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연예인-황광희

 

송리단길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천천히 걷고 있는데 카메라 맨이 보였어요~

 

촬영하나 보다~누구일까?

 

한 명을 촬영하는데 카메라가 10대는 있는 것 같데요?

 

누구지?

 

멀리서 보아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데요!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인 제국의 아이들 출신 황광희! 

 

 

송리단길의 숨어있는 작은 쉼터인지라 동네 주민 할머니들이 쉬고 계셨는데 황광희를 알아보고 사진을 찍자고 하니 아주 친절하게 인증샷 찍데요!

 

 

나도 같이 찍자고 했던 걸! ㅋㅋ

 

 

불과 10M도 안 되는 거리에서 초근접으로 보게 된 황광희 실물은

 

티비에서 본 것과 똑같다.

 

얼굴이 대단히 작다거나, 엄청 말랐다거나 그런 것이 없이 티비랑 똑같다! 

 

사진에서 다시 보니 얼굴이 진짜 작긴 작은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전에 대학교 축제에 리쌍하고 비스트가 온 적이 있는데

 

리쌍의 길은 TV에서는 묵직하나 실물은 그저 듬직한 남자의 모습으로 전혀 뚱뚱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길을 걷던 남자아이들이 아니 이렇게 한적한 동네에서 무슨 네고를 해?

 

저는 그 말을 듣고 빵 터졌습니다. 

 

네고왕을 본 적은 없지만 들어는 본 적은 있으니깐요! 

 

촬영은 촬영대로, 저는 제가 갈 길을 가는데 촬영팀이 아까 저의 근처에 있던 청년 남자들한테로 다가가더니 인터뷰를 하데요?

 

아~나한테 말을 걸지.

 

나 완전 잘할 수 있는데! ㅋㅋㅋㅋ

 

황광희보다 더 오버할 수도 있는데....!!!! 

 

티비에 나오기 일보 직전이 었던 랑니가 되겠습니다!

 

아쉬워라라고 타자하고 속으론 (개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