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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이들 좋아할 팔당제빵소의 다양한 빵들

랑니 2022. 4. 25.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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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문한 남양주 아웃도어키친 바로 옆에 팔당제빵소라고 있습니다. 이름은 고전적이나 판매하고 있는 빵들은 비주얼이 압도적이고 추가로 한강뷰까지 있으니 주말에 방문하면 자리를 차지하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빵 가격은 적절하나 커피값은 정말 사악하고 자리값을 내고 마시는 커피이지만 자리를 차지하기 어려운 남양주 팔당제빵소의 빵들을 사진으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남양주 팔당제빵소 :


제빵소라는 단어를 봤을 때 장인이 묵직한 빵을 핸드메이드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들어가면 알록달록 화려한 비주얼이 사로잡습니다. 비주얼, 맛, 분위기 삼박자가 맞으니 항상 사람이 많은 이곳은 바로 팔당 제빵소


빵 가격은 4천원부터 비싸면 9천 원 등 다양하고 가격이 그래도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커피값은 정말 비싸서 저희는 6명이 방문했을 때 커피와 빵까지 합치니 7만 원 넘게 나왔습니다. 밥 한 끼 가격에 상응합니다.

에스프레소 6,500원
아메리카노 6,500원
카페라떼 7,000원
에이드류 8,000원
딸기 민트 초코 라테 8,000원
티 종류 8,000원
프리미엄 티 종류 8,500원


아래 부분은 설명을 생략하고 이미지로 대체하겠습니다.


저희는 평소에 접하기 어렵고 잘 사 먹지도 않을 것이며 팔당제빵소에서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오징어 빵, 고구마빵, 초코, 흰색 가루가 가득히 뿌려진 빵까지 4개 골랐습니다.


오징어 빵을 사정없이 분해를 해줬더니 안에 소시지도 있습니다. 약간 짭짤한 피자맛의 오징어 빵입니다.

초코빵 안에는 초코에 치즈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손에 묻은 초코가루와 치즈를 먹다 보면 약간의 발 냄새가 났습니다.

한 번쯤은 지인들을 모시고 갈만한 곳입니다. 다만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를 하나 잡기 정말 어렵다는 사실은 꼭 알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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