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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최근에 나한테 자랑할 거리가 없다. 참 고민이다. 태생이 나대길 좋아하는 사람인데 말이다. 수요일에는 프로그램 리뷰를 하고 댓글을 비댓으로 하다 보니 댓글 소식이 거의 없다. 그런데 오후에 댓글이 달렸길래 뭐지 하는데 모세님이 알려주신다. 나의 글이 다음 메인에 떳다고. 이히히히. 이야, 정말 웃픈 것이 저 막 찍은 사진이 저렇게 보니 괜히 막 있어 보인단 말이지? 그래서 유입이 포텐이 터져서 만명이 넘게 들어오라고 응원을 해주셨는데?! 이히히히. 깜찍한 유입과 수입. 왜 어제 아무런 이슈가 없는 날보다 수입이 더 적은가 말이다! 이히히히. 나도 몰라. 이걸 누구한테 말하자니 티스토리 티자도 모르는 지인들한테서 어떤 및 무슨 공감을 해줄 수 있겠느냐 말이다. 그러니 우리 티친님들한테 말하는 수밖에 이히히..
CU에 방문했다. 새로운 아이가 있는지 스캔을 한다. 우와한 콩칩과 우와한 치즈칩이라는 패키지보다는 한봉에 무려 2,500원이라는 가격에 눈이 간다. 우아하게 비싸다! 먹어본 적이 없어서 집에 모시고 간다. 나도 우리 과자 리뷰를 전문으로 하는 티친님들이 찍는 각도로 사진을 찍어본다. 중량이 40여G인데 프리미엄 간식이라서 한봉에 2,500원! 왜 비싼지 한번 알아봅시다! 맛과 영양에 놀라 우와! 건강한데 맛있는 우와한 치즈칩! 저온 쿠킹으로 살린 치즈 본연의 맛과 식감 : 연한 치즈의 맛이 느껴졌다. 우와한 치즈칩의 식감은 바삭바삭. 요즘 아이들 자꾸 고단백이며, 단백질이며 홍보하더라? 단백질 함량이 11.9%의 고단백 스낵, 나 다이어트 폭망하고 요요까지 와서 지금 다이어트 하기 전보다 더 뚱뚱한데?..
드디어 공개된 나는 솔로 9기의 남자와 여자 출연자들 자기소개와 정신과 의사인 광수한테 여자들이 마음이 가지만 인터뷰와 다른 선택을 함으로써 여자 출연자들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기싸움이 오고 가는 재밌는 스토리가 펼쳐지는 나는 솔로 9기 53회이다. 성악을 열창하는 나는 솔로 9기 영호 경희대학교에서 회계, 세무, 경영을 전공 29살의 제약 지주사에 IR 담당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고 있고 다방면으로 계획적인 삶을 살고 있어요! 연애스타일은 굳이 밀당은 하지 않는 사람. 이상형은 참하고 단아한 사람이 좋아요. 지금 솔로나라에서 관심이 가는 사람은 오직 한 명으로. 정말 아이를 가지고 싶지만 여자가 딩크족이라면 존중해줄 것! 외모는 직선형이지만 마음은 곡선형인 나는 솔로 9기 영철! 나이는 86년생 37살로..
눈여겨보지 않으면 2층에 위치해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는 가게를 용하게 찾아내서 도전!! 오늘 소개할 곳은 송리단길에 위치한 베트남 요리 꾸아에요! 우왕! 모르는 글자 등장! 저번엔 홍콩 간 기분이 들었다면 이번엔 베트남인가요?! 자전거마저 괜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 여기서 사진 한 장 찍어줘 할 뻔했어요. 아마 혹시 포토존? 나름 싱그러운 모습의 송리단길에 있는 꾸아의 내부 모습 보여드릴게요! 매장 인테리어가 첫째는 시원한 느낌? 둘째는 목욕탕에 간 기분이 들었어요~ 모르는 글자가 여기저기 덕지덕지 붙어있으니 괜히 짧은 순간이지만 설레어 보아요~ 더운 아열대에서 나시 한 장 입고 밖에서 땀을 흘리면서 먹어야 할 기분이 드는 그런 곳이라고 할까? 나름 잘 현지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 놓은 것 같..
감성보다는 근사함을 선호하고 캠핑보다는 호텔을 좋아하는 일인인데 1박 2일 노지 캠핑에 질질질질 끌려다녀오고 나름 만족하여 올려보는 태안 안면도 캠핑 후기가 되겠사옵니다. 태안 안면도 캠핑장 찾아가는 방법 : 7월9일 토요일, 7월 10일 일요일로 1박 2일로 다녀왔고 그 시점에는 태안 안면도 해수욕장 캠핑장은 오후 1~2시에 도착했는데 화장실이 센터라고 하면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 자리가 있었답니다. 안면도 해수욕장 모습입니다.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려서 조금은 아쉽지만 일요일 아침부터 바다에서 즐기고 있는 가족의 모습도 보였답니다. 물놀이하고 나면 감자가 될 것이다! 저희가 도착했을 땐 캠파 페스티벌 깃발이 보였고 이 차에 앉아서 안면도 해수욕장 달리는 모습도 보였어요! 캠차 페스티벌은 어느 동호회 ..
본연의 힘 티친님이 제습기 관련 블로그를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제습제 70개보다 제습기 한 개가 효과가 더 좋다는 내용을 봤고 장마가 한창일 때 아침에 일어날때면 눅눅한 기분에 이러다 피부병이라도 생기는 건 아닌가 싶었고 당근에서 원가 50만짜리 제습기를 10만 원에 구매했다고 잘했냐고 호들갑 떠는 사람한테 필요 없다고 발광을 하고 쓸데없는 돈을 썼다고 그 난리를 치고 결국은 내돈내산으로 쿠팡에서 12L인데 14만 원대인 씽크웨이 제습기를 한대 장만했다. 크기는 약 컴퓨터 CPU 정도라고 보면 되고 꽤나 무거워서 패키지의 사양을 보니 본체가 10KG! 아하, 그래서 좀 무겁군요. 다행히 뒤에 손잡이가 있고 바닥에 바퀴가 있어서 필요한 곳으로 돌돌돌돌 요리조리 몰고 가면 된다. 왜 이 제품을 구매했냐면 대..
송리단길을 아주 샅샅이 누비고 있다. 돌고 돌다 보니 마주한 송리단길의 도이티 DOITY 홍콩과 운남 쌀국수의 조합. 중국 글자로 저렇게 표시해놓으니 괜히 별거 아닌 것도 외국에 간 것처럼 그렇게 느껴진다. 그러나 좀 더 디테일하게 매장 사진을 찍으면 눈에 훅 들어오는 익숙한 한글-아름다운 마을. 넵, 여기는 송리단길입니다. 외국이 아닙니다. 헤헷. 조세호와 같이 우결을 찍은 차오루가 윈난, 운남 출신인가 그럴 것이다. 중국 운남성 윈난성 궈챠오미샌 다리를 넘는 쌀국수. 왜 이런 이름이 생겼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예전에 어떤 마을에 선비가 살았는데 와이프가 맨날 공부하는 선비한테 밥을 가져갔대요. 와이프가 정성껏 가져간 밥인데 선비는 공부를 하느라 밥을 먹을 시간도 없었는데 가져간 음식은 식지도 ..
먹자마자 생각했어요. 감자탕마저 맛있고 난리야! 나, 배고파서 그런가? 다이어트한다고 굶어서 그런가? 냉정하게 생각했는데 그건 또 아닌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자리는 심지어 불편하기까지 했다. 전혀 친하지도 않고 그중의 한 명은 한 번도 얘기를 해본 적도 없는데 심지어 남자들이다. 점심에 그냥 불편하게 감자탕 집으로 따라갔을 뿐인데... 속으로 생각했다. 나의 대뇌속에서 지나가는 그 생각-감자탕이 맛있고 난리야! 오늘 소개할 곳은 송리단길에 위치한 수다 감자탕 찾아가는 방법은 8호선 석촌역 2번 출구, 직진 올리브영에서 좌회전 점심 특선으로 2인 이상부터 가능하고 1인분에 9천 원이다. 아쉬운 점은 2인 이상부터 가능한 점. 만약 1인분도 가능하다면 분명히 여러 번 방문했을 것이다. 밑반찬은 소소하고 평..
처음엔 맛있을 수도 있지요. 그래서 두 번 갔는데 아~그 맛이 아닌데 하는 곳도 분명히 있지요. 쏟아지는 비를 뚫고 도착한 곳은 송파나루 1 번역 근처에 근접한 대만식 우육면 미엔아이~ 월, 화, 수에는 점심시간에 웨이팅이 길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조금 여유가 있는 곳이라고 전해 들었어요. 송리단길 미엔아이 찾아가는 방법 : 송파나루 1번 출구 혹은 석촌역 2번 출구 미엔아이가 무슨 뜻이냐 했더니 面인 면을 爱 아이 면을 사랑한다는 뜻이군요. 가게 내부는 작은데 사람은 많아서 인테리어 사진을 건지긴 힘들었어요. 송리단길 가게를 방문하다보면 드는 생각이 여긴 메뉴가 정말 심플해요. 테이블이 서너개, 오픈 키친 따라 자리가 몇 개, 토탈 동시에 20명 정도 가능한 작은 공간이에요. 그런데 서빙하시는 분이 무..
시작 전부터 나라가 가뭄인데 물 300만 톤 뿌린다고 이슈가 되었던 싸이 콘서트! 참 난감한 문제라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하늘이 알아서 물을 뿌려주네요. 이렇게 생각하면 우리 인생사 딱히 떠오르는 좋은 해결방법이 없을 때는 그냥 무작정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인가요? 몇 년 만입니까! 싸이 흠뻑쇼가 열린 다는 소식이. 흥이 많은 제가 싸이 흠뻑쇼를 놓칠 리가 없지요! 는 아니고 웬일인지 올해는 티켓팅 도전하지 않았습니다. 늙은 건가? 젝스키스가 컴백하고 콘서트 할 때 혹시 티켓팅 해보신 분! 나름 준비를 한다고 친구랑 같이 pc방에 가서 티켓팅 도전을 했지만 인정사정없이 무한대 대기를 했더라죠. 이제 10일 후이면 잠실에서 싸이 콘서트가 열리죠~ 후훗, 재밌겠다. 저한테도 싸이 콘서트 다녀온 추억과 기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