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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여행을 갔는데 기대 이상이거나 맛집을 발견하게 되면 제일 소중한 사람한테 공유하고 싶어 지지요? 비록 자신은 한번 다녀온 적이 있지만 멀어도 일부러 다시 향하게 되는 사람의 마음. 불금이다! 우리 맛있는 거 먹자! 늘 먹던 대로 둘 다 좋아하는 거로? 콜! 이동한 지 몇 분이 되지 않았는데 우리 새로운 거 먹어보자. 갑자기? 차는 달리고 빨리 어디로 가야 할지 결정해야 되고 마음은 급해지고 미사 갈까? 미사에 고기랑조개당 있다~ 거기 갈까? 응! 그리고 통화하는 사이에 꽤나 근사한 가게가 엄청 많은데 계속 어디론가 향한다. 나 양평에서 삼계탕 먹어봤는데 진짜! 진짜 맛있다. 별로 멀지도 않아~ 40km? 그렇게 도착한 곳은 양평에 있는 나능이 능이버섯 백숙집 양평 나능이 능이버섯 백숙 찾아가는 방법: 지..
사진으로 만나보는 신사와 아가씨 촬영 장소 제이든가든입니다. 이용요금 : 성인 만원 / 어린이 6천원 / 장애인, 국가유공자 7천 원 / 춘천 시민, 가평군민 7천 원 제이든가든 찾아가는 방법 : 6월 초에 다녀왔는데 거의 2개월 후에 포스팅하는 이 무서운 속도란... 나, 자신에 감탄한다! 다녀온지 오래되어서 구체적인 설명이 불가하다. 코로나 이전에 다녀온 해외여행 관련하여 올리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 듯! 제이든가든에서 다행히 많지는 않지만 수국을 만날 수 있었다. 어떤 방문객이 그런다. 가을도 아닌데 코스모스가 피어있네? 신기할세. 그리고 하나! 제이든가든에 매장이 있는데 가격이 비쌌다. 예를 들어서 스테프 핫도그 5천원, 불고기 핫도그 5천 원, 치즈덕 5,500원, 사우어덕 5,500원, 플레인..
최근에 야식이 많아진다. 쫄쫄 굶으면서 한 다이어트는 하루 세끼와 야식 앞에서 사정없이 무너지고 오늘 등장한 야식은 김종국과 하하를 내세운 오돌뼈볶음과 화성에서 온 후라이드이다. 김종국과 하하가 같이 나오는 오돌뼈 볶음의 gs25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 웃기는 게 이쁘게 나와야 하는 사진은 맨날 구리게 나오더니 실물이 흐리멍텅한 오돌뼈볶음은 사진에서 꽤나 맛있어 보인다. 이게 아닌데 말이다. 갓 볶은 오돌뼈와는 당연히 비교가 안 되고 멀건 비주얼이 20%가 부족한 모습이나 사진빨 잘 받아주네. 여자도 사진빨. 남자도 사진빨. 음식도 사진빨. 비록 빨간 소스가 부족해서 실물은 허접하나 맛은 그래도 나름 괜찮다. 어쩌면 119 닭발에 혼나고 나니 덜 매운맛은 지금부터 다 괜찮은 맛으로 평가할지도 모르겠다!..
샘플을 받았다 1탄 컨디션 스틱 샘플을 받았다 2탄 아이스 쿨 바디바 쿨링 바디워시 샘플을 받았다 3탄 김수현이 광고하는 비타민c 오늘 리뷰할 제품은 바디럽의 홈구뜨 아이스 쿨 바디바 비누예요~ 제품에 로고가 없었더라면 나는 이 제품이 무엇인지 찾지도 알 수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로고가 없더라도 찾아낼 힌드가 숨어있긴 한데 그것은 바로 이 비누를 사용하면 몸이 시원해진다!!!!! 레알입니다. 컨디션 스틱은 효과가 얼마나 좋은지 설명하기 어려워서 알아서 판단하세요 할 정도라면 이 쿨링 비누는 제가 직접 사용하고 사용하자마자 머리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이 사라지기 전에 부지런히 타자 중이라고요! 생긴 거 좀 별로입니까? ㅋㅋㅋㅋㅋ 비주얼은 평범해도 속이 꽉 찬 아이이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누가 보면 내가 파..
8호선 석촌역 1번 출구에서 나오면 LANG ON 락온 카페가 있어요. 대형 프랜차이즈부터 시작해서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까지 정말 커피숍이 너무 많아서 웬만해선 감흥도 없고 새로운 컨셉을 시도했다고 해도 음~그렇구나 하는 수준에서 끝나는 경우도 많지 않은가요? 오늘 소개할 곳은 석촌역 1번 출구에 있는 카페 락온으로 외관이 나름 포스를 풍겨서 이 집 커피가 비쌀 것 같은데 하는 전제를 기본 바탕에 깔고 들어간 곳인데 생각보다 가격이 착하고 나름 모던하면서 커피 맛도 기본 이상은 하는 곳이에요! 락온 찾아가는 방법 : 8호선 석촌역 1번 출구 일단 매장이 시원시원하게 큽니다. 제가 사진을 잘 찍지 못해서 문제이지 나름 모던하고 깔끔하고 심플하게 인테리어 잘해놓았습니다. 카페 락온의은 하이 퀄리티의 커피를 ..
샘플로 받았어요, 비타민c와 컨디션 숙취해소용 컨디션 스틱을요. 예전 같으면 이게 뭬야 하고 그냥 지나갈 일인데 정말 소소한 소재조차 우리는 모두 블로그에 사용해야죠?! 컨디션 스틱이라, 숙취해소제라, 이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는데. 그렇다고 내가 숙취 효과가 얼마나 출중한지 확인하기 위하여 일부러 술을 먹을 수도 없고 그런 와중에 몰디브 소주가 집에 오게 되었고 일부러 반 병 정도 남은 몰디브를 따라봤어요. 나한테 직접 생체 실험하는 거임. 허허허허허... 처음 보는 제품은 디자인을 유심히 보는 편인데 컨디션 스틱은 나름 다른 제품과 차별화를 두겠다고 오픈하는 방식이 아래에서 위로. 열어보면 컨디션 스틱이 4포가 들어있어요. 글을 적다 보니 궁금해서 가격을 ..
어제 119 닭발집의 오돌뼈와 닭똥집 볶음을 포스팅했지요. 나와 알고지낸 세월이 얼마인데 내가 닭발 먹는지 안 먹는지도 모르냐고 핀잔을 줬더니 화요일 저녁에 또 야식 등장. 119 닭발 119 닭발의 비주얼이 흔히 봐왔던 닭발이랑 많이 다르다?! 닭발을 통으로 넣은 기분. 딱 봐도 맵다, 매워. 한 개 정도는 괜찮은데 계속 먹다 보면 위가 아프다! 그리하여 나는 물에 헹궈서 먹는다. 닭발을 무슨 맛이냐고? 덜 매운맛. 닭발의 비주얼이 닭발스럽다. 가까이서 찍을수록 더 엽기적이고 더 적나라한 닭의 발의 모습. 이래보니 사람은 정말 잔인해. 너무 매우면 너도 물에 헹궈먹어. 안돼, 불맛이 사라진단 말이야. 그리하여 고집하여 매운 닭발을 먹은 결과 위가 아픔 입술이 퉁퉁 부음 미각을 상실함 내일 설사각! 크흐..
시계 사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저녁 11시3분에 몰디브 소주와 칭다오 맥주 앤드 오돌뼈 및 닭똥집 볶음이 등장이요! 몰디브 소주는 김소소하게 티친님이 블로그에 올린 내용을 보고 엄청 궁금했는데 동네 편의점을 돌고돌아 집으로 모셔왔답니다! 몰디브 소주 한병 2,200원인가? 그 언저리일꺼임. 궁금, 궁금, 궁금해!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 몰디브~ 360ml에 알코올 도수는 7도! 우리 집엔 소주잔이 없어용! 그래서 소주병 그대로 불진 않았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마셨쭁! 먼저 킁킁거리면서 냄새 맡아보기! 소주의 냄새도 조금 나지만 약간의 박하향 비슷하기도 한 묘한 향이 나는데 "이게 무슨 냄새야?" 모 히 또 향인디... 시원하게 종이컵의 약 1/3을 따라서 마셔보니! 어떡하지! 어떡하죠? 어쩌죠? 이건..
강동구 레스토랑이라고 검색을 하면 8번째로 꼼떼 바베큐 둔촌 본점이 검색이 된답니다. 코로나 이전에 동생 생일에 가족단위로 한번 방문을 한 적이 있는데 각종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전문 섭렵한 동생이 올해 자기 생일에도 그그그그,거기를 가자고 그러더라고요. 가격도, 맛도 분위기도 나름 괜찮은 기억이 남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토요일에 생일인 스테이크에 대해 진심이며 입맛이 까다로우며 또 분위기를 중시 여기는 한 분을 모시고 다시 한번 중앙 보훈병원 근처에 위치한 꼼떼 바베큐에 방문을 했습니다. 꼼떼 바베큐 둔촌 본점 찾아가는 방법 : 9호선 중앙 보훈병원 근처 저는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지라 감흥이 덜 했지만 모시고 간 그분은 제가 데리고 갈 때 속으로 살짝 어떤 곳인지 두고 보겠어라고 벼르고 있었던 건 아닌..
여기는 강력 추천해서 알게 된 맛집! 나도 여러분 한테 공유한다! 공유합니다! 송리단길에 위치해있고요, 칼국수집에 가자고 할 때 가기 싫었지만 가기 싫은 티를 내면서도 따라간 곳인데 띠용, 맛 있잖아 내적 감탄한 그런 곳이에요! 믿어주세요, 제발! 만약 엄마를 모시고 갈 것이냐라고 묻는 다면 넵! 할래요! 이랑 칼국수 찾아가는 방법 : 8호선 석촌역 2번 출구 직진, 올리브영 근처 2층 이랑 칼국수 메뉴 어디 한번 봅시다. 닭 한 마리 통째로 칼국수 9천 원 낙지 한 마리 수제비 8천 원 바지락 칼국수 7천 원 들깨 수제비 9천 원 들깨 옹심이 만원 닭볶음탕 33,000원 닭 한 마리 22,000원 석촌역 이랑 칼국수 집에 들어가 볼까요?! 짜잔! 점심시간이면 엄청 바쁜 곳!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