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ni:랑니=너를

볼만하다 범죄도시2! 본문

365일 다이어트

볼만하다 범죄도시2!

랑니 2022. 6. 1. 14:29
728x90
반응형

조조로 9시 40분 범죄도시 2를 보고 왔어요!

 

보고 나면 왜 다들 극찬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사랑을 받는 데엔 다 그러한 이유가 있다.

 

조조이지만 영화관은 꽤나 많은 사람이 붐볐고 

 

어른은 범죄도시2, 아이들은 쥐라기 월드.

 

상영시간을 거의 간당간당하게 도착을 했더니

 

앞에서 두 번째 줄에만 자리가 남을 정도로 핫했다. 

 

 

범죄도시 2 아침 9시 40분 남은 좌석 16석.

 

 

10시 40분 남은 좌석 24석. 

 

 

나는 범죄도시 1도 본 적이 없다.

 

다른 사람은 범죄도시 2를 어떻게 평가했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범죄도시가 그 유명한 장첸이 나오는 것임을 지금 알게 될 정도이다.

 


범죄도시 2 제일 좋았던 점

 

배배 꼬지 않고 클리어하고 투명한 스토리. 

 

반전 같은 것이 없어도 전혀 시시하지 않게 느껴졌던 점이다. 

 

핑, 펑, 팡하는 액션신은 무섭게 느껴져서 콜라를 쪽쪽 빨아댄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얘기가 딴 데로 새지만 

 

다 같은 사람인데 어쩌다 누구는 경찰이 되었고 어쩌다 누구는 범죄자가 되었을까?

 

범죄자가 됨에도 자격이 있을 것인가?

 

비록 나쁘지만 저 정도의 액션으로 사람을 제압하려면 최소한 특수부대 출신은 되지 않아야 할까?

 

그리고 경찰의 역할.

 

우리는 맨날 견찰이라고 욕하고 조금이라도 문제가 터지면 비난하기에 바빴다.

 

설마 굳이 경찰을 미화할 필요도 없겠지만 

 

경찰의 눈엔 돈도 안 보이는지 나쁜 놈을 잡는 데에만 온전히 집중한다.

 

그러면 경찰을 둔 와이프는 정말 고생할 것 같다. 

 

그리고 사람의 일이란, 평온한 하루의 일상에 단지 제지하러 갔을 뿐인데 봉변을 당하는 의경.

 

영화에서 나오는 웃기는 말장난, 마동석의 팔뚝, 

 

그리고 멜로가 체질에서 나오는 그대의 눈동자에 건배를 하던 손석구의 다채로운 표정까지.

 

굳이 그런 부분은 내가 언급할 필요가 없겠다. 

 


 

결론은 : 얼른 보시길 강추드린다.

 

깔끔, 담백, 시원함, 웃김까지, 이 정도면 족한 범죄도시2가 되겠다!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