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을 필사해보아요 (55)
Rangni:랑니=너를
부자가 되는 책읽기 저자: 이재범 이 책은 담백하다. 저자가 참조했던 투자등 관련 된 참조문헌들을 공유해본다. 나중에 천천히 읽어볼려고 :)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 애덤 그랜트 지음의 기브 앤 테이크 리처드 코치 지음의 나를 바꾸는 80/20법칙 데이비드 루이스 지음의 뇌를 훔치는 사람들 더글라스 무크 지음의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 뤼디거 달케 지음의 돈의 심리학 맥스웰 몰츠 지음의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제이슨 츠바이크 지음의 머니 앤드 브레인 마크 고울스톤 지음의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 월러스 워틀스 지음의 부자가 되는 생각의 법칙 혼다 켄 지음의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 이상건 지음의 부자들의 생각을 읽는다 토머스 J 스탠리 지음의 부자들의 선택 알랭 드 보통 ..

1. 도레미파솔라시는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 1025년 무렵 이탈리아의 음악가인 구이도 다레초가 처음 만들었어요. 다레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로 성가 대원들이 음정을 잡지 못하고 엉뚱한 음을 내는 바람에 골머리가 아팠어요. 어느 날 음정을 잡아주는 기호를 만들면 음을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처음으로 우트, 미, 파, 솔, 라 라는 계이름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발음하기 힘든 우트는 도로 바뀌고 시 음이 새로 생겨났다고 합니다. 2. 우리 나라 민요는 언제부터 불렀을까? 민요는 오래 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노래이기 때문에 언제부터 누가 민요를 지었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 민요는 약 200여 종이나 될 정도로 그 종류가 많고 민요의 종류가 많은 이유는..

1. 옛날 사람들은 왜 화장실에 닭 그림을 붙여 두었을까? 옛날 사람들의 소박한 생각이 담겨있는 그림을 민화라고 합니다. 민화는 유명한 화가가 그린 게 아니라 그림을 좋아하는 보통 사람들이 그린 그림인데 주로 민간 신앙을 바탕으로 주술적인 목적으로 그린 것이 많고, 강렬한 색상을 대비하여 표현한 것이 특징이에요. 대문이나 현관에는 나쁜 기운이나 귀신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호랑이, 청룡, 을지문덕 같은 장수를 사랑방에는 주인의 출세를 위하여 책이나 문방사우 그림을 걸고 불이 나는 것을 막아주기 위하여 부엌에 해태를 부쳐주고 곳간에 붙이면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믿어 개 그림을 닭이 귀신을 쫓는다고 믿어서 화장실에 닭 그림을 붙여 둔답니다. 2. 김정희의 글씨를 왜 명필이라고 할까? 글씨에는 사람의 마음이 ..

한마디면 충분하다 저자: 장문정 지음 2017년 출판 상식을 넗히기 좋은 정말 좋은 책! 정말 오래간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세요라고 강추하고 싶은 책! 책의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해본다. 1.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상상력사전"에 따르면 개는 이렇게 생각한다. 인간은 나를 먹여줘. 그러니까 그는 나의 신이야. 고양이는 이렇게 생각한다. 인간은 나를 먹여줘. 그러니까 나는 그의 신이야. 2. 우리가 베개를 사서 2년만 사용해도 베개 무게의 3분의 1이 더 나가는데 그 이유는 먼지진드기, 사체, 배설물, 피부각질, 박테리아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일한 해결책은 햇볕에 널어 말리는 것이래요. 3. 곰탕, 설렁탕, 국밥의 차이 예로부터 소를 잡으면 양반가는 사태, 사골, 양지등 고급부위를 넣고..

공부가 즐거워지는 퀴즈 지혜로운 이야기 신비한 우리의 몸 시리즈가 끝나고 교과서 퀴즈 100으로 일주일에 한번 포스팅 하겠습니다. 성인이 되어 아이들 책을 보니 새로게 다가오는 부분이 꽤나 많습니다. 아이들 책이라고 시시하게만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제가 더 재밌는 건 왜서인가요? 후훗. 1.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그림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그림은 "라스코 동굴 벽화" 입니다. 이 벽화는 무려 17,000여년 전에 그려졌는데 1940년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에 사는 어린이들이 라스코 동굴에서 발견했는데, 이 동굴의 벽과 천장에는 들소, 야생마, 사슴, 염소 동물들이 잔뜩 글여져 있었답니다. 학자들은 원시인들이 동물을 지배하기 위해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2. 소방차는 왜 모두 빨간색일까? 웨딩드레스가 하얀..

신비한 우리의 몸 1. 주름은 왜 생기나요? 젊었을 때는 피부의 탄성이 좋아 탱탱하고 부드러워요. 그렇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차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탄성이 줄어들어요. 젊었을 때처럼 탱탱하지 않고 쭈글쭈글 해지는 것이 바로 주름인바 특히 얼굴에는 눈가나, 입가, 이마는 살면서 웃거나 찡그리거나 우는 표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주름이 생기게 된답니다. 얼굴 근육 부드럽게 풀어주는 방법은 "아, 에, 이, 오, 우"를 입을 크게 벌리면서 말하면 좋답니다. 2. 추우면 왜 몸이 덜덜 떨리나요? 우리 몸은 덥거나 춥거나 언제나 36.5도입니다. 그래서 몸의 온도가 너무 올라가면 땀을 흘려 열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추우면 몸을 움츠려서 열이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합지요. 이러한 일은 뇌가 하는..
신비한 우리의 몸 1. 키는 몇 살까지 클까요? 키가 자라는 것은 뼈가 자리기 때문인데 등과 같은 긴 뼈 끝에는 성장판이 있는데 이 부분이 자라기 때문에 키가 크는 거랍니다. 성장판은 활발히 자라기 시작해서 남자는 25~28세, 여자는 23~24세에 완전히 멈춘답니다. 키를 크게 하는 호르몬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많이 나오고 음식은 골고루 먹되 칼슘이 든 우유, 멸치, 해조류 등을 많이 먹고, 농구, 배구, 수영 등 성장판을 자극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아요. 2. 보조개는 왜 생기나요? 보조개를 만드는 근육은 뼈에 붙어있지 않고 피부 바로 밑에 있어요. 웃거나 말을 하면 이 근육이 뒤로 당겨지는데 그 때 그 부분의 피부가 오목하게 파이게 돼요. 대개 피부밑이 말랑말랑하고, 피부밑에 ..
신비한 우리의 몸 1. 잠은 왜 자야 하나요? 잠은 피곤에 지친 우리의 몸을 다시 생기있게 해주는 보약이에요. 잠을 자는 동안 뇌는 살짝 깨어 있지만, 다른 곳은 모두 편안히 휴식을 하지요. 잠을 자면서 하루 동안 먹은 음식물을 흡수하여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만든답니다. 2. 꿈은 왜 꾸나요? 꿈은 깊은 잠에서 옅은 잠으로 옮겨갈 때 꾸어요.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뇌는 살짝 깨어 있어서 잠을 자지 않았을 때처럼 뇌는 살짝 깨어 있어서 머릿속으로 이런저런 상상을 하지요. 꿈은 누구나 다 꾸는데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꿈을 안 꾸었다고 생각하는 거랍니다. 3. 우리 몸에 뼈는 왜 있을까요? 우리는 뼈가 있어서 몸을 지탱하지요 . 똑바로 설수도 있고, 몸을 움직일 수도 있구요. 그리고 몸 속의 중요한 부..
신비한 우리의 몸 1. 감기에 걸리면 왜 몸에 열이 나나요?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는 것은 백혈구가 많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백혈구는 생길 때 열이 난다고 하네요. 억지로 열을 내리기보다는 찬 얼음주머니를 이마에 얹어 두거나 찬 물수건으로 손발을 닦는게 좋답니다. 2. 숨을 들이쉬면 공기는 어디로 가나요? 공기는 목구멍을 지나 가슴 양쪽에 있는 허파로 들어갑니다. 허파는 공기에서 산소를 흡수하여 온몸으로 보내고 공기 지꺼기인 이산화탄소를 걸러내서 걸러낸 이산화탄소는 숨을 내쉴 때 나온답니다. 허파에 바람이 들었나? 실없이 웃거나 행동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로 허파는 두 겹의 얇은 막이 감싸고 있는데 이 두 막 사이에 바람 즉 공기가 찰 수 있는데 허파가 아프고 숨이 차며 숨을 쉬기 힘들어지면 병..

어쩌다 하지현 정신과 의사 정신과 의사의 서재. 오직 토끼하고만 나눈 나의 열네살 이야기 내가 좋아하던 임경선 작가의 평범한 결혼생활에서 모두 하지현이라고 하는 정신과 의사가 언급이 된다. 책 리뷰라고 하면 본래 맘에 드는 문구를 보면 사진을 찍어두거나 메모를 하거나 그래야 하는데 하지현 작가님? 혹은 정신과 의사님의 정신과 의사의 서재는 그런 내용이 너무 많아서 그냥 스쳐지나갔다. 온전히 책만 보는 시간을 가지기엔 정말 어쩌다 보니 쉽지 않았다. 2주에 6권, 빌려온 시간이 되어가면 반납할 준비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빌려만 오고 돌려보내기엔 좀 아쉬워서 읽기 시작했는데 내가 보고 싶었던 간 떨어지는 동거 드라마도 마다하고 몰입도 있게 읽기 시작하여 책을 3일 정도 나누어서 틈틈이 읽었다. 그만큼 괜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