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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시즌2 12회-졌다고 정보사가?!

랑니 2022. 5. 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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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오상영이 말한다, 졌다고, 정보사가?! 

 

강철부대 시즌2 4강전 UDT와 정보사의 맞대결에서 아쉽게도 정보사가 탈락했다. 

 

음지에서 싸우고 양지에서 누리는 부대, 멋있게 싸우고 값있게 죽자!

 

 

정보사 이동규의 활약상을 볼 수 없게 되어 너무 아쉽다. 

 

강철부대 시즌2에서 대단히 눈에 뜨이는 대원이 있다면 바로 이동규이기도 하다.

 

 

대단한 승부욕을 보이던 이동규는 마지막 인터뷰에서 한없이 슬픈 얼굴로 

 

강철부대에 와서 현역일 때보다도 더 열심히 했던 것 같고 

 

아무리 힘들어도 다시 하고 싶다고 하는 그 모습은 그저 푸릇푸릇한 젊은 청년으로 보였다. 

 

 

 

결승전은 결국 특전사와 UDT의 만남으로 강철부대가 시즌 마무리할 예정이다.

 

마지막 결승을 앞두고 특전사는 현역들이 있는 고향집으로 방문해서 독사가를 부르고

 

현역의 젊은 친구들과 외줄타기 릴레이를 해본다. 

 

 

그러나 저러나 특전사 성태현이 94년생이라는 점은 상당히 깜놀이다. 

 

다들 진심입니다. 박차갑 주임원사님까지 강철부대에 등장합니다~

 

국군의 날이나 큰 행사에서만 하는 공중에서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특전사.

 

강철부대 시즌2 이번에 스케일이 시즌1보다 큽니다. 

 

 

 

소방관 모드의 윤종진,

 

소방관으로 근무한다는 것은 모든 분야에서 다 잘해야 된다는 뜻이라고 자부심이 넘쳐흐른다. 

 

부대 용품을 파는 마크사에 온 3명의 UDT 대원들, 패치에 각오한 번 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불가능은 없다, 진해루에 있는 고 한주호 준위님한테 헌화를 하러 다녀온다.

 

특전사처럼 요란하진 않지만 무게감이 있어서 좋기도 했다. 

 

 

 

당연히 707일 줄 알았는데 특전사가 앉아있어서 가볍게 이길 것 같은 UDT와 

 

당연히 정보사가 올라올 줄 알았는데 UDT를 만나니 작은 한숨을 내쉬는 특전사.

 

최종 결승 미션에 앞서 종합 실탄 사격으로 워밍업하는 두 부대. 

 

또또, 중간에 대놓고 블랙킹타임이라는 제품 PPL 들어가는 거 보소! 

 

종합 실탄 사격은 권총 사격, 소총 기동 사격, 침투 저격으로 전원 4명이 모두 참가하고 중복은 안 된다. 

 

군대이니 이런 배틀은 오로지 힘으로 하는 미션보다 좋다. 

 

 

 

권총 사격은 10발로 3개의 타깃을 제거하는데 정밀 사격, 탄창 교환 사격, 한 손 사격으로 제거하게 된다. 

 

첫 단추를 잘 끼우겠다는 성태현과 결과로 보여주겠다는 UDT 권호제 대원의 첫 대결! 

 

 

최정예 최선봉 UDT 권호제의 2초 만의 사격은 아슬아슬하게 지나가 버린 아쉬운 9점. 

 

신중하게 조준하고 쏜 특전사 성태현의 점수는 좀 아래에 위치한 9점으로 둘은 동점이다. 

 

시원하게 카메라를 박살내고 당당하게 10점 받아가는 권호제에 이번에도 또 아슬아슬하게 10점 관통하는 성태현.

 

점수차가 벌어지지 않고 0.01MM의 차이로 9점 가져간 권호제와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성태현의 점수는 막판에 8점.

 

두 번째는 탄창 교환 사격으로 실제 현장에서 탄창이 소진이 될 수 있기에 보호 차원에서도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법으로 권호제는 엄청난 스피드 한 속도로 10, 9, 9, 8점을 확보한다. 잘 쏜 건데 기대 이하라고 하면서도 위풍당당 돌아온다.

 

역시 자꾸 긴장해하면 안되는 법, 성태현은 탄창 교환 사격에서 권호제와 4점의 점수 차이가 나게 된다.

 

마지막은 한 손으로 사격하는데 명중하면 10점, 못하면 0점인 어마 무시한 격차가 예상이 된다. 

 

잘하고 있다가 생각이 많아지면서 머릿속이 복잡해진 권호제는 한 손 사격에서 빗나가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고 

 

역전을 노리던 성태현은 부담감이 덜해졌는지 점점 안정을 찾아가면서 명중률이 좋아지고 있으면서 드디어 마지막 한 발을 두고 역전을 노리는 듯했다.

 

 

중압 속에서 마지막 사격에서 부담감에 손이 떨리는 화면이 잡히고 재역전을 꿈꾸고 할 수 있는 일은 상대방의 실수일 뿐이다. 

 

흔들리는 그대의 손의 탄환이 향하는 방향은 역시나 다음 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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