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ni:랑니=너를

나는 솔로 7기 42화-결국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야 한다! 본문

그 외 블라블라/재밌는 볼거리

나는 솔로 7기 42화-결국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야 한다!

랑니 2022. 4. 28. 00:09
728x90
반응형

나는 솔로 7기 42화를 보고 느낀 점!

 

남자든, 여자든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40대의 꼰대는 어쩔 수 없다!

 

이 나이가 되니 역시 편한 것이 제일이다! 

 

아~이 사람은 이래서 안 되는구나~하는 포인트가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고 싶지만 온전히 배제하고 방송에서 나온 모습만 담아보도록 하겠다. 

 

 

상철은 정숙한테 자신한테 여지가 있냐고 물어보고 없다고 하니 마음에 둔 사람과 잘 얘기해보고 안 되면 다시 자신한테도 기회를 달라고 한다. 

 

 

한 번에 포기하기엔 너무 아깝지 않냐는 말에 상철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이어지게 해줘야지 한다. 와우!

 

그런 상철의 모습을 바라보던 경수는 정숙을 불러내고 얘기할 타이밍을 가져본다. 

 

경수는 시작부터 정숙하고 옥순한테 관심이 있었는데 옥순한테 먼저 간 것은 궁금해서이고 정숙한테는 공통분모가 많을 것 같아서이라고 한다. 나는 솔로 6기 정숙과 같은 건가? 처음에 영철한테 갔다가 나중에 영식을 선택한 것처럼. 

 

 

비록 정숙은 나쁜 남자한테 상처를 받은 적이 있는지 눈물을 보였지만 누구든지 결국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 마음이 가는 것이 국룰!

 

남자들의 제일 멋있던 시절의 사진을 보고 첫인상으로 여자들은 사진을 고르고 데이트할 기회를 가진다.

 

엄청 적극적인 옥순!

 

영식한테 이날을 기다려왔다고 한다. 

 

 

둘은 한정식 집에서 데이트의 기회를 가지고 맛집 탐방, 회사 몇 시까지 일하는지, 페이는 괜찮은지, 가족 중에 미술을 하는 사람은 있는지, 웹툰 그리는 건 어떤지, 사무실 이미지, 작품 같은 것을 궁금해하는 엄청난 호감을 보인다. 

 

무슨 얘기를 해야 하나 머릿속이 바빠진 남자와 궁금한 것이 많은 여자의 다음 코스는 족욕카페로 향한다. 무려 4명이나 되는 남자의 선택을 받았던 옥순이한테 관심이 가는 남자가 있냐고 물어보니 광수한테 긍정적인 마음이 생겼다고 말한다.

 

영숙과의 데이트는 자연스럽게 화제가 흘러갔지만 옥순과의 데이트는 자꾸 실수가 연발하는 느낌이 든다고 살짝 불편해하는 영식인데, 옥순은 편한 사람이 좋은데 그 사람이 영식! 어허~ 이거 이상하게 흘러간다. 

 

 

영숙과 광수의 데이트

 

영숙 성격이 호탕하고 좋다! 남자를 에스코트해주고 재밌게 한다고 문도 열어주는 영숙~

 

상식선을 벗어나는 이 두 엘리트의 데이트는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가 된다.

 

 

이 여자 변호사님 매력 터지는데, 어느 사람과도 잘 어울리고 부드럽고 대화 주제를 잘 끌어내면서 사람을 편하게 하는 스타일이다. 

 

왜 여자들이 계속 말을 더 많이 하는가? 아까 옥순도 그러더니! 후훗.

 

이 광수라고 하는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당최 알 수가 없다. 

 

커피를 안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텐데, 남자는 커피를 자신이 마시고 싶을 때만 마신다고 하고 

 

남자는 누룽지를 후식으로 삼아 먹자고 한다. 추가로 계산마저 영숙이 해버린다. 

 

마중부터 배웅까지 영숙이 다 하드 캐리 해버린 그런 데이트.

 

광수라는 남자, 미묘하다, 미묘해. 

 

 

이번엔 순자와 영호의 데이트.

 

둘 다 얼굴에 살이 없어가지고 비주얼만 보면 둘은 은근히 닮았는데 말이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 나라에 나온 것에 대한 기대는 있었는지,

 

나이가 있으니 젊었을 때처럼 정열적으로 할 수 없겠지만

 

개꼬리 흔들기 정도의 연애세포를 되살리고 싶은 마음들.  

 

 

두 학원 강사의 데이트는 학원 얘기는 하지 말자고 했음에도

 

얘기를 하다 보면 또다시 학원으로 주제가 돌아오는 딜레마를 겪고 서로 자기 주관이 너무 확고해서 어렵다, 어려워.

 

 

영수와 영자는 케이블카 데이트 시간을 가진다.

 

역시나 편한 것이 좋다~배려심도 많고 밖에서 만나도 계속 만나고 싶다는 영수.

 

 

상철은 영자가 이미 자기와 데이트하기로 되어있다고 호언장담하는데...

 

 

경수와 정숙의 유기농 쌈밥 데이트.

 

 

티키타카가 당연히 중요하고 중요하게 보는 건 아들 같은 사위, 딸 같은 며느리.

 

짧긴 했지만 편하고 재밌었던 데이트라고 서로 생각했던 것과 비슷한 모습에서

 

둘은 서로 좋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를 한다. 

 

 

방송의 말미에 영호와 경수가 이상한 개그를 하는 모습을 보고 

 

영호와 데이트를 했던 순자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경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던 정숙의 마음에도 살짝의 요동이 발생한다.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