굴 넣어주는 센스! 직관적이라 이해하기 쉽네요!




코로나가 심각하니 매장에 사람이 없습니다.

인테리어는 중국말 다닥다닥....



메뉴가 너무 많아서 읽어보기 싫을 정도입니다.

작을소이니 양꼬치 10개에 7천원

꼬치류가 가격대가 거의 만원 미만이라 아무 걱정 없이 폭풍 시키기 시작!

양꼬치 2인분

소힘줄 1인분

갈비 1인분

닭날개 1인분

오돌뼈 1인분

오징어 1인분

냉면 한 개

맥주 한 병

합계 : 63,000원



밑반찬은 땅콩에 오이에 읽을 줄 모르는 애까지 세 개 나오고

이 가게 좋았던 점 중의 하나가 저 양꼬치에 먹는 소스를 상시 비치해둬서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만큼 가능한 부분인데

아쉬웠던 것은 매운맛만 있었던 겁니다.

오이무침?은 오이 자체가 쓴 맛을 가져서 먹을 수 없었답니다.


양꼬치는 작은 버전이라 고기가 시중에서 보는 양의 절반 정도 되는 것 같고

오돌뼈에, 오징어, 갈비 등등이 줄줄이 나옵니다.

세상 행복합니다.



저희는 맛이 있으면 말이 없어집니다, 항상.

먹느라 바쁜데 담소를 나눌 시간이 어디 있나요?

저는 한번 식사할 때 다양한 종류를 먹는 것을 좋아해서, 정말 행복한 하루가 되었답니다.

욕심이 많아서 음식을 많이 시키고 항상 남기는 버릇이 있기만 하지만요 :)


냉면은 사진 찍을 생각이 없었다 보니 소스를 풀다가 아차차하면서 찍었답니다.

항상 이런 건 블로그에 올릴 생각이 없다가 나중에 소재가 떨어지면 아차차 하는 경우가 여전히, 아직도 많습니다.

창작의 고통은 크니깐요!



가게는 건대 6번 출구 쪽에 있답니다!


결론 :

나는 여러 가지 맛을 골고루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오십억은 나중에 또 오게 된다면 양꼬치만 공략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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