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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아픔이 강도가 연해지고 있다. 월요일과 목요일에 와서 충격파 치료와 물리 치료를 받으라고 했는데 엉덩이 아픈 현상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서 이젠 그만 병원 다닐까 생각하다가 물리치료사가 말했던 완쾌된 줄 알았는데 건강 신호가 아직은 노란색 등일수 있다던 말이 생각이 나서 화요일에 다시 방문을 했다. 집중해서 일을 하거나 글을 쓰면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오잉? 나 엉덩이 많이 호전이 되었는데? 오호, 신기해! 사타구니와 골반뼈의 통증도 많이 사라지고 이렇게 편하게 앉는 것도 정말 오래간만이라 새로운 세상에 온 듯이 혼자 생각한다. 그리고 오래 간만에 맥주도 마셨고 냉장고에 있는 와인도 마시고 싶다! 대신 서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발뒤꿈치가 아파나기 시작한다. 어쩌라는 거야! 자궁에 이상이 생겨 마음이 심..
세번째 받았던 충격파 치료가 제일 아팠지만 울 정도는 아니었다. 서러움과 짜증이 섞인 기분 탓이었을 뿐이다. 성격이 시원시원한 여자 선생님이 호전이 없으면 충격파 치료는 간격을 촘촘히 해서 받는 것이 좋다고 해서 월요일과 목요일에 방문하는 일정으로 약속을 잡았다. 매주 목요일은 나를 담당하시던 원장님이 휴진하는 날이라 다른 선생님 방으로 들어갔다. 뭔가 열심히 타이핑 하신다. 상태가 어떻냐고 하는 질문에 조금 좋아진 것 같다고 하니 동공이 커지면서 의아해한다. 나를 담당하는 충격파 치료 여자 선생님이 들어오자마자 " 저 우울해요"한다. 충격파 여자선생님 : 제가 아프진 않은데 한 달 정도 생리가 끊기지 않아서 부모님하고 남자 친구가 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토요일에 병원 다녀왔거든요. 초음파 검사를 했더니 ..

좌골낭염 3차 충격파 치료-당연함이 당연한 것이 아닐 때 밀려오는 기분 오늘 3차 좌골낭염 충격파 치료를 받으러 갔다. 요 며칠은 몸 상태가 대단히 아픔이 아닌 엉덩이 주위가 찌뿌둥한 기분이 들다가 어제 갑자기 잊고 지냈던 통증이 밀려오면서 이 잔병치레가 좀 오래갈 것 같은 좋지 않은 기분이 들었다. 연말이라고 진행하던 충격파 치료가 가격이 다시 인상되고 3차 충격파 치료는 아파서 신음을 많이 낸 하루였다. 다니던 곳에 나의 충격파 치료를 해준던 여자 선생님의 스케줄이 6시 전까진 넉넉하다고 해서 내원을 했다. 도수 치료실에서는 익숙한 충격파 치료를 해주던 여자 선생님의 소리가 들려서 오늘은 일정이 여유로운가 보네 생각했는데 실은 다른 환자분의 도수치료 중이었고 나는 먼저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기다리기로 ..

좌골낭염 2차 충격파 치료-얼굴보고 얘기하니 또 다르네요! 이 글은 혹여나 좌골낭염으로 고생하는 그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고 틀린 부분을 언급해주신다면 나의 엉덩이가 아프지 않게 좋은 방향으로 될 수 있길 바라면서 적어본다. 2021.04.14 - [랑니의 추천] - 엉덩이가 아파요 엉덩이가 아파요 엉덩이가 아파요. 1~2달 전부터 엉덩이가 아프다. 운동을 안하고 앉아만 있으니 아플 만도 하지라고 생각을 해서 그냥 스쳐지나 갔는데 치질 수술을 한 사람처럼 앉아있기 싫을 정도이다. 월요일 rangni2116.tistory.com 2021.12.23 - [그 외 블라블라] - 좌골낭염? 나의 엉덩이 진짜 아픈 거임?? 좌골낭염? 나의 엉덩이 진짜 아픈 거임?? 좌골낭염!? 나의 엉덩이 진짜 아픈 거였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