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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5월 서울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등 각종 명절이 다가오고 오늘은 아이랑 어딜 갈까 고민이신 경우 한번쯤 참고해도 좋을 것 같은 2023 서울시가 드리는 서울문화 프로그램애 대한 내용을 소개해드립니다. 1. 책읽는 서울광장 어린이날 기념 행사-핑크퐁이 나타났다. 5월5일~5월6일 주말 10:00~17:00 장소: 서울광장 입장료: 무료 www.outdoorlib.seoul.kr 책읽는 서울광장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 누구나 잔디광장에서 서울도서관이 큐레이션한 다양한 테마의 책을 자유롭게 빌려 읽을 수 있는 열린 도서관 운영 openlib.seoul.kr 2.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베토벤 시즌 2 마무리: 5월15일 장소: 세종s씨어터 3. 서울시립교향악단 2023 ..
엄마가 며칠 전에 친구들이랑 서울숲에서 봄꽃 구경하고 오셨습니다. 공짜 무료인데 이 정도면 볼만하다고 하시면서 사진을 엄청 많이 찍어왔는데 저의 눈으로 직접 본 것이 아니니 주말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저는 꽃을 보지 못했습니다! 서울숲이 워낙 커서 헤매다가 왔습니다. 대신 정말 숲에서 신선한 산소는 트럭만큼 마시고 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울숲 지하철로 가는 경우: 수인 분당선 서울숲 3번 출구 살면서 처음으로 "요런 시간"이라는 것이 있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래서 나가 돌아 다녀야 하나 봅니다. 요가와 러닝을 합친 말로 건강한 시간을 선물하는 수업이라고 합니다. 잔디 위에 저렇게 누워있는 분들을 보고 적잖게 당황쓰. 그리고 하기의 이미지는 분명히 서울숲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봄꽃들!!!!..
서울숲에 봄꽃이 만개했다고 해서 다녀왔는데 보지 못했다. 참 아쉬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리다가 배가 고파서 메가박스가 보이기에 푸드코드 정도가 있겠지 하고 들어가는데 그 건물의 1층에서 오발탄이라는 가게가 보인다. 여긴 무엇을 하는 곳인고 하고 다가가보니 고깃집이었다. 빠른 속도로 스캔을 했더니 가격이 후덜덜했다. 그것도 그럴 듯이 외관에서 충분히 나 좀 비싼 곳이에요 저 좀 가격이 나가요가 뿜뿜 했다. 내가 다녀본 곳이 대단히 많은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고깃집이 이렇게 고급짐이 넘치는 건 또 처음 본다. 그래서 찍은 사진 모두가 참 없어 보이게 찍었다. 참고로 오발탄 현장 방문을 하면 지금 내가 하는 말을 모두 이해할 수 있다. 서울숲 오발탄 찾아가는 방법: 분당선 서울숲 2번 출구에서 직진하여 메가박스..
나는 야구를 모른다. 전혀 모르는 건 아니고 룰은 정말 조금 알고 있는데 그래도 야알못. 고로 4월 23일 오늘 같은 경우 어느 좌석을 구매해야 두산이고 어느 좌석이 kt인지도 모른다는. 내가 비록 야구를 모르지만 아무리 그래도 kt가 7회전부터 상당히 고배를 마셨다는 것 정도는 눈에 보이더라. 꼭 마치 오디션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노래 잘하는지 못하는지 어떻게 잘하는 어떻게 못하는지는 몰라도 잘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이 구분이 가듯이. 오래간만의 잠실야구장 그래 역시 야구장은 이 맛이야! 올해도 느낀 거지만 네이비석 327홀 171~172번 자리는 야알못인 나에게 아지트 같은 자리. 첫 째는 확 트인 시야 확보 둘 째는 햇빛에 많이 노출되지도 않는다 셋 째는 사람도 많지 않아 넓은 자리 확보 넷 째는 ..
군포 철쭉 축제를 보고 이 근처 동네에는 어떤 맛집이 있는지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수리산보다는 산본역에 맛집 검색이 더 많이 되어서 산본역 3번 출구에서 해산물과 고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소 잡는 해녀 가게의 메뉴를 보고 방문해기로 했습니다. 엄마와 이모는 워낙 해산물 킬러이시고 저는 고기가 보여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을 했는데...음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편식을 해서 음식이 남았습니다. 소 잡는 해녀는 산본역 3번 출구에서 350m 정도라고 하는데 산본역 3번 출구 다리를 지나서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갔다가 로드가 거의 끝날 때쯤 다시 안으로 들어가야 되어서 지도를 첨부하겠습니다. 소 잡는 해녀는 주차장 완비라고 적혀 있고 근처에 대동유료주자창도 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전복..
며칠 전에 산본에 놀러 갔다가 2023년 군포 철쭉 축제 홍보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그 후로 자꾸 머릿속에서 맴돌아 주말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정식적인 2023 군포 철쭉 축제기간은 4월28일부터 4월 31일이지만 4월 22일 기준 엄청난 인파와 군포 철쭉 축제가 워낙 유명한 건 알고 있었는데 현장에서 실물을 영접하니 한 번은 와보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철쭉 축제에 갈 때 팁이 아닌 팁을 드리자면 대중교통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리구요, 옷은 당연히 핑크색과 유사한 컬러를 피해 주면 사진이 당연히 더 이쁘게 나올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는 경우에는 4호선 수리산역 3번 출구입니다. 군포 철쭉축제 찾아가는 방법: 수리산역 3번 출구에서 나왔을 때 모습입니다. 주차대란입니다.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것을 다..
엄마가 자꾸 잠을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난다고 하셨다. 바나나 거나 마그네슘 드세요. 대충 그렇게 말했다. 그러니 약국에 가셔서 뉴먼트 엠지플러스 큐를 사 오셨다. 며칠 드시더니 효과가 바로 나타나서 다리에 쥐 나는 것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신다. 약국에서 좋은 약 줬나요? 아니, 약국 사람들은 지가 팔고 싶은 거 팔아. 어차피 내가 어떤 약으로 달라고 콕 찍지 않은 이상. 저번에 케토톱 달라고 했는데도 다른 제품을 추천하는 것처럼. 그리하여 이 뉴먼트 엠지플러스 큐는 약국 판매용 마진이 많은 제품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효과가 있다고 하니 리뷰 시작. 아, 부작용인지는 모르겠으나 마그네슘 이 보충제를 드시다가 약이 넘어가지 않아서 토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약국에서 약의 양의 줄이라고 했단다. 그래서 물어봤다..
정말 오래간만에 왕십리로 영화 보러 갔다. 영화를 보고 나오니 쇼핑몰 안에 먹을거리가 많아서 어떤 것으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본라멘이 눈에 보여서 일본 우동, 돈가스 전문점인 신기소가 보여서 들어가 보았다.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건 일본라멘, 돈가스 및 초밥이 세트가 되어있고 가격도 15,000~17,000원 정도인 그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이다. 왕십리 엔터식스 쇼핑몰 4층에 위치한 신기소 내부의 모습이다. 찾아가는 방법은 2호선 혹은 5호선 왕십리역 5번 출구에서 엔터식스로 들어가고 4층으로 들어가면 된다. 왕십리 신기소 매장 내부 모습. 피크 타임이 지나가서 비교적 한적한 모습이다. 가격이 나름 착한 거 같다. 가쯔돈우동세트 11,000원 김치가쯔돈우동세트 12,000원 규동우동세트 11,500원 ..
변기가 시원하지 내려가지 않은 것은 1년은 되어 가고 있는 듯 하나 막히진 않았고 원래 살림살이에 크게 개의치 않았던 터라 그럭저럭 살아가는데 엄마가 화장실 변기가 이상한 것 같다고 몇 번 말씀하셔서 우리 티친님이 변기에 휴지를 떨구는 바람에 변기가 막혀서 미스터 펑이라고 하는 뚫어뻥을 샀다는 블로그 후기를 보고 다시 검색을 해서 들어가서 나도 같은 제품으로 구매했다. 작년에 동네 수리해주시는 아저씨가 오셔서 화장실 변기를 몇 번 뚫어주시고 6~7만 원의 돈을 받아가셨는데 역시 시원치는 않았고. 어쨌든 엄마가 징징거리셔서 샀다. 내돈내산으로 미스텅 38,000원, 우리 칼이쓰마 언니는 깔끔한 아이보리 컬러였는데 내가 온라인에서 구매할 때 로켓에서 이 보라색 비슷한 제품이 보여서 구매했는데 실물 컬러는 생..
밥 잘 사주는 언니 한분이 계십니다. 첫 직장에서부터 항상 이뻐해주셔서 그 인연이 아직도 이어져서 지금도 연락하고 살고 있는데요, 번개팅으로 만나기로 했는데 맛집이 있다고 데리고 가서 알게 된 산본역 3번 출구에 위치한 피자, 파스타 집인 빈체로인데 저는 상당히 만족했답니다. 어떤 부분에 만족했냐면 레트로 컨셉의 디자인, 혜자스러운 가성비 죽여주는 가격 그리고 맛까지 보장을 했으니 대박이 아닌가요? 산본역 3번출구 빈체로 피자 파스타 찾아가는 방법: 산본역 3번 출구에서 나와 다리를 건느면 스타벅스가 보이는데 그 맞은 편에 그레이 색상의 빈체로 가게가 보입니다. 매장의 크기는 크지 않지만 점심 시간에는 일찍 만석이 되고 웨이팅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럴만한 하기도 한 것은 파스타 가격이 15,000원이 ..