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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시즌2 제10회 4강을 향한 육탄전과 4강전 서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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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시즌2 제10회 4강을 향한 육탄전과 4강전 서막

랑니 2022. 4. 2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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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시즌2 제10회는 4강 사전 미션 육탄전에서 정보사가 베네핏을 가져가고 대결할 상대와 종목을 정할 권리를 가진 정보사는 탈환작전에 707과 특전사를 보급작전에 정보사와 UDT가 격돌하게 된다. 

 

 

첫 번째 라운드 : 깃발 쟁탈전

 

 

한 부대에 한 명씩 나와 상대방의 깃발을 먼저 뽑은 대원이 승리하고 승리하면 계속 진행하고 패배하면 다른 대원이 투입되며 4명 모두 패배하면 게임은 종료된다.

 

첫 번째 대결은 707과 특전사의 만남

 

707의 구성회(180cm, 77gk)와 특전사 장태풍(184cm, 80kg)의 격돌, 애당초 힘 싸움할 생각이 없었던 707의 구성회는 장태풍을 피해서 부딪히지 않고 날렵하게 날아가서 깃발을 획득한다. 

 

특전사의 뉴페이스 성태현(180cm, 88kg)이 등장하고 힘이냐, 빠른 움직임이냐? 필사적으로 반항해 보이지만 역시나 몬스터 같은 존재의 등장 성태현으로 707은 바짝 긴장하게 된다. 

 

 

특전사 성태현을 상대할 사람은 707의 이주용 팀장이 나온다. 이주용 팀장은 레슬링 선수라고 하는데, 이왕 하는 거 강자랑 하고 싶다, 결국 성태현과 이주용은 순수한 힘의 대결로 정면 승부를 택한다. 아, 이주용. 그리고 얼굴에 상처까지 난 성태현. 결국은 특전사 성대현이 2연승을 했다. 

 

707의 홍명화(181cm, 87kg) 대원의 세 번째 투입, 내 손에서 707 다 끝내주마 하는 성태현과 그런 표정이 너무 싫었다는 홍명화 대원은 힘으로 절대 안 된다는 점을 인정하고 측면 돌파로 깃발을 가져온다. 

 

 

이번엔 특전사의 최용준(180cm, 77kg)이 등장하고 탐색하던 두 사람은 힘으로 붙지만 그 사이 홍명화는 페이크로 깃발 쪽으로 몸을 향하고 날렵하게 깃발을 가져온다.

 

특전사 마지막 주자, 오상영(178cm, 82kg) 완전 힘으로 정면에서 못 들어가게 밀어붙여서 깔끔하게 깃발을 가져온다.

 

그러면 한 명씩 남은 707의 이정원(178cm, 68kg)과 특전사 오상영의 같은 키 14kg 체급 차이로 육탄전은 특전사가 승리를 한다. 그냥 할 일을 했다고 인터뷰하는 특전사 오상영. 

 

 

두 번째 대결, UDT와 정보사의 격돌

 

 

UDT의 권호제(188cm, 90kg)의 첫 등장에 맞서는 사람은 승부욕이 대단한 정보사 이동규(187cm, 82kg). 덤비는 권호제에 여유 있게 오기를 기다리던 이동규, 강철부대에서 눈에 띄는 대원이 있다면 그중의 한 명은 정보사 이동규가 확실한 것 같다. 

 

UDT의 다음 주자는 김명재(178cm, 78kg) 힘으로 붇는 척하면서 가볍게 날아가 측면 스피드로 2연승 해버린 이동규.

 

UDT의 대원들은 이동규를 어떻게 대응할지 분석에 들어가고 세 번째 사람은 구민철(176cm, 75kg)이 옆으로 빠져나가려고 하는데 구민철을 제압해버리고 그대로 밀어버리는 3연승의 여유를 보이는 이동규.

 

이동규의 맹활약으로 UDT의 마지막 대원 윤종진(177cm, 82kg)  두 사람은 맞대결은 피하고 몸을 날려 속도로 깃발을 뽑는데 간발의 차이로 윤종진이 깃발을 가져간다. 

 

따라서 정보사의 한재성(173cm, 73kg)이 두 번째로 들어오고 둘의 격투는 깃발과 멀리 있는 중앙에서 대치를 하고 허리춤을 붙잡고 늘어지는 한재성과 팽팽하게 맞서는 두 사람의 악착같은 대결은 결국 한재성이 힘으로 제압하던 윤종진을 놔주고 깃발을 획득하러 가면서 결국은 정보사 한재성이 깡이랑 악이랑 정신력으로 승리를 해버린다. 

 

 

결국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된 특전사와 정보사가 대장전으로 붙게 된다. 

 

1:1대의 격돌에서 힘을 너무 많이 소진한 정보사 한재상이, 특전사에서는 장태풍이 지명이 되고 대장이 나가면 결국 이 대결은 끝난다. 

 

 

정보사 이민곤은 하체 공략으로 성태현한테 덤비고 날쌔게 장태풍을 잡은 정보사 이동규와 즉각 보호에 나선 특전사 두 명, 그리고 정보사 두 명의 협공에 성태현은 아웃이 된다. 정말 한치 결과를 알 수 없는 악바리들의 혈투의 끝은 결국 한 명의 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그리고 미친듯한 괴력으로 피지컬의 약세를 극복하고 대장 한재성은 피하지 않고 체력이 소진된 상태에서도 적극 참여를 한 결과 정보사가 승리를 했다!

 

 

육탄전에서 승리한 정보사는 베네핏으로 대결할 팀과 종목을 정할 수 있고 4강 미션의 키워드는 탈환작전에 항공기의 조합이고, 보급작전은 가로림만이다. 

 

결국 탈환작전은 특전사와 707, 보급작전은 정보사와 UDT로 결정을 했다. 특전사와는 연합작전을 해서 아직은 맞대결하기 싫고 겨우 올라온 느낌의 UDT를 지목했다. 다들 가로림만 미션을 보면 울상인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UDT와 정보사의 대결은 어떻게 되고, 연속 세 번 맞대결을 하는 707과 특전사의 자존심 대결. 

 

 

PPL 나갑니다. TS 샴푸에 강철부대 벌크업 도시락까지. 

 

707이 항공기 탈환 작전이 시작되었다. 먼저 EMP를 획득하기 위한 대항군 소탕 작전에 들어서고 위에서 총격을 가하는 대항군, 침투조 구성회와 이정원은 사다리를 타야 하는데 흔들거리는 사다리 타기가 만만치가 않다. 관제탑에 침투하여 추가 작전도를 획득해서 신속하게 퇴출해야 하며 대항군이 대기할 것도 예상하고 있었다. EMP가 있는 장소를 숙지하여 항공기를 향해 기동 중에도 전력으로 달리며 항공기의 화물칸의 위치와 여는 방법도 알고 있다. 

 

 

추가 미션이 없으면 당연히 섭섭한 법, 이젠 시청자인 나도 놀랍지 않은 그 미션은 1KM의 원래 위치의 격납고에 다시 가서 사다리를 가져와야 한다. 조종석의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하는데 문은 열리지 않는 짜증 나는 심각한 상황에서 강철부대 시즌2 본방은 여기까지이다. 몰론 나도 PULL이라고 씌여져 있는 건 봤지만 그 상황에서 안 보일 수도 있고 단단하게 고정이 되어 있을 수도 있고 창문이 안 열리는 이유가 있겠지. 

 

물 흐르듯이 잘 퍼펙트하게 흘러가는 듯한 707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당연히 위기를 보여주는 편집을 다 믿지 말고 강철부대 시즌2 다음화를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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